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7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도 지명했다.
부처 개각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실 정책실을 신설하고, 수석비서관 전원은 교체하는 내부 인사 개편도 단행했다. 남은 교체 대상으로는 외교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 등이 거론된다.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을 채우고, 국가안보실장은 교체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나온다.
박진...
특히 이차전지소재사업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성과를 거뒀다.
최 회장이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힌다면 포스코는 ‘CEO 승계 카운슬(협의회)’을 가동한다. 승계 카운슬은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의장 등 사외이사로 구성되며, 이들은 회장 후보군 명단을 만들어 CEO 후보 추천위에 올리게 된다. 추천위는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내년 3월 주총에서 확정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현재 집값이 소득 수준에 비해 높다는 견해를 내놨다.
18일 박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그간 급등했던 집값과 국민의 주택 구매 능력 등을 고려해볼 때 현재 집값이 소득 수준 대비 높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값 변동 폭이 깊어지지 않도록...
CBS은 “헤일리는 유력 후보 중에 ‘호감도’과 ‘합리성’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준비성 부분에서는 재임 경험이 있는 트럼프와 거의 동률을 올렸다”면서 “이를 고려할 때 헤일리는 트럼프 도전자 중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강력한 후보자 측면에서는 과반인 66%의 압도적 지지율을 올려 1위를...
지난 대선에서만 하더라도 유력 대선 후보자들이 페미니즘을 공격하는 남초 커뮤니티 글을 공공연하게 말하고, 옹호했다. 한 후보는 성폭력특별법에 무고죄를 신설하겠다고 공언하기까지 했다.
실제로 선거 때만 되면 이미지 세탁을 위해 ‘얼굴 마담’격의 화려한 이력과 타이틀을 앞세운 여성 신인 정치인 확보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지없이 진부하게 반복됐건만...
LH는 이란 측과 K-타워 MOU를 체결한 뒤 후보지 조사를 진행했으나 적합한 부지확보가 어려워 2016년 12월 사업을 중단했다.
한편, 박 후보자는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해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먼저 국회·전문가 등과 협의해 해결 방식을 마련하고, 그에 기초해 추진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과 정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경제와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실이 산업부 장관으로 안 후보자를 지명하자 소감문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글로벌 통상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에너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안덕근 현 통상교섭본부장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지난 9월 취임한 방문규 장관이 여권의 '총선 출마' 요구에 따라 장관직을 내려놓게 되면서 그 후임으로 윤 정부의 첫 통상 사령탑인 안 본부장을 임명한 것이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등 주요 산업·통상 현안을 다뤄온 안 후보자를 발탁해 경제 안보 업무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산업부 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4일 1차 개각(기획재정부·국가보훈부·농립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에 이은 두 번째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안 후보자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이론과 실무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은행권 횡재세와 관련해 "과세 형평성을 저해하고 가격 인상 등을 통해 세 부담이 전가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양경숙 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횡재세는 특별 업종만을 구분해...
4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국제 통상·경제 전문가로 윤석열 정부 첫 통상 수장이다.
대구 출신으로 대구 덕원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직 입문 전 학자 시절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의 분쟁 해결과 무역장벽 대응 방안에 관한...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쌍특검(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정국까지 맞물려 여야 강대강 대치 정국은 더욱 고조되는 모습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법정 시한은 물론 정기국회 회기 내(9일) 처리도 불발된 예산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양당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구성된 '2+2 협의체'가 분야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3년간 교통법규를 8건 위반해 과태료를 40여만 원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법규를 여덟 차례 위반했다. 그로 인해 41만8000원의 과태료를 납부했다.
최 후보자는 속도 규정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은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증명서를 보면 김 전 행정관은 6년 전인 2017년 2월 2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15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김 전 행정관 측은 이날 본지에 “후보자 입장에서는 변명의...
특히 H&Q파트너스에 대해서는 “H&Q파트너스는 현대엘리베이터의 교환사채권자이자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절차를 밟고 있는 당사자”라며 “이사 후보자로서, 또 대한민국 자본시장에서 활동하는 기관투자자로서 이번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의 결정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했다.
다만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2월 제52대 김영훈(사법연수원 27기) 협회장 취임 이후 △대한변협 자체 개발 공공 법률플랫폼 ‘나의 변호사’ 상담기능 혁신 △국선 변호사 보수 개선 △청년 변호사 해외 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대법원장 후보자 추천 △변호사–의뢰인 간 비밀유지권(Attorney-Client Privilige‧ACP) 법제화 추진과 국회 대관 업무 강화 등 크게 5가지 사업에 집중했다.
변호사...
대추위 관계자는 “추천된 후보자들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KB금융은 현재 부회장직이 모두 공석이다. 양 회장이 취임하면서 함께 부회장직을 맡고 있던 허인·이동철 부회장이 모두 사임했다....
KB저축은행 대표이사로 후보로 추천된 서혜자 전무는 조직내 다양성을 고려한 여성 후보자로서, 그룹 내부통제 체질 개선 경험을 바탕으로 준법·법무, HR, 영업 등 다양한 직무를 거치며 계열사 비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 리스크와 수익성을 고려한 내실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균형감각을 겸비해 ‘소비자 신뢰 기반의 지속가능한 저축은행’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