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정정호 박사의 ‘도시 거리 인식에서의 소리의 역할’과 ‘바닥충격음 간이 측정 방법’에 관한 연구 논문 2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국제학술지 'Sustainable Cities and Society'와 'Acta Acustica'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정 박사가 공저자로 참여한 ‘도시 거리의 폐쇄감 인식에 있어서의...
이처럼 안전을 내 것으로 여기는‘주인의식’은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세월호 침몰과 같은 국민들의 큰 슬픔을 통해 한층 강화되고 있으나 산업현장, 특히 중소기업 구성원들이 안전에 대한‘주인의식’을 갖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중소기업에서 사업주가 관리자와 근로자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먼저 취급 기계기구와 화학물질의 용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하나ㆍDGB대구은행ㆍ한화생명ㆍ삼성화재ㆍNH증권ㆍKB캐피탈ㆍBC카드 등 금융사들은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는 금융사가 할 수 있는 업무임에도 국내법 때문에 사업에 제한을 받는 어려움을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예컨대 현행법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들은 자회사 업종 제한으로 인해 금융ㆍ비금융...
화재 현장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시신에 남은 상처 등을 통해 B씨가 불이 나기 전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3층에 사는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을 이어왔다.
A씨는 범행 나흘만인 이날 새벽 서울 강북구의 모텔에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층간 누수 문제로 갈등을 빚던 중 살해 후 불을 지르게 됐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안에 있던 부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자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당시 경보설비 및 옥내소화전은 정상 작동한 것으로 조사 됐으며 이 화제로 주민 10명도 연기흡입 등 경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 범죄 의심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강북구 관계자는 “반지하주택의 고정식 방범창을 개폐식 방범창으로 교체하면 내부 침수, 화재 등의 상황에서 대피 및 구조가 용이하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1500명의 전 직원이 나서 주민과 함께 2만6117곳의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구는 저지대와 침수취약지역에 하수시설 유지관리원, 빗물받이 전담 관리자를 운영해 연중 집중적으로...
1호 발령으로 경북과 부산, 울산 등 인접 지역에서 진화대원과 헬기, 탱크, 펌프차 등이 동원됐다. 화재 진압에 동원된 규모만 진화 인력 540명, 차량 103대에 이르며 일몰 전까지 진화 헬기 5대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과 함께 인명 피해 여부를 파악할 방침이다. 공장 건물 13동이 불에 탄 것을 비롯해 재산 피해 규모도 조사할 계획이다.
소방청장, 경찰청장, 대구시장에게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필요 시 지자체와 협조해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 서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화재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의 역량을 체감케 하는 대목입니다.
또 창문을 부수고 진입한 군인팀에 맞서다 결국 깃발을 빼앗긴 경찰팀은 “사건 (출동)할 때 영장 있어도 안에서 막는 걸 보면 왜 그럴까 싶었는데, 이제 알겠다”고 자조합니다. 운동팀은 바닥에 떨어질 때 무의식적으로 목을 올려 머리를 보호하고, 경호팀은 군인팀을...
또 농막은 가설건축물로 소방시설법상 안전기준을 적용받지 않아 산불 등 자연재해나 화재 등 안전사고에 매우 취약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실제로 올해 초 정부가 최근 농막이 많이 설치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점검대상 252개 농막 중 51%에 해당하는 129개 농막이 주거용으로 불법 증축됐거나 정원이나 주차장...
금감원은 추후 금융회사와 관할 소재지 소방서간 공동 소방훈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재 현장에서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전산센터 직원의 소방 교육도 강화한다. 소방청과 함께 전산센터 화재 발생시 대응 요령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는 교육 자료를 제작 및 금융회사에 제공하여 금융회사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전산센터가 밀집한...
그동안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해 관련 법과 제도, 정책추진이 있었으나 현장에 체감성과는 여전히 미흡한 상태다. 대기업과 비교해 기술보호역량 상대지수는 2020년 70.1%에서 2021년 56.7%로 떨어졌다.
지난해 기술보호 수준 실태조사 결과 스타트업의 거래관계(납품ㆍ수출ㆍ계약)에서 발생하는 기술침해가 18.2%에서 50.0%로 크게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창업기에는 인력...
윤 대통령은 또 3월 6일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제소방서 성공일 소방교를 언급하며 “소방관이 된 지 10개월밖에 되지 않은 30세의 꽃다운 청년이 집 안에 사람이 있다는 다급한 외침을 듣고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건 성공일 소방교처럼 자신의 안위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제복 입은 영웅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나라의...
화재현장이 아니면 경험하기 어려운 스프링클러 작동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파라텍의 제품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소방로봇도 선보일 계획이다. 파라텍의 소방로봇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5G 기술과 로봇을 결합해 화재를 조기 발견,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현재 강남소방서 등과...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12마리의 강아지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안에 있던 12마리의 강아지들이 구조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크게 타오르는 불길에 빠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때 대원들은 건물 안에서 강아지가 낑낑대는 소리를...
이날 행복한 농장의 화재 현장에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 다음으로 도착한 사람은 삼식이었다. 얼떨결에 붙잡혀 간 태수(정웅인 분) 일당 무리에서 도망쳐 나와, 강호를 만나러 왔다가 소식을 엿듣고 달려온 것이었다. 그리고 그가 도착했을 때 방화범으로 의심되는 신원 불명의 남자들을 맞닥뜨리게 됐다. 괴한의 습격을 당한 삼식은 한순간 정신을 잃었고, 그들이 떠나고...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 빅4(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는 운전자보험의 교통 사고처리지원금과 변호사 선임비 담보에 자기부담금 20%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업현장에서는 이같은 이슈를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절판마케팅이 성행 중이다. 블로그 등 SNS를 중심으로 보험모집을 하는 설계사들은 운전자보험...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장 실무자의 과잉 대응일 순 있지만, 오발령은 아니다”라며 “안전에 타협이 있을 수 없으며 과잉이다 싶을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출근길, 혼돈에 빠졌던 시민들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성동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황 모(26)씨는 “샤워 중 경보 알람에 놀라...
이같은 혼란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경계경보 문자로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다”면서도 “이번 긴급문자는 (행안부의 지령 방송에 따른) 현장 실무자의 과잉 대응일 수는 있지만, 오발령은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고 과잉이다 싶을 정도로 대응하는 게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