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이 우리 사회 노동환경에 미칠 파급효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긍정적으로는 원청과 하청이라는 기업형식 뒤에 숨어 권한은 행사하면서 노동3법에 따르는 책임을 지지 않는 원청사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단체행동권은 단체교섭권의 실효적 행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용자개념의 확대를 통해 단체행동의 대상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하천법 개정안 등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침수법 제정안(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 법안)과 임이자·박대수 국민의힘 의원 등이 발의한 하천법 개정안이 올라갔다.
하천법 개정안에는 국가가 지방하천 정비에 재정...
넥센타이어는 ESG 전략과제 이행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산하 지속가능 위원회를 신설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 조직인 ESG팀을 설립했다. 지속 가능 경영을 내재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회원사로 가입하고 인권·노동·환경 등 10대 원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
이는 각 학교에 설치한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정식으로 심의 안건으로 올린 경우만 집계한 수치로,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게 교육계의 설명이죠.
정부도 이 같은 문제로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노력을 체감하긴 쉽지 않습니다.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는 교권 보호를 위한 법안이 여럿 계류돼 있는데, 진전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측 간사인 임이자 의원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정부의 4대강 트라우마로 하천 준설을 하지 못해 4대강 사업을 시행한 본류와는 달리 지류 및 지천에서는 거의 매년 홍수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금년에는 수십명의 인명 피해까지 초래했다”며 “수사당국은 4대강 보 해체 결정 과정에 불법적으로 개입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을 철저히...
김원모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은 지난 4월 고용보험법 개정안 검토보고서를 통해 “반복수급을 이유로 구직급여액을 감액하는 경우 고용불안으로 단기간에 입‧퇴직이 빈번한 비정규직 근로자 등의 사회안전망이 약화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파견·용역 혹은 시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과반 이상(54.8%)이 1년 미만의 근속기간을...
송수연 경기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은 “다른 공공기관은 민원시스템이 잘 마련돼 있지만, 학교는 1대 1로 민원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악성민원에 취약하다”며 “학교 차원에서 민원 창구를 만들어 운용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 봐야 할 때”라고 했다.
“교권 보호 관련 법안 조속히 통과돼야”
교사들은 학부모에게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는 것도 우려한다....
거버넌스&윤리경영과 관련해 부광약품은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을 준수하기 위해 이해충돌이 적은 전문 위원들로 구성된 CP(Compliance Program) 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CP규정 준수 검토 및 운영 규정 개정, 교육 등 부광약품의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ESG경영의 부문별 활동 및 목표를 고객, 주주...
그러나 이 법안은 재난안전관리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권한과 충돌한다는 이유로 행안부와 환경부 협의가 지체되면서 환경노동위원회 소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제방 정비율이 낮은 지방하천의 경우 관리 주체인 지자체뿐 아니라 국가가 하천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도 계류돼 있다. 이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2022년 9월 발의한...
환경노동위원회와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위도 미뤄졌다.
다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예정대로 열고 영아살해‧유기 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형법 개정안 등 주요 법안을 처리하고,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는 인사청문특위도 그대로 진행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 이른바 ‘정의로운 전환법’과 관련된 법안 3건에 대한 병합심사에 돌입한다. 나머지 2건으론 강은미 정의당 의원의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에 관한 법률안’,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의 ‘산업전환 시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15%~0.25%포인트(p)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후변화의 경제적 결과를 연구하는 데릭 레모인 애리조나대학 환경경제학자는 “높은 연평균 기온과 생산량 저하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꽤 분명한 신호가 있다”며 “과도한 더위는 노동 생산성을 떨어트리며, 사람들이 더위 속에서 두뇌를 잘 사용하지 않아 학생들의 학습 능력 또한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전 뉴욕 연은 총재 “7월 이후 중단 확실히 가능”연준, 베이지북서 “임금 상승세 완만”강력한 노동환경 등 변수는 여전히 남아
미국 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보다 더 큰 둔화세를 보이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긴축을 끝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기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빌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블룸버그통신과...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출산 초기 산모가 산후조리원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로 배우자의 역할을 회의적으로 보는 분들도 있다”며 “하지만 부모가 함께 아기를 돌보면 육아휴직 사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다른 자녀가 있다면 배우자가 조리원에 머무는 동안 남편이 그 자녀를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UNGC 회원사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공개해야 한다.
DL이앤씨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가 필수”라며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