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MBC는 주요 격전지인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3.0%,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44.8%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 구로을에서 윤건영 민주당 후보 54.5%, 김용태 통합당 후보 40.4%를, 서울 동작을에서 이수진 민주당 후보 54.0%, 나경원 통합당 후보 43.2%를 예측했다.
서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도 이날 오전 8시 5분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황 대표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께서 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저희에게 주시리라 생각한다. 국민을 믿는다"며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는 엄중한 투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180석을 내다본다며 기고만장하고 있다. 나라를 망쳤는데도 180석이면 이 나라의 미래는 절망”이라며 “국민께서 이번 총선에서 확실히 경고하지 않으면, 독재나 다름없는 폭주는 더 심해질 것이다. 절대권력의 폭주를 견제할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도 “2004년 총선에서 대거 국회에 들어온...
21대 총선 최대 격전지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선거 전날까지 날이 선 신경전을 벌였다.
14일 이 후보 측은 선거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한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해명했지만, 황 후보 측은 같은 날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날 한 언론은 지난달 25일 이 위원장이 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