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후보로 나선 홍익표ㆍ김두관ㆍ박범계ㆍ박광온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1대 국회 제4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진행했다.
4명의 후보들은 하나같이 윤 정부의 실정을 꼬집으며 총선에서 이를 심판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김 의원은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의 침탈을 막아내고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하도록...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도 혁신이 주된 화두에 올랐다.
박광온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면 민주당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제1호 의원총회를 열겠다"며 "밤을 세워서라도 쇄신 방안을 마련해 국민께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의원도 "부적절한 금품 수수에 대해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게 뭔가 고민해야...
이날 토론회에는 주최자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부터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지웅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 김미애·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장혜영 정의당 의원, 손수조 전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캠프 대변인 등도 자리했다.
좌장을 맡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이후 후보자들의 토론회를 거쳐 28일 의원총회에서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재적 의원의 과반수 표를 얻은 후보자가 당선된다. 다만 과반을 얻지 못하면 1~2위 간 결선투표를 치른다.
이번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까지 3선의 홍익표 의원과 재선의 김두관 의원이 후보 등록을 했다. 출마 의사를 밝힌 3선의 박광온ㆍ이원욱 의원도 조만간 이름을...
그는 원내대표 경선 토론회에서 20대 국회에서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민주당을 상대로 ‘드루킹 특검’ 협상을 이끌어냈던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협상은 숫자도 중요하지만, 정말 깊이 고민하고, 절차와 전례를 알면 우리가 숫자는 적지만 협상 이니셔티브를 쥘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을 대비한 전략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윤 원내대표는 공천을 잘...
업무혁신 토론회
△환경영향평가 제도 합리화해 현장성 높인다(석간)
△수질오염물질 측정자료 공개 확대(석간)
△엠지(MZ)세대와 인공지능으로 혁신하다
△전기차충전기, 수요자중심의 보급·이용대책 추진
△충전불편 없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보급에 박차
△인체시료 통합관리 위해 국가환경보건시료은행 문 연다
△야생 포유류 대상으로...
윤 정부의 첫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인만큼 조속한 입법 뒷받침으로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추진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산업단지 입지규제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장영진 산업통상부 1차관,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기원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정안은 예비후보자 등록제도를 조합장 선거에도 도입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후보자가 정책발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단체 및 언론기관이 후보자를 초청해 대담·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아울러 조합의 기부행위 때 명의 표시를 명확히 하도록 하고, 기부가 선거에 주는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기부행위 제한기간도 확대했다. 후보자 전과기록...
이에 과방위 소속 변재일·이인영·조승래·윤영찬·이정문·장경태 의원,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은 22일 '우주항공청특별법의 문제 분석과 대안 입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대체입법을 예고한 의원들이 충청권과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경남 사천'을 입지로 정한 윤 대통령의 공약에 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당 대표 자리를 건 결선 투표가 치러지게 될 경우 9일 마지막 1대 1 토론에 이어 10~11일 투표가 실시돼 12일 확정된다.
당 대표 후보 중에서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후보가 1위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3위인 안철수·천하람 후보의 연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들은 전날 마지막 TV 토론회에서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특히 토론회는 여론조사...
Q : 최고위원 토론회 마쳤다. 스스로 평가한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
A : 80점 주고 싶다. 방송경력이 많은 장예찬 후보를 상대로 고전할 줄 알았다. 그런데 오늘 주도권 토론 때 흥분하는 모습을 보고 페이스를 잃어가고 있다고 느꼈다. 무엇보다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진행된 토론회에서 대장동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구체적으로 했다는 점, 정진상 (부패)...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화두에 올랐다.
정미경 최고위원 후보는 이날 오전 ASSA빌딩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국민의힘 제삼자 전당대회 방송토론회' 기조발언에서 "오늘은 사악하고 무도한 이재명 대표가 구속되느냐 안 되느냐의 갈림길에 선 날"이라며 "이미 여러 번 싸워왔고 싸움 방법을 잘 안다....
토론회 때도 ‘제가 이런 내용을 발표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면 김기현 후보는 ‘지금 제도는 문제없다. 사람이 문제다’고 답한다. 실제로 보면 문제가 많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시스템 공천이라 부를 수 없는 거다. 당 대표조차도 자기가 꽂고 싶은 사람을 꽂을 수 없게 만들자는 건데 이것에 대한...
8자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관련 토론회를 마련한 윤 의원이 제안에서 비롯됐다. 당시 윤 의원은 “제도 도입의 주도권을 전문가그룹에 위임해야 한다”며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금융위는 내달 9일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를 위한 ‘8자 협의체’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금융위와 보건복지부, 의사협회, 병원협회, 소비자단체(의협추천, 금융위 추천), 보험업계...
전날 TV토론에서 한 후보는 천 후보를 향해 "호남에서 원외 당협위원장을 하는 의도를 높이 산다"고 추켜세웠다. 토론회가 끝난 뒤에도 안 후보는 천 후보에게 "이제 한 팀이 됐다"고 했다.
김 후보 측은 과반 1위를 달성해 결선 투표 없이 당 대표에 오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안 후보와 천 후보 간 2위 다툼이 치열해지면서...
이어 안철수 후보를 향해 "'생태탕'에 이어 토론장에서 만든 그 '호랑이'가 또다시 가짜로 밝혀지면 반드시 사과하고 정계를 떠나시라"며 "어제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거짓과의 전쟁을 선언하며 정치생명을 걸었다. 황교안 후보도 김 후보의 요청에 따라 이 대열에 동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정치적 발언에...
천 후보는 20일 열린 2차 TV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자신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순방 당시 논란이 됐던 ‘바이든’, ‘날리면’ 질문에 대해 “김 후보의 자책골”이라고 했다.
그는 “김 후보가 당원 100%(투표)라는 데 너무 꽂혀 있는 것 같다. 내가 선명한 ‘날리면 후보’라는 것을 어필하려는 취지였던 것 같은데 큰 패착”이라며 “당원들은 이 이슈가 나오는 것...
친윤(친윤석열)계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차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TV 토론회에서 비윤(비윤석열) 주자인 천하람 후보에게 “MBC 편파 방송에 관해 묻겠다”며 “천 후보는 윤 대통령이 거기서 ‘바이든’이라고 말했다고 했는데, 지금도 (생각에) 변화가 없는가”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어 “MBC에서 전문 장비로 분석했더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3·8 전당대회 2차 TV토론회에서 내년 총선 공천, 당정 관계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20일 MBN이 주최한 2차 TV토론에서 김기현 후보는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당헌·당규에 명확하게 상향식 공천 제도가 잘 정리돼 있다. 필요한 경우 배심원단을 운영하도록 제도가 다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 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