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서비스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시범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란 제품 생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 배출량인 탄소발자국을 제품에 라벨 형태로 표기하는 것이다.
영국을 비롯한 스웨덴,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탄소성적표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도 2009년부터 대형...
환경부는 '탄소성적표지'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분야별로 뽑힌 10개 제품에 대해 시범인증서를 발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 항공서비스, 삼성코닝정밀유리의 TFT-LCD용 유리, ㈜경동나비엔 가스보일러, 웅진코웨이㈜ 정수기, LG전자 드럼세탁기, ㈜리바트 장롱, ㈜아모레퍼시픽 샴푸, ㈜풀무원 두부, 코카콜라음료㈜ 콜라, 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