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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업계 장악하는 90년대생…‘3세 경영’ 본격화
    식품업계 장악하는 90년대생…‘3세 경영’ 본격화
    핵심 부서를 이끌며 경영 능력 입증하고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최근 구매실에 구매전략팀을 신설, 신상렬 상무를 팀장으로 세웠다. 구매실장인 신 상무가 구매전략팀 팀장까지 겸직하며 사실상 구매전반을 총괄하게 된 것이다.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 상무는 1993년생으로, 2018년 미국 컬럼비아대를...
    2023-12-04 05:35
  • GS25ㆍCU 오너가 등판…‘편의점 1위 다툼’ 2차전은 신사업
    GS25ㆍCU 오너가 등판…‘편의점 1위 다툼’ 2차전은 신사업
    양사 오너일가의 후계자가 경영 전면에 배치되면서 자존심을 건 ‘신사업’ 승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그룹 오너 4세 허서홍 ㈜GS 미래사업팀장 부사장이 최근 그룹 임원인사에서 GS리테일 경영전략SU(Serivce Unit)장으로 전격 이동,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사업의 지휘봉을 잡았다. 직급은 현재와 동일한 부사장으로, GS리테일의...
    2023-12-01 05:30
  • '30억대 투자 사기' 전청조, 공범 경호실장과 구속기소…남현희 수사는 계속
    '30억대 투자 사기' 전청조, 공범 경호실장과 구속기소…남현희 수사는 계속
    전씨는 파라다이스호텔의 숨겨진 후계자, 미국 나스닥 상장사 대주주 등으로 행세하며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피해자 22명에게 약 27억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당시 전씨는 재벌들만 아는 은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속여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가로챘고,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5명에게서 약 3억5800만원을...
    2023-11-29 19:09
  • 북, 김주애에 ‘조선의 샛별 여장군’ 칭호…태영호 “후계 절차 끝낸 것”
    북, 김주애에 ‘조선의 샛별 여장군’ 칭호…태영호 “후계 절차 끝낸 것”
    주민들은 후계자 임명 과정이 끝났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태 의원은 “10대 딸을 위성발사 성공과 결부시켜 우상화·신격화를 시작하는 게 사실이라면 북한 기준과 상식으로 봐도 너무 나간 것”이라며 “북한 주민들도 김정은 건강에 문제가 있어 이렇게 후계 임명을 다그치고 있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2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노동당...
    2023-11-29 10:37
  • 中企 1·2세 경영인들의 호소...“기업승계 불발 시 57만 명 일자리 잃는다” [종합]
    中企 1·2세 경영인들의 호소...“기업승계 불발 시 57만 명 일자리 잃는다” [종합]
    송공석 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가업 승계를 부의 대물림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상당히 억울하다”며 “현 경영자가 생전에 업종을 변경하면 대분류까지 변경이 가능하지만, 상속받은 후계자가 5년 내 사후 관리 기간에 주된 업종을 변경하면 감면받은 상속세를 다 토해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송 이사장은 “세상이 초 단위로 바뀌고 있다. 투자를...
    2023-11-28 15:44
  • '尹과의 담판'에 달렸다...한동훈, 87년 노태우 등판 '오마쥬'
    '尹과의 담판'에 달렸다...한동훈, 87년 노태우 등판 '오마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MBC라디오에서 “대통령 부정평가가 상당히 고착화돼 가는 분위기에서 (한 장관이) 윤 대통령의 황태자 또는 후계자 이미지로 선거에 진입하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한 장관이 윤 대통령을 상대로 민심의 방향에 부합하는 빅딜에 공개적으로 성공하면, 새 정치지도자로 부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윤...
    2023-11-27 16:37
  • ‘한동훈 등판’ vs ‘이준석 신당’...국힘 시소게임
    ‘한동훈 등판’ vs ‘이준석 신당’...국힘 시소게임
    정치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후계자로 통하는 한 장관은 총선 출마 가능성이 불거진 데 반해 윤 대통령과 오랫동안 대립각을 세워온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윤 대통령을 중심에 두고 정치적 입지가 상반되게 나타나는 인사들인 만큼 “여권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장관은 20일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에 참석 후 내년 총선...
