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직장인, 기업인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345건 솔루션이 접수됐고, 서면평가, 시연·발표평가 등을 거쳐 1만7192명 시민의 공감을 반영한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 솔루션이 선정됐다.
이 중 대상은 자신의 동선이 코로나 확진자와 겹칠 때에만 알려주는 ‘코로나 세이퍼’가 선정됐다. 이 솔루션을 개발한 조영민씨는 ”전 국민이 사용하여...
경기 광주시 특수학교 사례에서도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총 17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학생이 1명, 지표환자를 포함한 학교 직원이 6명, 가족이 5명, 지인이 5명이다.
또 파주시 요양원에서도 19일 이후 10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현재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인천에서는 강화군 종합병원에서 14일 이후 현재까지 총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원 동해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16일 이후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누적 확진자가 총 29명으로 늘었고, 같은 지역 병원 사례에서도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부산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는 추적검사 중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23명이 됐고, 울산 남구 양지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요양보호사와 종사자, 환자 등 지금까지 총...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는 확진자가 47명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청주시는 이 요양원의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를 결정했다.
강원 동해에서는 중앙초교 전수 검사에서 학생 23명과 교사 2명 등 25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횡성에서는 교회 관련 전수 검사에서 50대 1명과 60대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 전 유치원·초·중·고교 원격수업 연장
울산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학생확진자가 속출하자 교육당국이 전면 원격수업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1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중·남·북구 고교생 5명이 확진됐는데요. 이에 시교육청은 14일부터 일주일간 유·초·중·고교 전 학년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데...
학생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점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공문을 받아 든 대학 관계자들은 “확진자가 쓰던 기숙사를 다시 사용해야 하는데 구성원들의 설득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육기관 내 병상 확보는 우선순위를 잘못 고려한 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공공기관의 연수원이나 체육관, 현재 이용하지 않는 기업들의 연수원부터...
특히 12일 확진된 서울시 거주자가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중 15일 사망하자 '병상 대란'이 현실화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병상배정을 기다리다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망자는 6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서울시는 병상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서울시는 직접 운영하는 10개소 2209병상에 더해 전날까지 11개 자치구에 1045병상을 추가로...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학생확진자도 하루 새 48명 늘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8399개 학교에서 등교가 중단됐다. 최근 2주간(2~15일) 신규 확진자 9712명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212명(22.8%)이다.
한편, 방역당국과 국내 제약사들은 항체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서울의 A 대학 관계자는 “이후에 확진자가 사용하던 기숙사를 다시 사용해야 하는데 구성원들의 설득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B 대학 관계자 역시 “정부의 방침이 정해지면 어쩔 수 없이 학생들을 기숙사에서 내보내겠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의 일방통행식 결정이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 C 사립대...
"집에 머물고 약소 취소해달라" 호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상황에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지 못한 결정적인 배경은 서민경제 피해 우려다.
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경우, 음식점과 소매점, 거주숙박시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0시 기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30명,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가 399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도 꺾이지 않아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시행하던 서울 지역 중·고교의 전 학년 원격 수업 시행과 함께 서울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특수학교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전 학년...
일일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교육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미 3단계급인 비대면 시험과 원격수업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
대학가, 기말고사 대면에서 비대면 ‘전환’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기말고사를 대면으로 치르려던 대학들이 비대면으로 속속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앞서 교육부가 이달 초 ‘대학 수업을...
울산 신정중학교 학생인 이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코로나 증상이 발현돼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9일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졌고 학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남구에 위치한 전체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는 9일 또 이뤄질 예정이다.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 △생계위기 가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 기여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학생가정과 친환경 농가 모두에게 보탬이 된 ‘학생가정 친환경 식재로 꾸러미 지원’ △코로나19 돌봄 공백을 해결한 ‘돌봄SOS센터’ 등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공동체를...
4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29명(국내 발생 600명)에 달했고, 그 중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가 295명(국내 발생 291명)이었다.
조 교육감은 “2주간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 방안이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의 입장에서 여러모로 어려움을 가져오는 것임을 알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정부가 4일 600명을 기록한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세 번째 규모이고, 수도권의 경우 최대 규모로 발생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불필요한 외출·모임 자제 등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600명대로 치솟으면서 최다 수치가 1차 대유행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감염병 전문가들은 하루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낸 학생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대거 쏟아져나올 가능성이 있어 향후 코로나19 흐름의 변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일본 수도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533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도쿄도의 누적 감염자는 총 4만2344명을 기록했다. 중증 환자는 5명 줄어든 54명으로 보고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114명으로 가장...
올해 수능을 치르는 학생 중 1명이 수능 당일(3일) 새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3일 오후 3시 현재 격리된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3일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수능 당일인 3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 1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