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망치를 제시한 국내 증권사 5곳(한국·NH·미래·삼성·키움)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9650억 원으로 직전 4분기(-2957억 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8740억 원보다도 약 10% 늘어난 수준이다. 1년 전(1조2661억 원)보다 소폭 줄었지만, 지난해 4분기 보수적 충당금을 쌓으면서 실적이 뒷걸음질할 것으로 예상했던 점을...
천재교육은 종속회사로 천재상사를 두고 있는데 통상 300억 원대의 매출과 흑자를 낸 것을 고려하면 천재교육의 연결 실적은 별도기준보다 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천재교육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한 데는 매출원가를 적절히 통제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매출원가는 782억 원으로, 작년보다 매출이 적었던 2022년 811억 원보다 오히려 줄었다....
대표 서비스인 ‘지그재그’의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는데 성공하며 지그재그 플랫폼은 연간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했다. 지그재그의 영업이익 흑자는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카카오스타일은 신사업 투자로 인해 전사 기준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40대 이상의 시니어 시장에서 또 다른 지그재그를 만들기 위해 신사업 ‘포스티(posty)’ 등에 투자를...
또 2022년 당기순손실 67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약 35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무신사를 비롯해 종속기업까지 아우르는 연결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9931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40.2% 증가해 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도 2022년 724억 원에서 지난해 839억 원으로 15.9% 늘었다.
다만...
기준 흑자전환 기대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
◇브이티
아직도 여지가 많다
1Q24 실적 호조의 주인공은 한국이 될 것
새로운 채널과 지역, 라인업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현대제철
지금 필요한 건 주주 친화정책
1분기 흑자 전환 예상
문제는 답답한 현실의 굴레
재무구조 개선은 좋은데, 주주 환원 정책이 더해져야 저평가 매력 부각
최문선...
지난해 16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KGM은 수출 확대와 신차 출시를 통해 올해도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KGM은 내수 시장의 부진을 튀르키예와 호주, 영국 등으로의 수출 확대를 통해 극복하고 있다. KGM은 올해 1~3월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1만7114대를 수출했다. 지난달에는 지난해 8월(6920대) 이후 7개월 만에 수출 6000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KGM은...
특히 HL D&I 한라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양평 등 자체 개발사업장의 입주에 힘입어 흑자전환 다. 전년 대비 452억 원 증가한 305억 원에 달하는 수치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역시 전년 대비 586억 원 증가했다. 한국자산평가, 에어레인 등 우량 투자자산을 회수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L D&I 한라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통해...
삼삼엠투의 운영사인 스페이스브이는 작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2023년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260억 원을 기록했다. 단기 임대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수요와 관심을 바탕으로 누적 단기 임대 계약 건수 2만6000건, 누적 방 등록 수 2만1000개를 돌파하며 성장 중이다.
박형준 스페이스브이 대표는 “공인중개사를 하면서...
IP커머스를 담당하는 영차컴퍼니는 23년 론칭한 감도 높은 IP 전문 브랜드 노빅딜(NBD,NoBigDeal)의 매출이 단기간 4배 성장하며 인수 2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글로벌 자회사의 경우 현지에 특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진출 이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만 법인은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1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대만, 홍콩, 싱가폴 자회사의...
이외에도 인공지능(AI) 등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등 판매자·구매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 강화하면서 트래픽·거래액 확보에 힘쓰는 한편 경영 효율화 노력을 병행해 오픈마켓 사업의 연간 흑자 전환을 반드시 이뤄낼 방침이다.
안 사장은 “여러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여러가지 자본력의 한계와 불확신 벽에 부딪히게...
황 연구원은 “오랜 기간 전사 실적에 마이너스 요인이었던 낸드의 영업이익률이 개선돼 낸드 흑자전환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라며 “ASP가 높은 엔터프라이즈 SSD 판매 확대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낸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는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ASP 상향을 추진해 온 SK하이닉스에 유리한 환경”이라며 “공급 조절이...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1조5000억 원대 전망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흑자전환 성공차세대 반도체 투자도 속도
기나긴 암흑 터널을 지나온 반도체 업계에 드디어 훈풍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은 작년 1분기 적자를 낸 후 1년만인 올해 1분기 흑자를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 흑자 전환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1조...
글로벌 솔루션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높은 수익률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105억 원, 조정 EBITDA 113억 원을 달성하는 등 2분기 연속 흑자를 보였다. 또 글로벌 사업매출(해외 계열법인 실적 기준)은 3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이상 성장하는 등 글로벌 수출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클라우드 부문의 성과는 회사가 설정한 방향성과 일치하는...
롯데관광개발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35억 원, 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0% 상승, 흑자 전환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제주도행 국제 노선 취항 확대로 드랍액이 상승하면서 안정적인 방문객을 확보해 작년 하반기 12~13% 내외의 홀드율을 기록했다"며 "3개월 연속 카지노 매출이 서프라이즈인 점을 감안할 때 높은 관심이...
반도체 부문이 5분기 만에 흑자전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대만 지진으로 TSMC의 생산차질이 2분기 D램 반도체 고정가격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완만하게 상향되고 있다. 2주 전 대비 코스피 순이익 전망은 1분기 0.2%(36조1000억 원), 2분기 1.8%(39조3000억 원), 3분기 0.8%(47조4000억 원)...
삼성전자는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DS)이 7000억∼1조 원의 영업이익을 내 흑자 전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D램과 낸드 시장에서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부문의 실적 변동성은 과거 대비 축소되고,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고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