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은 지난달 25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김 회장이 3연임을 하기 위해선 이사회에서 지배구조 내부 규범을 바꿔야 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사회가 현재 만 67세인 연령 규정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DGB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 15조(이사의 임기)에 따르면 '회장은 만 67세가...
앞서 공수처는 5월 초 모집 공고를 낸 뒤 1차(서류) 2차(면접) 심사를 거쳐 7월 2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원자의 정치적 중립성, 수사역량 등 검사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후보자를 추천, 최근 대통령의 최종 재가 절차를 마쳤다.
이번 신임 검사 임명으로 공수처 검사는 정원(처‧차장 포함 25명) 대비 현원 24명(처·차장, 부장검사 5명 평검사 17명)...
회장 선임 원칙으로는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확보 △후보군 구성의 다양성과 평가의 공정성 제고 △자질과 역량을 갖춘 최종후보자 선정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 제고 등 4가지를 세웠다.
향후 선임 절차는 총 5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내ㆍ외부 후보군을 확정한다. 이후 예비후보군(롱리스트)과 압축후보군(숏리스트)을 각각 선정하고 1개월 과정의...
1인 후보자일 경우 투표 없이 원내대표 결정추대 방식에 대해선 “후보 받아봐야 알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은 추석연휴 전인 26일 오후 2시에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박광온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해 원내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위원인 한준호 의원은 22일 선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도 이날 이재정 위원장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김 후보자를 비판했다.
여성위는 여성가족부 폐지 방침과 관련 김 후보자가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김 후보자의 낮은 전문성과 경솔한 태도 모두 장관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괴한 표현을 써가며 말장난하는 건 정부 부처 존폐를 얼마나...
독립적인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이사회 내에 내부거래위원회 및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의 의안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대유는 이사회 의장 역시 대표이사에서 사외이사로 변경 운영할 계획도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는 대유 소액주주연대가 제안한 안건도 포함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정관 변경의 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양종희 KB금융 부회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고, 양 부회장은 법령 등 관련 자격을 다시 한번 검증한 뒤 12일 이사회를 거쳐 차기 회장 후보로 공식 추천된다. 차기 회장 선임 여부는 윤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11월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윤 회장이 9년간 이끌어온 KB금융의 새 수장이 된 만큼 양 부회장에게도...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도 이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양 부회장에 대해 "지주, 은행, 계열사의 주요 경영진으로 재직하면서 쌓은 은행과 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디지털, 글로벌, ESG경영에 대한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한 후보"라며 "KB손해보험 사장과 KB금융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보여준...
KB금융은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2차 숏리스트에 오른 후보자 3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양종희 부회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내부 출신인 양 부회장과 허인 KB금융 부회장, 외부 출신인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을 두고 은행장 출신과 비은행장 출신 간 경합으로 주목받았다.
허 부회장은...
KB금융그룹은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양종희 KB금융 부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부회장이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회추위와 이사회의 추천절차를 거쳐 11월 20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KB금융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
공관위 위원인 강민국 의원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첫 회의 후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8∼9일 공고를 한 뒤 오는 10일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공관위 위원장인 이철규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천으로 당당하게 국민 선택을 받겠다”며 “민주당과 같이 당 대표와 지도부의 자의적 판단으로 후보를 선택하지...
與, 강서구청장 공관위 구성...김태우 유력野,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 공천지는 쪽이 유리한 선거라는 해석총선 전 6개월 간 개혁할 시간 생겨
국민의힘이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확정하면서 여야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민의힘은 7일 공관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추천 절차에 돌입했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지난달 25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김 전 의원을 포함한 복수 후보를 차기 한전 사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후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에 차기 사장 후보로 김 전 의원을 단수로 추천했다.
한전 사장은 이사회 의결 후 2주간의 공고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선임되고, 산업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으로...
29일 KB금융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내부 2명, 외부 1명을 최종 선정했다.
허 부회장과 양 부회장은 차기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인사다. 글로벌·보험 부문장을 맡고 있는 허 부회장은 KB국민은행장 출신으로, 당시 4년간 은행을 이끌며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한 성과로 주목받는다....
복수 후보자를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김 전 의원은 4선(17∼20대)을 지낸 국회의원 출신이며,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활동했던 김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윤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인수위 시절 윤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한전 사장으로 낙점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전 주무...
방송통신위원회 김효재·김현 상임위원이 23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면서 5기 방통위 활동이 종료됐다.
그동안 상임위원 3인 체제로 운영돼온 방통위는 윤석열 대통령 추천으로 임명된 이상인 상임위원만 남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를 이르면 25일 임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기 방통위가 당분간은 2인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사격 진종오, 배구 김연경을 제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4일 제2차 원로회의를 열어 새 IOC 선수위원 선출 투표에 출마할 국내 후보자로 박인비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박인비가 평가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투표는 내년 파리 올림픽...
다만 강서는 갑·을·병 현역의원이 모두 민주당 소속일 정도로 야당 강세 지역인 데다, 국민의힘 당규 내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인해 재보궐선거 발생 시 선거구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의 무공천 규정도 있다. 김 전 구청장이 공익제보로 인해 처벌받은 만큼 유연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결국...
8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내부 인사 10명, 외부 인사 10명 등 20명으로 구성 롱리스트(1차 후보군) 명단에서 1차 숏리스트 6명의 후보를 결정했다.
우선 내부 인사로는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된 허인·이동철·양종희 KB금융 부회장과 박정림 KB증권 대표까지 총 4명이 포함됐다.
외부 인사로는 2명이 포함됐으며,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상세한 설명과 CEO 승계 과정에 대한 설명에 힘입어 주주들의 동요를 막으면서 KB금융 주가는 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900원 오른 5만2100원으로 회복한 상황이다.
한편, KB금융은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1차 숏리스트 6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9일 2차 숏리스트(3인), 다음 달 8일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한 후 11월 20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