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기부터 1주일간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00명 미만이면 유치원, 초·중·고의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1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에 1학기보다 1200여 명 늘어난 4만9942명의 방역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차 수요조사를 거쳐 1만 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 경우 학교 방역 인력은 최대 6만 명으로 늘어나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게 학교...
그는 "거리두기 개편으로 장기간의 집합금지가 해제되는 유흥시설,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노래연습장과 식당·카페는 물론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몰리는 학원이나 놀이공원 등에 대한 방역과 선제검사도 집중적으로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확진자가 감소되면서 가동이 축소된 생활치료센터와 병상도 언제든 즉시,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교육부 또 다른 관계자는 “만일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좀 더 쉽고 빠르게 동선이나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학생식당 CCTV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학교 구성원 간 합의와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거리두기 단계별 급식실 방역 관리 방안을 마련해 2학기 개학 전 각 학교가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는 지난 17일 교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다른 교직원, 학생, 이들의 가족 등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1명을 기록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개인 과외교습소와 관련해서는 22일 이후 총 14명이 확진됐고, 성북구의 한 실내체육시설(2번째 사례)에서도 이용자와 가족 등 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어민 강사...
유학생, 장애 학생 및 코로나19 확진 이후 학내 복귀 학생 등의 원활한 학습을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수업 외 활동은 1차 백신 접종 완료 전까지 소규모 위주로 운영하고 대규모 대면행사 및 축제는 금지한다. 이후 백신 접종 상황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학생회, 동아리를 포함한 학생자치활동 및 학내 행사 등 수업 외 학내 활동은...
유학생, 장애 학생 및 코로나19 확진 이후 학내 복귀 학생 등의 원활한 학습을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수업 외 활동은 1차 백신 접종 완료 전까지 소규모 위주로 운영하고 대규모 대면행사 및 축제는 금지한다. 이후 백신 접종 상황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학생회, 동아리를 포함한 학생자치활동 및 학내 행사 등 수업 외 학내 활동은...
이 교사는 전날 확진된 유성구 거주 일가족 8명 가운데 1명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남편이 양성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고 자녀 6명, 시어머니와 함께 확진됐다.
당국은 현재 해당 교회 교인 및 이 교회와 같은 건물에 있는 선교회 대안학교 학생 등 15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지인·가족을 중심으로...
2학기에 특수학교는 4단계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수도권 확진자 500명, 전국 1000명 이상 발생하는 3단계까지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교육부는 2학기에 장애학생들의 정서·행동지원과 가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동 중재 전문가는 150명을 양성하고, 행동중재 프로그램으로 600명을 지원한다. 가족 지원은 학생 3000여 명, 형제자매 2500여 명...
전면 등교는 학원 정상화를 의미한다. 방학 대비 선제 검사와 같은 일회성 대책은 무의미하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아직 일일 확진자가 400~600명씩 나오고 있다. 교직원과 학생들의 확진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학교가, 우리 아이들이 4차 유행의 도화선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더욱 촘촘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
교사·학부모 포함 학교 구성원의 코로나 우울, 확진·완치 학생의 후유증 불안 등의 치유를 위한 심리방역 지원도 강화한다.
유 부총리는 “전면 등교는 우리 학생들에게 학교생활과 더 나은 학습을 돌려주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교육계 전체를 비롯해 질병관리청 등 유관부처 모두가 합심해 2학기 전체 학생의 등교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사·학부모 포함 학교 구성원의 코로나 우울, 확진·완치 학생의 후유증 불안 등의 치유를 위한 심리방역 지원도 강화한다.
유 부총리는 “전면 등교는 우리 학생들에게 학교생활과 더 나은 학습을 돌려주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교육계 전체를 비롯해 질병관리청 등 유관부처 모두가 합심해 2학기 전체 학생의 등교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접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확진자 발생이 적어 등교 수업을 확대했다고 전남교육청 측은 설명했다.
강원 지역도 같은 날 단계적인 전면 등교 확대 방침을 밝혔다. 강원 지역은 전체 학교의 81.7%에 해당하는 학생 수 400명 이하 학교가 전면 등교를 시행 중이다. 강원교육청 관계자는 “14일부터 전교생 600명 이하로(92.6% 전면 등교), 24일부터는 800명 이하로(96.5...
오 총장은 "대학은 지식 공동체로서 새로운 지적 동반자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교수와 학생 및 선후배 간의 교류와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의 토론 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대면 수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작년과 올해의 신입생들은 입시 준비에 매달리던 고등학교 시절과 비슷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교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북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학생확진자가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36명이 됐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 학교 2학년 학생 1명의 추가 확진이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의심 증상으로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됐다....
서울 강북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등 총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대다수는 고3 학생이다.
또 경기 고양시 노래방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이후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같은 고양시 소재 한 고시텔에서는 지금까지 이용자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확진자는 학생 29명이다. 해당 학교에는 학생 1036명과 교직원 116명이 다니고 있으며 교직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전날부터 14일까지 전교생 원격 수업에 들어갔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학교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일부 확진자들은 교내 자습실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은 교실 간 이동 수업을...
전날 확진자는 학생 29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학교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일부 확진자들은 교내 자습실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은 교실 간 이동 수업을 했으며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외 특별강좌가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는 강북구보건소와...
지금까지 확진된 학생들은 모두 3학년들로,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시교육청은 현재 교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한 후 강북구 거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격수업 중인 타 관내 거주 학생은 가까운 검사소에서 개별 검사를 실시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A고교는 6월 14일까지 10일간 원격수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24명으로, 여전히 거리두기 기준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충남 천안에서는 한 입시학원 강사가 전날 확진된 데 이어 이날 학생, 강사와 이들의 가족 총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유 부총리는 “학교 내 학생확진자 비율은 최근 3주간 유·초·중·고 학생 10만 명당 18.9명으로, 전체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가 25.1명인 것에 비하면 조금은 낮은 추세”라며 “코로나19 재유행에도 학교는 비교적 감염에서 안전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4월 유행의 위험 속에서도 학교 현장의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학교가 비교적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