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이 긴급한 사유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할 경우 학교장에게 휴업명령을 내리는 휴교와는 다르다.
시교육청은 휴업기간에도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돌봄교실을 모두 정상 운영한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발열 체크, 손씻기 등을 지도하고, 규칙적 환기를 실시할 방침이다.
모든 학교는 휴업기간, 전교생 발열 체크 결과, 교내 소독일정...
[메르스] 문 닫은 유치원·학교만 2000곳 넘어…전체 10분의 1이 휴업·휴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기준 휴업 중인 전국의 유치원과 학교는 2199곳이다. 이는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교(약 2만800여개)의 10.5%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유치원이 682곳으로 가장...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근거해 비상시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장이 판단해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교직원은 출근하고 학교도 폐쇄되지 않는다. 교육당국이 긴급한 사유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할 경우 학교장에게 휴업명령을 내리는 휴교와는 다르다.
한편 시교육청은 9일부터 메르스 휴업 유치원 및 학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특히나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은 휴교를 결정한 바 있다.
메르스 여파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메르스, 조심하는게 좋아”,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제작진 선택 잘한 듯”,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메르스, 조심하세요!” “메르스 때문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중단? 잘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에 대한 향수를...
메르스 확산의 조기 차단에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에 부응해 대다수 어린이집과 학교가 임시휴교에 들어갔지만 모두 헛수고가 된 셈이다. 어린아이를 둔 직원들에게 특별 휴가는 고사하고 마스크 금지령을 내리는 우리나라의 기업. 잔혹한 것인지, 미개한 것인지 의심케 한다. 어쩌면 둘 다 일 수도 있다.
서비스직 종사자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는 권리가...
애들 휴교 안하고 뭐함? 퍼지는 거 순식간임. - 나라***
메르스 10대도 걸리는데... 젊다고 방심하지 마라. 서울 고등학생이 메르스 걸렸단다. 큰일이긴 하다. - 제3***
메르스 10대 고등학생 확진. 4차 감염 소식도 곧 들리겠군! 대통령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청와대에 있어서 불안감에 열감지기 설치 했을 것이다. 황교안은 메르스 사태 막음용으로 쓰일런지. - 송...
도교육청은 휴교령 지역 선정의 기준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지리적으로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국내에서 메르스가 처음으로 발원한 평택을 중심으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7개 지역에는 우선 평택이 들어갔다. 여기에 화성, 오산, 수원, 용인, 안성 등은 평택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인구와 교통의 왕래가 빈번한 지역이다.
부천시는 평택과 직접적으로 닿아있지는...
휴업 명령은 사실상 학교 폐쇄인 휴교령과 달리 때문에 교직원은 출근해야 한다. 다만 도교육청은 교직원도 보호 대상으로 보고 자가연수 등을 활용해 최소한의 인원만 출근하도록 했다. 또 맞벌이 가정 등 부득이하게 학교에서 보호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돌봄교실 을 운영하는 등 학교별 관련 대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도록 했다.
조대현 도교육청 대변인은...
휴업령은 사실상 학교 폐쇄인 휴교령보다 한 단계 낮은 조치다. 사실상 학교 폐쇄인 휴교령과 달라 교직원은 출근해야 한다. 교육청에서 내린 조치인 만큼 적용 대상도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국한된다. 어린이집은 교육청 재량범위가 아니어서 해당사항이 없다.
때문에 교직원과 학부모 가운데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인 휴교령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 앞서...
일요일 저녁 시간에 경기도 교육청이 실시간 검색어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휴교 여부를 확인하려는 네티즌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경기도 교육청은 수원 등 7개 지역의 모든 학교에 대한 휴업을 결정했다. 메르스로 자택 혹은 시설에 격리된 사람의 수가 2000명을 넘어서자 취한 조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오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경기교육청이 유치원·학교에 대한 강제 휴업명령에 들어간 가운데 휴업과 휴교의 차이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휴업은 교직원은 출근하지만 학교의 학생은 등교하지 않는 방안이다. 교장 재량으로 결정이 가능하며 부족한 수업일수는 방학일수에서 충당한다.
휴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두 등교하지...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휴업에 대해 “학생과 교직원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발표했다.
이번 휴업명령의 대상이 된 경기도내 학교는 모두 1255곳이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324곳, 초등학교 370곳, 중학교 109곳, 고등학교 37곳 등이다.
휴업은 휴교와 다른 조치로 수업은 진행하지 않지만 교직원은 출근해야 한다.
또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이 사안과 무관하게 학부모 요구로 8일부터 휴교하기로 결정돼 있다”고 써 의심자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도 실명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은 SNS로 수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확산되는 시대”라며 “밝힌 환자의 정보는 어차피 며칠, 빠르면 수 시간 내에 지역사회에 모두 알려질 내용”이라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따른 휴업 학교가 339개교에 달하는 등 계속 늘고 있다.
5일 대전·세종·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휴업학교는 전날 158개교에서 이날 180개교로 22곳 늘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60곳, 초등학교 91곳, 중학교 23곳, 고등학교 4곳, 특수학교 2곳이다.
이 지역에서는 오는 8일에도 114개교가 계속...
학부모들의 휴교 요구는 전국적으로 확대돼 5일 오전 현재 모두 1163개 학교가 휴교 조치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 4일 서울시는 아예 중앙정부를 못믿겠다고 사실상 못 박았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일 오후 10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모 병원의 의사가 메르스 환자로 확진을 받고도 격리 직전에 1565명이 모인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이 휴교에 돌입하는 학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여행숙박업계는 메르스로 인한 여행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어 주가에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
김진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스사태 당시의 업종별 주가 추이를 보면 필수 소비재, 소매, 건설 금융 등 내수관련주가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은 바 있다”며 “수출증가율이...
특히 휴교에 돌입하는 학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고 여행숙박업계는 메르스로 인한 여행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어 주가에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김진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스사태 당시의 업종별 주가 추이를 보면 필수 소비재, 소매, 건설 금융 등 내수관련주가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은 바 있다”며 “수출증가율이 지속적으로...
교육당국이 긴급한 사유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할 경우 학교장에게 휴업명령을 내리는 휴교와는 다르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 확산 추이에 따라 강남 지역 유치원 및 초등·중학교의 오는 8일 휴업령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휴업령을 내릴지 여부는 7일 오후 열리는 대책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다만 L타워 측은 A씨와 직원, 다른 손님간 접촉은 별다를 것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A씨가 참석한 재건축조합 총회를 연 개포동 주공아파트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단지 내에 자리잡은 A초교는 전날 밤 긴급회의를 하고 이달 8일까지 휴교를 결정했다.
또 이날 오전 10시에는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추가 대책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