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곽상도 무소속(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서 퇴직금ㆍ산업재해위로금 등의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을 것과 관련해 "일반 국민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권순일, 이재명 재판 도운 의혹…박영수,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곽상도, 국민의힘 탈당…최재경ㆍ김수남,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ㆍ검찰총장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받고, 박영수 딸 아파트 특혜분양 논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을 받기로 약속된 인사들이 6일 공개됐다. 이는 화천대유의...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책정한 토지보상비도 이와 유사하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이 이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대장동·제1공단 도시개발사업에 소요된 보상비는 6184억6200만 원으로 결정됐다. 초기에 설정한 예상치인 5061억 원에서 20%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문제는 실제 분양가는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는 점이다. 대장동 일대의 평균 분양가는 2500만...
출자한 자산관리회사'가 아닌 '사업신청자 구성원 중 1인으로 규정'한 사례는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이 유리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시작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이 처음부터 공익이 아닌 김만배 회장의 화천대유를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진행됐다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이재명 시장 시절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들러리로...
금리뿐만 아니라 자산관리회사 운영계획에서도 3개 컨소시엄 모두 설립 계획안을 제출했다. 다시 말해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여지가 없다는 얘기다.
산업은행 컨소시엄은 ‘대장동자산개발’이란 AMC 설립안을 사업제안서에 담았다. 설립 자본금은 5억 원, 설립 일정은 민간사업자 선정 및 사업협약 체결 직후부터 사업청산 시점까지로 계획했다....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계획에도 산업은행, 부국증권, 스카이자산개발, 리치웍스 등 4개 회사로 구성하려고 계획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생명, 삼성화재, 동부화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17개 금융회사가 동의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향서를 참고 자료로 제출했다. 특혜 의혹이 불거진 하나은행 컨소시엄도 국민은행, 기업은행, 동양생명 등을 제시했다.
메리츠...
그는 이 과정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특혜를 주고 수억 원을 받은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상대로 배당구조 설계에 특정 목적이 있었는지, 이를 대가로 금품이 오갔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시작으로 김만배 씨를 비롯해 사건의 주요 인물에 대한 소환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의 수사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전한 19개 녹취록으로 인해 350억 원 로비설까지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녹취록을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기에 350억 원 로비설까지 의혹이 불거지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 등 관련 인물들은 선제적으로...
이화영 2008년 설립한 동로컨설팅ㆍ동북아평화경제협회 모두 이한성 이사 등재이화영-이한성 연락 없었다 밝힌 이재명 캠프 인사도 "잘 모르겠다"
성남 분당구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 대표인 이한성 씨가 이화영 전 의원(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현 킨텍스 대표)과 4년 전까지 동업한 것으로 1일...
해당 지구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민관개발을 추진한 곳으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이익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화천대유 법률고문을 맡은 박 전 특검의 딸이자 화천대유에서 6년간 근무했던 박씨가 무순위 청약 이후 미분양분을 분양받아 논란이 가중됐다.
다만 정 실장의 경우 박 전 특검의 딸과 달리 무순위 청약에서 추첨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은 전후로 권순일 전 대법관을 여러 차례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에서 받은 2019~2020년 대법원 출입기록에 따르면, 김 씨는 2019년 6월 16일부터 지난해 8월 21일까지 8차례에 걸쳐 권 전 대법관을 만난 것으로...
대법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판결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고문으로 활동한 권순일 전 대법관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펼쳐졌다.
국회 법사위는 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첫 국정감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국정감사는 시작부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 갈등을 겪으며 파행했다.
김명수...
이 과정에서 개발사업 시행사 ‘성남의뜰’ 주주 구성과 수익금 배당방식을 설계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전날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추가 압수수색해 유 전 본부장이 사용한 PC를 확보했다. 개발 사업 주무 부서인 개발2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개발2처장 이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화천대유 관계사인...
대장동 개발사업을 시행한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에서 50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주식을 보유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3년간 100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게 된 수익 배당구조를 자신이 밀어붙인 게 아니라는 의미이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사업에 깊숙이 개입해 성남의뜰 주주 구성과 수익금 배당방식을 설계해 화천대유 측에 특혜를...
수사팀은 언론사 기자 출신인 대장동 부동산 개발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최대 주주 김만배씨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간 자금 흐름을 내사해온 서울 용산경찰서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았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4월 김씨와 이 대표 간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하고 경찰청에 통보한 바 있다. 이후 용산경찰서는 김씨가 지난해까지...
가상자산 업권법ㆍ과세시기 등…업비트 대표 등 증인채택 답보정무위원 전문성 부족도 문제점…"대선 의식 2030 눈치" 우려도
내달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가상자산(가상화폐)과 대출 규제 등 현안을 뒤로하고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업권법, 과세 시기 유예, 업비트 독과점 등 가상자산 관련한 문제가 산적해...
앞서 친여성향의 '열린공감TV'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90)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 누나 김모씨(60) 간 부동산 거래를 두고 집 매매를 빙자한 뇌물 의혹, 다운계약 의혹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에 윤석열 캠프 최지현 대변인은 "연희동 집 매매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대응 하겠다"며 현재...
수사팀은 곧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등 압수수색에 나서며 속도를 냈다.
서울중앙지검은 29일 “국민적 의혹과 공분이 큰 대장지구 고발사건 등에 대해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직접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전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2~7호...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본사 사무실과 천화동인 4호(남욱 변호사) 사무실 압수 수색에 들어갔다.
2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화천대유 사무실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천화동인 4호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전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2~7호 투자자 등 9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들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개발을 위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화천대유가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