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이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신일산업과 주주 황귀남씨의 의결권 행사 금지 소송에 대해 신일산업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 결정으로 신일산업은 오는 30일 주주총회 표 싸움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
29일 수원지방법원은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황귀남 명의의 신일산업 주식 488만1397주 전부와 공동보유관계에 있는 강종구, 윤대중...
△한국가스공사, 호주 계열사 주식 3억2268만주 취득
△이혁기·황귀남, 신일산업 이사 및 감사 지위확인 소송
△GS건설, 1920억 채무보증 결정
△아이마켓코리아, 큐브릿지 지분 100% 248.7억에 취득
△메리츠화재, 2월 영업익 268억…전년比 95%↑
△화승알앤에이, 종속회사 ‘화승오토모티브알라바마’ 분할
△삼양제넥스, 송자량 사내이사 신규 선임...
신일산업 적대적 인수합병을 추진중인 황귀남씨측이 주총을 앞두고 추가로 지분을 매입해 16.40%를 확보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는 신일산업 지분을 장내에서 10만주 매입함에 따라 황귀남씨측은 16.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황귀남 노무사측은 지난 18일 지분 확대를 계속해 나갈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황...
신일산업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황귀남 노무사측이 지분 확대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소식에 연 이틀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50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일대비 45원(2.46%) 상승한 1875원에 거래 중이다.
신일산업의 경영권에 도전하는 황귀남 노무사 측은 전일 공동보유자 관계에 있는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Miles Stone Investment)가 장내에서...
3%
△누리텔레콤, 올해 영업익 56억원 전망
△한화손보, 18일 국내 기관투자자 IR 개최
△동양생명, 18일 IR 개최
△STX중공업, CB 전환가액 2500원→2만원 조정
△신일산업, 황귀남 측 지분 36만여주 추가 취득
△근화제약, 드림파마 흡수합병
△케이엘티, 안동준 대표이사 최대주주 선임
△바이오스마트, KB국민카드와 37억원 규모 공급계약...
신일산업 적대적M&A(인수합병)를 추진중인 황귀남씨측 특수관계인이 경영참여 목적의 지분 매입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25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일대비 115원(6.53%) 상승한 1875원에 거래 중이다.
황귀남씨는 이 날 특별관계인(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조병돈)이 신일산업 주식 36만4955주(0.13%)를 추가 취득해 보유 주식이 1115만1366주(15....
이번 주총 의안에 적대적 M&A 공격자인 황귀남 씨측이 요구한 황금낙하산 조항 등 정관변경안이 의안으로 채택되지 못했다. 이와 더불어 주목할 만한 점은 소액주주들이 요청한 주주제안 사항들이 주총의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앞서 신일산업의 소액주주들은 지난 2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일’이라는 모임을 결성한 뒤...
청구내용은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의 건, 정관 개정의 건 등 총 3건이다.
신일산업 측은 "법류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일산업은 지난해 초 개인투자자인 황귀남 노무사와 윤 씨 등이 경영권 참여를 선언하고 지분을 매입하기 시작하면서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개인투자자 황귀남씨의 경영권 참여 선언으로 적대적 M&A에 휘말린 신일산업은 지난해부터 주가가 요동을 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히 경영권 분쟁 이슈만을 쫓아 투자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경영권 분쟁의 경우 이미 재료가 노출돼 주가에 선방영된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의 펀더멘털보다는 단기 이슈에 따라 주가가...
신일산업과 황귀남씨, 엔씨소프트와 넥슨, 일동제약과 녹십자 등 그동안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로 잡음이 일던 상장사들의 경영권 향배가 이번 주총에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신일산업의 경우 이번 주총이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신일산업은 지난해 2월 노무사 황귀남씨가 이 회사의 주식 260만4300주(5.11%)를 취득하며 분쟁의...
신일산업 측과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는 황귀남 씨 측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소액주주들의 지분이 중요한 만큼 이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일산업 소액주주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일’이라는 모임을 결성했다. 이 소액주주 모임은 신일산업과 황씨 측에 △전자투표제 도입 △임원 보수한도 조정 △자사주...
수원지방법원은 4일 황귀남씨 측 주주인 윤대중씨가 제기한 현 경영진의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의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전부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2일 회사와 황씨가 동시에 개최한 임시주총 중 황씨 측의 주총이 적법한 것이라고 판단한 것. 결국 신일산업 측이 독자적으로 개최한 주총은 효력이 없어졌다.
이번 법원의 결정에 따라...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4일 황귀남 씨 측 주주인 윤대중 씨가 제기한 현 경영진의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의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전부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2일 회사와 황씨가 동시에 개최한 임시주총 중 황씨 측의 주총이 적법한 것이라고 판단한 것. 결국 신일산업 측이 독자적으로 개최한 주총은 효력이 없어졌다.
이번 법원의 결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 평택시가보호텔에서 열린 신일산업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일산업의 송권영 대표, 정윤석 감사를 해임하고 이혁기 이사, 황귀남 감사를 선임한 결의는충족한 걸로 보인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신일산업 경영권 분쟁은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적대적 M&A 공격측에서 사내이사와 감사 자리를 차지하면서 힘을 받게 됐다. 다만 아직...
법원이 신일산업의 적대적 인수합병(M&A)에서 공격자인 황귀남 씨 측의 손을 들어줬다. 현 경영진의 직무 정지가 이뤄짐에 따라 이후 열릴 주주총회에서 신일산업의 주인이 결정될 예정이다.
수원지방법원은 4일 황씨 측 주주인 윤대중 씨가 제기한 현 경영진의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의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전부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2일...
신일산업과 경영권 분쟁 중인 황귀남씨가 지분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황귀남씨는 지난 21일 특별관계자에 윤정혜씨를 추가했다. 윤씨와 지분 공동보유 계약으로 황 씨와 특별관계자 3인의 지분율은 종전 15.92%에서 16.01%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황 씨가 신일산업 주식 4만7000주를 지난 9월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