    2023-11-20 17:23
  • 중국, MZ세대 억만장자 후계자 새 물결…1200억 달러 이상 상속받을 준비
    중국, MZ세대 억만장자 후계자 새 물결…1200억 달러 이상 상속받을 준비
    경제 불안 속 경영 승계 시점 빨라져부자 가문 중 최소 11곳 조처 나서자동차·제약 등 다양한 분야서 2세 맹활약중국 대기업 창업자, 개혁개방 이후 총 1조 달러 부 축적 중국 억만장자들의 상속 시계가 빨라지면서 MZ세대(1980~2010년대 초반 출생 세대) 후계자들의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속한...
    2023-11-16 15:02
  • 일본, 중소기업 대출 상환 시작에…10월 기업 파산 33% 증가
    일본, 중소기업 대출 상환 시작에…10월 기업 파산 33% 증가
    10월 기업 파산 건수 793건 기록기업 파산 19개월 연속 증가세코로나19 대응 위해 마련된 대출 상환 시작중소기업, 후계자 부족으로 파산하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련됐던 중소기업 전용 대출의 상환 기간이 시작되면서 10월 일본 기업의 파산 건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증가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9일...
    2023-11-09 15:40
  • 싱가포르 리셴룽 “내년 말까지 정권 이양 계획”
    싱가포르 리셴룽 “내년 말까지 정권 이양 계획”
    앞서 리 총리는 70세가 되기 전인 2022년까지 후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하면서 정권 이양 작업도 무기한 연기됐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위험이 완화하고 7월 교통장관이 반부패 위반 혐의로 체포되는 등 일련의 정치 스캔들이 터지자 리 총리는 정권 이양에 속도를 냈다. 애초 헝 스위 킷 전...
    2023-11-05 15:32
  • 달라이 라마 건강 이상설?…티베트가 중국·인도 관계에 미치는 영향
    달라이 라마 건강 이상설?…티베트가 중국·인도 관계에 미치는 영향
    분쟁이 계속되는 국경 지역에서의 활동이 중국과 인도 관계에 새로운 위기를 야기할 수 있고, 중국이 달라이 라마 후계자를 직접 선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달라이 라마의 건강 악화는 중국·인도의 분쟁 격화와도 맞물렸다. 중국과 인도는 60년 넘게 히말라야 접경 지역에서 마찰을 빚어 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국경을 따라 여러 차례 무력...
    2023-11-04 06:00
  • [CEO 탐구생활] 구광모 LG그룹 회장, '고객가치' 경영 토대 세웠다
    [CEO 탐구생활] 구광모 LG그룹 회장, '고객가치' 경영 토대 세웠다
    구 회장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후계자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LG그룹에 대리로 입사해 과장과 부장을 거쳐서 8년 만에 상무로 승진했다. 2018년 구본무 전 회장이 별세하면서 구광모 회장은 LG그룹 총수로 취임했다. 4대 그룹 최초의 40대 총수이자 최초의 4세 경영인이 탄생한 것이다. 구광모 회장은 LG 회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LG가 나아가야 할...
    2023-10-29 13:00
  • “나 P그룹 후계자인데”…파라다이스를 꿈꾸는 사기꾼들 [이슈크래커]
    “나 P그룹 후계자인데”…파라다이스를 꿈꾸는 사기꾼들 [이슈크래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의 의혹이 끝도 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향부터 전공, 재직 이력, 심지어는 성별까지 속이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정 기업 일가의 ‘혼외자’라고 주장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경악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25일 JTBC에 따르면 과거 전 씨는 자신을 재벌가...
    2023-10-27 16:03
  • [종합] '노란넥타이' 윤종규 KB금융 회장 "3연임 때 이미 용퇴 결심…리딩금융 달성 보람"
    [종합] '노란넥타이' 윤종규 KB금융 회장 "3연임 때 이미 용퇴 결심…리딩금융 달성 보람"
    그는 "부회장 3인 체제를 운용한 이유가 후계자 육성 프로그램이라는 부분도 있지만 새로운 회장이 취임했을 때 주요 계열사가 든든하게 뒷받침 되길 바라는 데서 결정했다"며 "양 내정자는 개인고객 부문을 총괄했고, 허인 부회장은 보험과 글로벌, 이동철 부회장은 디지털 부문을 총괄했다. 새 회장이 선임되더라도 주요 계열사가 단단하게 갈 수...
