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의 바이오시밀러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하고 있는 ‘SB12’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충족의 견실성이 입증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1) 연례 학술대회에서 SB12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충족의 견실성(robustness)을...
SB12는 미국 알렉시온(Alexion)이 개발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등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인 솔리리스(Soliris)의 바이오시밀러다. 현재 현재 국내와 유럽에서 판매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실시한 PNH 임상 3상에서 SB12와 오리지널의약품과의...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이사는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건강을 응원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진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ESG 경영전략의 꾸준한 실천 및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는 동시에, 혁신 치료제가 필요한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해 머크의 스페셜티 케어 리더십 강화에...
마이크로바이옴은 면역 기능을 조절하고 각종 대사물질을 생성하는데, 암·자가면역질환·우울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에서 치료제 개발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여러 제약바이오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유한양행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를 미래 신성장...
한국로슈는 굿피플과 진행하는 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우 대상 사회공헌활동 ‘힐링투게더’에 추가 기부금을 전달, 환우들을 위한 연말 클래스 진행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은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안산평화의집’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향한 임직원의 뜨거운...
프로티움사이언스는 희귀난치질환 전문 신약개발기업인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세포주 개발을 비롯해 임상 1상에서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까지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공정(CMC)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국내 유일 분석지향형 위탁개발 및 분석(CDA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연제약은 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인 충주공장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행정예고한 ‘경제성평가 자료제출 생략제도 호주 참조국 신설’에 대해 중증·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신약 접근성 훼손·국내 제약 산업 발전 저해 등의 이유로 반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심평원 약제관리실 약제평가부는 지난 11월 21일 ‘약제의 요양급여대상여부 등의 평가기준...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 승인됐으며,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에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PHI-101-AML이 임상 2상 이후 조건부 판매승인 시 신풍제약의 생산 역량과 유통채널을 활용해 빠르게 사업화 착수에 나선다. 이를 위해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신풍제약은 각 사가 보유한...
한국노바티스가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및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너의 걸음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저귀 1만3000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SMA는 정상적인 SMN1 유전자의 결핍 혹은 돌연변이로 인해 온몸의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치명적인...
이 교수는 “희귀질환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시작한 임성기재단의 철학과 취지를 잘 계승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이 연구를 통해 소아염색체 희귀질환의 새로운 인간모사 질환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면 향후 이 분야의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인균 연구원은 극희귀질환인 하지부 척수성...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신약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보령과 국가임상시원지원재단은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글로벌 신약 244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국내 도입에 필요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다발경화증은 자가 면역세포가 뇌와 척수 속 중추신경계의 신경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구 10만 명당 3.23명꼴로 발병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감각이상 △피로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재발과 완화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다발경화증 환자는 약 1800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질환 인지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증상의 양상이나...
IM156은 지난해 2월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이어 올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임상은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의 슈브햄 팬트(Shubham Pant) 교수의 주도로 진행되며, 진행성 췌장암 환자 약 25명을 대상으로 IM156을 병용 투약해 안전성과 효과를 측정한다. 주평가변수로는 약물 안전성과 내약성을...
션, 2011년부터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추진…내년 착공120억 필요…당정 "운영비까지 2년 걸쳐 지원할 것"병원 건립 외 희귀질환 지원 예산 늘리고 건보 확대도"문재인 케어 사각지대 유전적 질환, 내년부터 보완"
국민의힘과 정부는 21일 가수 션(로션김)이 공동대표인 승일희망재단이 추진하는 ‘루게릭병 환자 요양병원’ 건립에 국가재정을 투입키로...
특발성 폐섬유증은 과도하게 생성된 섬유 조직으로 인해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폐질환이다. 치료가 어려워 진단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이다. 현재 시판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는 질병 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지 못하며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 복용 포기비율이 높다는 한계가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과도하게 생성된 섬유 조직으로 인해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폐 질환이다. 치료가 어려워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판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는 질병 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지 못하며 부작용에 따른 중도 복용 포기율이 높아 여전히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비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탈레트렉티닙은 재심사 주기가 10년으로 확대되며, 뉴지랩테라퓨틱스는 향후 10년간 탈레트렉티닙의 국내 시장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8월 식약처가 본격 도입한 패스트트랙 제도는 다른 의약품보다 우선적으로 심사해 환자의 치료기회를 신속하게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패스트트랙 대상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나...
또 희귀질환과 희귀암 연구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해 12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이른둥이를 위한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금융산업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