코로나19 방역 강화에 화난 소상공인과 1기 신도시 노후화에 따른 불만을 달래며 지지를 호소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수원 만석공원과 안양중앙공원에서의 유세에서 방역 완화를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는 진화해 작고 날쌔졌지만 위험성은 떨어졌다. 우리가 집단으로 막지 않아도 개인적으로 막으면 충분하다. 3차 접종까지 하면 24시까지 영업해도 마스크만 쓰면...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경기도 1기 신도시 노후화를 대비해서 준비한 아파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정책"이라며 이런 내용의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아파트 건설과정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주민 대신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한다...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의 공급량이 모두 29만2000가구였는데 이보다 3배 넘게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관건은 어떤 돈으로 어디에 공급할지, 재원 마련과 부지 확보다. 이 후보는 공공택지와 수도권 주요 부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고, 윤 후보 역시 공공택지 개발과 함께 철도차량기지를 개발해 부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올해 28만 가구 규모 1기 신도시가 정비사업 분수령을 맞는다. 현재 1기 신도시는 준공 30년 차에 접어들면서 주택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건축과 리모델링 논의가 활발하다. 여기에 여야 대선 주자 모두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활성화 공약을 앞다퉈 내놨다. 여야 어디든 집권만 하면 1기 신도시는 정비사업 ‘탄탄대로’가 예정된 것이다.
이렇듯 올해를...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탄력용적률 500%·안전기준 완화 등여야 대선후보 잇따라 공약 발표주거정비 전담부서 꾸린 지자체토론회 열어 정부 제도 개선 촉구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아파트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가장 큰 장벽인 용적률 상한을 포함한 각종 규제책이 완화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서다.
이재명·윤석열, 1기 신도시 용적률 ‘500...
전년 동기(58곳·4만3155가구)와 비교하면 60.1% 확대됐다. 2019년 설립 규모(37곳·2만3935가구)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10조5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며 “1기 신도시에서는 약 3조4000억 원의 신규 물량 발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1기 신도시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한창이다. 일산 ‘문촌...
이날 포럼에서 김환용 한양대 ERICA 건축학부 교수는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의 기술들이 별다른 고민 없이 범람하고 있는 이 시대에 도시계획, 도시설계는 아직 1기 신도시 때 계획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과보다는 과정으로서의 스마트도시, 사람 중심과 거버넌스가 중요하고...
1기 신도시인 고양에선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및 리모델링 지원을 약속했고, 대북 접경지역인 파주에선 “억울한 지역이 없어야 한다. 앞으로는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보상을 반드시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고양 즉석 연설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땅 산 사람들이 무슨 배짱으로 샀겠나. 어떻게 1800억 원을 빌려서 대장동 땅을 사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고양시가 1기 신도시 중 억울한 느낌"이라며 "앞으로 경기 북부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신의 정치적 기반이자 대선 주요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한 읍소 행보다. 이재명 후보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23개 시군을 훑는 '강행군'에 펼쳤다.
이 후보는 경기 지역 매타버스...
이번에 발표된 경기 공약으로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로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조성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1기 신도시를 자족가능한 스마트도시로 △경기 남부권을 첨단산업과 반도체 허브로 조성해 젊은 일자리 창출 △경기 북부에 평화경제 기반 확충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경기 동부 등이 있다.
◇ 다음은 이 후보의 경기 공약 전문이다.
존경하는...
이 후보는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낡은 1기 신도시에 대해서는 특별법을 만들어 재건축·재개발 안전진단 기준과 리모델링 안전성 검토기준 등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도시 재건축, 재개발에 대해 용적률이 500%까지 허용되는 4종 일반주거지역을 적용하고 종상향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재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기를 동...
143가구 늘어 1099가구 탈바꿈상반기 중 '조합설립 인가' 목표인근 '강선14단지 두산'도 속도
새해 들어 1기 신도시 리모델링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문촌16단지 뉴삼익’ 아파트는 일산에서 처음으로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문촌16단지 뉴삼익 아파트는 26일 리모델링 조합설립 총회를 연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추진을 놓고 여야 대선후보가 ‘용적률 500% 상향’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현재 1기 신도시 아파트 용적률은 150~200% 수준으로, 사업성이 좋지 않아 재건축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겨냥해 여야 대선후보는 각자의 방법으로 용적률을 500%로 상향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전문가들은 실행 가능성에 의문을 표하면서 형평성...
△GTX D, E, F 신설 △동서남북 광역 교통망 구축 신속 추진 △4차 첨단산업 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 △미래형 제조산업 전환 지원 △접경지역 규제 완화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제3국립현충원 건립 등이다.
이에 더해 윤 후보는 "힘없는 자영업자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 주먹구구식 방역대책을 반드시 고치겠다"며 "과거를 바로...
구체적으로 △GTX D·E·F 신설 △동서남북 광역 교통망 구축 △4차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주력산업 고도화·미래형 제조산업 전환 △접경지역 규제 완화 △제1기 신도시 리모델링 △제3국립현충원 건립 등이다.
윤 후보는 "GTX 노선의 신설 및 연장으로 수도권 주요 거점을 신속히 연결해 경기도민 교통편익을 증진하겠다"며 "특히 수도권...
20년 넘게 정비사업 '한우물' 리모델링 수주·관리 담당1기 신도시·광역시 중심 시장 커져…고급화 전략 승부
“올해는 평촌과 산본, 일산 등 1기 신도시와 부산, 대구와 같은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시장이 확대될 것입니다. GS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업계 1등 자리를 확고히 하겠습니다.”
안병길 GS건설...
도시설계가라 불리는 전문가들이 행정가와 함께 도시를 만들게 되는데, 비전문가들은 전문가들이 도시를 만들지만 1기 또는 2기 신도시를 돌이켜 볼 때 특색없는 똑같은 도시만 만들어 오히려 전문가에 의해 망쳐진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전문가들이 도시 이용자들이 겪을지도 모를 낯섦과 불편함이 없는지 세세하게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며 설계해야...
윤 후보가 일명 지옥철로 불리는 출근길 지하철에 탑승한 이유는 전날 신도시 재정비 공약에 이어 예고된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대 공약 발표의 일환으로 보인다. 공약의 연결성을 높이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원일희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신도시를 미래도시로 탈바꿈하는 이 계획이 완성되면 필수조건이 수도권...
"노후 1기 신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올해로 서른 살을 맞은 1기 신도시가 아파트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1기 신도시는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 사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1기 신도시 아파트는 리모델링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