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대학 회계 과정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새 회계사 파이프라인이 얇아지고 있다. 금융과 기술 분야 대학졸업생의 초봉은 다른 전공보다 최소 20% 이상 높을 수 있으며 이러한 직종은 어려운 전문 자격증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FT는 설명했다.
올해 3월까지 7년간 회계법인 베이커틸리를 운영했던 앨런 휘트먼은 “파트너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재정적...
원외에선 김경률 회계사, 홍종기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김소영 전 서울시의원 등이 거론된다. 특위는 20명 안팎 규모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5일 국민의힘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지원해 온 시민단체를 둘러싸고 최근 여러 논란이 인 것을 계기로 '시민단체 정상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기로 한 바 있다. 애초 임시 조직으로...
금융감독원은 2023년도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 중 총 4258명의 응시원서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30명(11.2%) 증가한 수치다.
응시대상자(전년도 또는 금년도 제1차시험 합격자, 제1차시험 면제자) 4709명 중 90.4%가 접수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소 선발예정인원(1100명)을 기준으로한 경쟁률은 3.9...
리차지 위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영철 회계사는 "야외에서 하늘 보기, 운동하기, 동료와 점심시간 산책하기 등 다양한 챌린지를 완수하며 동료들과 함께 일상의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는 감상을 전했다.
리차지 위크를 기획한 삼일PwC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들이 자신만의 재충전 노하우를 찾고 이를 통해...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한국 XBRL본부와 오는 6월 1일 서울 63빌딩에서 ‘2023 XBRL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XBRL은 기업재무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용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를 말한다.
콘퍼런스는 XBRL 재무공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8개 유관기관(한국거래소·한국공인회계사회·금융투자협회·한국상장사협의회·코스닥협의회·한국예탁결제원)이 출자해 세워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이다. 지난해에는 총 1040사(유가증권시장 777사·코스닥 205사·비상장 회사(금융회사) 58사)를 평가한 바 있다.
올해 ESG 평가 기간은 지난달 첫째 주부터 오는 9월 넷째 주까지다. 환경...
검‧경‧특허청‧공정위 출신 이공계‧변리사 주축변호사만 약 70명…회계사‧전문인력 국내 최대검‧경 베테랑 변호사 적극 수혈글로벌 로펌과 업무협력 경험외국소송 대응에 최적 파트너기술탈취대응팀 조직…기업보호영업비밀 유출‧침해 민형사 사건 대응은 물론증거 조사, 디지털 포렌식 업무경험까지 풍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분야에서 각각 일어난...
회계법인 DKC 현용훈 회계사는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우회 수출을 규제해온 것에 이어 최근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회 수출 조사는 조사 당국 재량에 따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중간재 수입처 다변화나 반덤핑 대상 품목 수출 시 리스크 대비 등 우리 기업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법무법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는 17일 김만배 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 등 이른바 대장동 5인방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장에 기재된 공소사실로만 보면 업무상 배임 등 다른 재판 내용이 상당 부분 포함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세제지원 배제를 연계하는 법령 개정 작업부터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법 시행령 개정은 노조 회계감사를 비(非)노조원에 맡기거나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추도록 해 현재처럼 노조 임원이 회계감사원을 겸임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향이고, 소득세법 개정은 노조법 등을 위반한 노조를 세제지원에서 배제하는 내용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로는 정재욱 변호사, 김경률 회계사, 라임 관련 소송을 맡았던 김정철 변호사, 남완우 전주대 법학과 교수,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함께 한다.
글로벌 IT업체 소속 이초롱 실장과 옥지원 미래여성전략포럼 대표, 이민찬·문종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청년 조사위원을 담당한다.
첫 회의에서는 금융정보분석원(FIU)와 국민권익위 등...
회계사인 치바네바는 평소 정치에 관심이 없고 손주들과 시간 보내는 걸 즐기는 평범한 할머니였다. 하지만 TV 뉴스를 본 뒤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슬퍼서 쪽지를 섰다”라고 알렸다.
또한 그는 법정에서 “뉴스를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 내 감정에 따라 이 같은 행동을 했는데 누군가를 불쾌하게 하는 등 영향을 미쳐서 유감”이라며 “쪽지는 작은...
서동기 세연회계법인 대표 공인회계사 겸 세무사는 “각국 정부가 가상자산 과세를 제대로 못했던 건 결국 자금의 이동이 잘 파악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유럽연합의 경우 유로화를 통해 경제적인 부분이 통합된 상황인데, 정보 공유를 통해 가상자산도 이 체계 안에 담을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DAC8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국내를 예로 들면...
‘SG發 주가폭락’에서 얻는 교훈모르는 데 맡겼다 낭패보기 십상고평가된 주식 직접 찾아내려면경제ㆍ산업ㆍ회계 등 깊게 공부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로 유명 연예인들을 포함한 많은 투자자가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더욱이 일임받은 개인의 주식계좌에서 레버리지까지 일으켜 고가에 매수한 주식이 폭락하는 바람에 빚까지 생긴 투자자도...
지난해 6월 취임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검사 출신이자 공인회계사 자격증도 있는 금융 경제 수사 전문가로 주목받았다. 1972년생으로 금감원 역사상 최연소 수장인 점도 유례없다는 평가다. 또 ‘여의도 저승사자’라 불리는 증권범죄합수단도 재출범했다. 증권합수단은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중 없어졌다가 늘어난 증권범죄 단속을 위해 지난해 5월 부활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한국조세정책학회와 함께 ‘조세실무세미나’를 개최한다.
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오는 17일 열리는 세미나 주제는 ‘바람직한 공동사업과세제도 운용방향-부동산개발 관련 세제를 중심으로’이며, 웨비나로 진행된다.
이동건 한밭대 교수가 첫 번째 발제를 통해 조세정책 측면에서 공동사업 과세제도 연구 필요성 및 관련한 조세쟁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제3회 가치평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은 웨비나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5월(한국의 기업규모 위험 프리미엄), 지난 1월(회계법인의 가치평가 업무와 관련된 법적책임)에 이어 열리는 가치평가포럼이다.
오는 9일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국의 MRP, SRP 적용 실태조사 및 업데이트 연구’를 주제로...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 평의원으로 있다.
김 파트너는 “GPT-4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기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디지털 플랫폼 활용 여부가 흥망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회계감사 분야에서도 디지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감사 모델을 적극 도입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65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한국공인회계사 및 미국 회계사(캘리포니아주)
△1987년 삼일회계법인 입사
△1993~1998년 C&L (PwC 전신) 미국 산호세 오피스 근무
△2010년 PwC 미국 독립성 오피스 근무
△2015~2017년 삼일회계법인 Human Capital 리더
△2017~2020년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
△2020년 7월~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