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9일 “전국적으로 일제 실시하고 있는 구제역 백신 접종을 이번 주 안에 완료하도록 철저하고 신속하게 실시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국정현안 관계장관 회의에서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한 초동대응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긴박감을 갖고 방역에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9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 출석하지 않는다면 대정부질문을 하지 않기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합의했다” 며 황 대행의 국회 출석을 압박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일 대정부질문에 꼭 출석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슨 말이냐 하면, 황 권한대행에 대해 이제 정치권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선 박영수 특별검찰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승인하라고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심상정 등 야 3당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하고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고 3당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들은 “사상 유례 없는 국정농단으로 인해 탄핵심판이 늦어지면서 국민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설과 관련해서는 “황 대행은 정말 보기 드물게 훌륭한 사람인데 그런 분이 역사적으로 맡은 큰 소명을 내팽개치고 대선전에 뛰어든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내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와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전은 이날 오전 광주ㆍ전남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최양희 미래부 장관, 주형환 산업부 장관,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장병완 국회산업위원장, 손금주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가람혁신센터 개소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에서 19번째로 출범하는 혁신센터로...
이날 열린 빛가람혁신센터 개소식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부장관,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주형환 산업부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분야 혁신을 위해 뜻을 모았다.
빛가람혁신센터장은 이광석 한전 수출협력처장이 맡는다. 정부 지원 대신 기업이 주도해...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는 8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금이라도 자신의 거취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방역 작업과 국가위기관리에 올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ㆍ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문제와 관련, “황 권한대행이 대통령에 출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대부분의 대선 출마자들은 자신의 출마가 국가를 위한 결단임을 강조하는데, 만일 황교안 권한대행이 국가를 위해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하는 순간 스텝이 꼬일 수밖에 없다. 지금 당장 황교안 권한대행이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란, 대통령 역할을 충실히 대행하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그만두고 대선에 출마하는 행위는 자칫 자신의 이익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전국 소 사육농가 백신 일제접종, 가축반출 금지 등 초동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더는 구제역이 확산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ㆍAI 일일점검회의에서 “구제역은 한번 확산하면 피해규모가 커 농가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범보수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7일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적절한 시점에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위한 본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선 출마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적당한 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정치권이 자신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7일 “외교부ㆍ국방부 등 관계부처는 한ㆍ미 양국 지도자들 간 협의와 공조를 바탕으로 확고한 한·미 연합의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월 16일이 김정일의 75주년 생일인 만큼 이번 달은 어느 때보다도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같이...
정부는 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리모델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는 선거일 당일에도 문자메시지나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정부가 공포한 공직선거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7일 여야 4당 대표간 회동,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영수회담 등 정치권 연쇄 회담을 통해 개헌 논의를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개헌특위 위원장인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개헌을 통한 질서 있는 정국을 운영하자”며 “당 대표들끼리 우선 만나서 얘기해야 하고, 당 대표 회담 뒤 대통령 권한대행과 만나...
가장 보수색이 짙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60세 이상에서 25.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도 50대의 중도 선호 경향은 읽혔다. 4대 정당 중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지지층은 모두 50대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진보 성향의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층 중 30대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보수 성향의 새누리당은 60세 이상 비율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권 주자로 떠오르는 데 대해서는 “황 총리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공범으로 박 대통령과 같이 탄핵받든지 사퇴하든지 책임져야 한다”며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것도 탄핵 사유이고 책임지는 것이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에게 아무 혜택이 없는 사드 문제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며 “어려워서 못하겠다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측은 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 연장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데 대해 “요청이 들어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또 특검팀의 청와대 압수수색 협조 요청에 대해 거부 의사를 재확인했다.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황 권한대행이 특검팀의 수사 기간 연장을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해 묻자...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대선 출마는 당명개정이 되는 것을 보고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우택 원내대표와 홍준표 경남지사 역시 예비대선후보군으로 꼽힌다. 또한 보수 후보 중 지지율 1위로 꼽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면 새누리당을 통해 나올 것이 확실시된다.
이 외에 출마 시기를 재고 있는 김관용 경북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잠재적 대선후보까지 포함하면 당내 후보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난다.
당에서는 새 당명을 확정하는 작업과 대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조만간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로 압축된 후보작 중에서 최종 당명을 선택한다는...
국일신동은 김경룡 대표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성균관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이면서 지난주 43.66% 올랐다. 광진실업과 경봉도 특별한 근거 없이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돼 한 주간 주가가 각각 29.46%, 25.44% 올랐다.
정치 테마주 외에는 넵튠이 카카오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1일 장에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넵튠은 카카오게임즈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국무총리 중 대권에 도전했다 꿈을 이루지 못한 이들이 절대 다수라는 점에서 그의 선택이 주목된다.
‘만인지상 일인지하’라는 총리를 지내다 ‘일인자’의 자리까지 오른 이는 헌정 사상 단 한 명으로 최규하 전 대통령뿐이다. 그가 총리를 넘어 대통령까지 오른 때는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