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케어가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앱 출시로 루닛케어를 이용하는 암 환자와 보호자가 암 관련 기능과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앱을 다운로드한 이용자들은 루닛케어의 모든 암 정보 콘텐츠를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임상...
당뇨병 관린…연구하는 의사, 실천하는 환자 필요해당뇨병 환자 ‘맞춤처방·조기관리’, 최고 명약
“당뇨병은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 많습니다. 의사와 환자가 모두 공부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한 관건으로 ‘동행’을 강조했다. 연구를 지속하는 명의, 자신의 증상과 생활습관을...
당뇨병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동반되는 합병증의 증가로 당뇨병 환자 삶의 질이 악화하고 수명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해 혈당(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인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합병증의 위험이 큰 질환이다. 특히 머리끝에서부터...
국내 당뇨병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사회·경제적 부담도 늘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상이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하고 있으며,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환자들은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국가적 차원의 질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2018년 302만8128명에서 꾸준히...
뇌졸중은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위험성이 높아져 효과적인 신약 수요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효과성을 개선한 뇌졸중 치료제 연구가 한창이다. 뇌졸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 효과 및 이후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신약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2018년 59만5168명이었던...
정원 정책의 문제점을 알리고 정부에 의한 한국 의료 몰살정책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
집회는 임현택 의협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의 애도사, 환자 보호자가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 영상 상영, 의료정상화를 촉구하는 국민 의견 청취 및 질의 답변, 대한민국 의료 심폐소생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비상경영 체제의 운영 목표는 비용절감,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진 지원, 필수의료 및 최중증환자 치료 집중 체계 등 3가지다. 경북대병원은 각 목표 달성을 위한 TF팀을 신속히 구성해 이번부터 구체적인 비상경영 운영 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
양동헌 병원장은 “비상경영 체제 전환에 따라 직원의 복리후생에 최대한 영향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아리바이오가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아리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브레인 음향진동 전자약(Vibroacoustics Device)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자약은 기존 전기 또는 전자기장, 초음파 방식과 달리 음향진동 방식으로 진행되는 알츠하이머 치매 전자약이다. 초소형...
이번 연구에서는 응급실에서 신경계 증상(두통, 어지럼증)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많이 촬영되는 비조영 뇌 CT (non-contrast brain CT) 검사에서 시술이 필요한 대혈관폐색(LVO)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검증했다.
비조영 CT는 특히 응급실에서 가장 많이 촬영되고, 뇌졸중 환자 진단에서 가장 먼저 사용되는 검사로 국내에서만 연간 약 600만 건의...
전립선암에 이어 췌장암과 간암 환자도 국내에서 중입자치료를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연세암병원은 28일 췌장암 3기인 47세 남성 환자 김 모 씨를 대상으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료는 주 4회씩 총 12회로 3주간 진행된다.
김 씨는 2021년 췌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이 불가한 상태로 연세암병원에서 항암약물치료를 시작했다. 진단 당시...
이들이 떠나면서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공의가 떠나며 교수들도 대학병원에 남아있을 이유를 찾을 수 없다. 허망한 수치(2000명 증원)에 대한 집착이 환자와 의사들을 절망으로 내몰고 수많은 병원 임직원들의 생계와 관련 업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조건 없는 대화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방광암 인식의 달을 기념해 ‘필(必)요로할때’ 캠페인을 론칭하고, 캠페인 첫 활동으로 5월 한 달간 임직원들과 함께 방광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5월은 미국 비뇨기과 케어 재단(Urology care Foundation)이 지정한 방광암 인식의 달이다. 방광암은 전 세계 발생 9위의 높은 발병률에도 인지도가 낮아...
금융감독원과 서울경찰청이 가짜 수술 기록을 남겨 실손의료보험금 21억 원을 편취한 젊은 조폭과 보험설계사, 수백 명의 가짜 환자와 병원 관계자를 잡는 데 성공했다.
금감원은 여성형유방증(여유증), 다한증 등의 허위 수술기록으로 보험금 21억 원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해, 서울경찰청이 사기 일당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또한,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병원에서 의사와 환자들을 대상으로 파스타의 현지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다.
올해 2월 카카오헬스케어가 출시한 파스타는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된 혈당 수치와 이용자가 입력한 식단, 운동, 수면 등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AI를 통해 분석하고 그에 알맞은 생활습관을 제안하는...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화이자의학상을 통해 국내 의료환경을 선도하는 의과학자들을 발굴하고 공헌을 기리며 지속해서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화이자의학상이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30주년인 1999년 제정된 이후 우리나라 환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하고자...
구체적으로 △서보경 영상의학과 교수(유방 관상피내암에 대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기반의 위험계층화 고도화 플랫폼 구축) △임형은 소아청소년과 교수(고위험임신 시 미세먼지 노출이 자손의 만성콩팥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및 SGL2 억제제 조기 투여 효과 연구) △정진만 신경과 교수(경두개직류자극을 적용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뇌 영상, 임상, 치료...
에이비엘바이오와 리가켐바이오의 파트너사 시스톤 파마슈티컬스가 CS5001(ABL202, LCB71)의 진행성 고형암 및 림프종 환자 대상 임상 1a/1b상 데이터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터 제목은 '진행성 고형암 및 림프종 환자 대상 ROR1 ADC CS5001에 대한 글로벌 다지역, 임상 1a/b상 연구(A phase 1a/b...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부스에서 펙수클루의 특장점 소개와 함께 소개한 연구는 총 12건으로, 그중 항염증 효과 등에 대한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3건과 중국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의 추가분석결과 1건이 포스터로 발표됐다.
포스터 발표 주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 위상피세포에서 핵인자 카파비(NF-Kb) 억제를 통한...
이번 ASCO에서 공개하는 것은 QRNT-009 임상1/2상 중간결과이며, 난소암, 저세저항성 전립선암(CRPC), 유방암, 자궁내막암, 대장암, 소세포폐암(SCLC), 췌장암 등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NCT05394103). Q901은 4주동안 매주 정맥투여한 이후 격주에 한번 투여하는 프로토콜로 주입하고 있다.
초록에 따르면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