    2023-09-25 14:36
  • 中企 통계 활용 공모전...‘소셜벤처 지원제도 추천 시스템’ 등 4건 선정
    中企 통계 활용 공모전...‘소셜벤처 지원제도 추천 시스템’ 등 4건 선정
    후계자나 인수기업이 없어 위기에 내몰린 중소기업에 인공지능(AI)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반 맞춤형 인수합병 및 파트너십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을 제안했다. 장려상(상금 50만 원)은 ‘군집 기반 벤처기업 네트워크 혁신정책’을 제안한 안형준, 최윤서, 김유진 팀(서강대학교)이 선정됐다. 또 ‘커리어 오픈랩과 산학협력 인재 특화 공제’를 제안한 윤태원...
    2023-09-25 14:00
  • 윤종규 KB금융 회장 "3연임 할 때 이미 용퇴 결정…차기 CEO 운영체계 정비에 노력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3연임 할 때 이미 용퇴 결정…차기 CEO 운영체계 정비에 노력했다"
    부회장 체제를 운용한 이유가 후계자 육성 프로그램이라는 부분도 있지만 새로운 회장이 취임했을 때 주요 계열사가 든든하게 뒷받침 되길 바라는 데서 부회장 체계를 운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KB금융은 윤 회장이 3연임을 하면서 2020년 11월 이후 부회장 3인 체제를 구축했다. 차기 회장 내정자로 선임된 양종희 부회장을 비롯해 허인·이동철 부회장이...
    2023-09-25 11:30
  • ‘4번의 결혼’ 머독...장남 라클런은 어떻게 ‘미디어제국’을 물려받나
    ‘4번의 결혼’ 머독...장남 라클런은 어떻게 ‘미디어제국’을 물려받나
    승계 경쟁 치열...인기 미드 ‘석세션’ 모티브한때 차남 제임스가 유력 후계자 거론됐으나 장남이 승계제임스, 형보다 진보적 성향...“폭스뉴스 보도 동의 안 해”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92)이 21일(현지시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후임은 장남 라클런(52)이 맡기로 했다. 머독은 그가 세운 미디어 왕국만큼이나 사생활도 화려했다. 4차례...
    2023-09-22 17:16
  • 중기중앙회, 일본 홋카이도서 ‘차세대 CEO스쿨’ 졸업연수 실시
    중기중앙회, 일본 홋카이도서 ‘차세대 CEO스쿨’ 졸업연수 실시
    중기중앙회와 동우회의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의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 졸업연수생 10여명과, 동우회 삿포로지부의 후계자 분회인 ‘기보우호우’ 구성원들을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승계형태와 과정, 가업승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홋카이도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후계자 부재...
    2023-09-21 09:32
  • ‘LVMH 후계자 오디션’ 열리나…아르노 회장의 속셈은 [이슈크래커]
    ‘LVMH 후계자 오디션’ 열리나…아르노 회장의 속셈은 [이슈크래커]
    ‘명품 제국’ 이끌 후계자는 누구?…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점심 오디션’ 아르노 회장에겐 총 다섯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1녀 4남으로, 아들 넷 중 아래 셋은 아르노 회장과 재혼한 부인이 낳았습니다. 후계 구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람은 장녀 델핀(48)입니다. 델핀은 맥킨지 컨설턴트로 시작해 2000년 LVMH에 입사했는데요. 3년 뒤엔 최초의 여성·최연소...
    2023-09-15 16:29
  • 루이비통·디올 거느린 아르노 회장 폭탄 선언…“후계자, 외부인도 가능”
    루이비통·디올 거느린 아르노 회장 폭탄 선언…“후계자, 외부인도 가능”
    아르노 회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내 가족뿐 아니라 외부에서라도 가장 뛰어난 사람이 내 후계자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쉽게 자녀들에게 자리를 물려준 가족 중심 기업들이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면서 “자녀들은 가업을 너무 쉽게 얻었고, 그 결과 한두 세대가 지나면 기업이 무너졌다”고 짚었다. 이어 “나는 내 자녀들과는 이런...
    2023-09-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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