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당시 사건의 '제3 목격자'가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신병확보에 나섰다. 기존에 알려진 버스 운전기사와 버스 안내양 외에 새로운 목격자가 나오면서 수사가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지난 1990년, 9차 사건 당시 용의자를 직접 본 것으로 기록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에 대해 대면조사가 진행됐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A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에서 4차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사에는 2009년 여성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강호순의 자백을 이끌어낸 공은경(40) 경위도...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가 30여년 만에 특정된 가운데 경찰은 A(56)씨가 실제 범인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행적 등 추가 자료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본적으로 화성 사건은 DNA 일치 판정이 나왔지만, 실제 피의자가 맞느냐 이 부분에 제일 초점을 맞춰서 확인하고 있다...
교도소에선 1급 모범수로 알려진 청추처제살인사건 이춘재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교도소에선 1급 모범수라는 그의 이중생활에 대중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 만약 그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지 않았더라면 가석방으로 풀려났을 가능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재는 24년째 부산교도소 내 혼거실에서...
성도착증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에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21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성도착증은 심리성적 장애의 하나로, 성적 흥분을 경험하기 위해 유별난 행동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보통 성욕을 일으키지 않는 사물이나 행위에 대해 성욕을 느끼거나 원치 않는 상대와 지속적 성행위를 하는 형태를 띤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A(56) 씨가 경찰의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전날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 7명을 A 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로 보내 A 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모방범죄로 밝혀진 8차 살인 사건을 제외한 모두 9차례 사건 가운데 5차 사건 증거물에서...
3대 장기 미제사건 중 하나인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확인되면서 경찰이 다른 두 미제사건도 재수사에 들어갔다. DNA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벌써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2011년 장기미제 사건전담팀 신설에 이어,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일명 '태완이법' 시행 이후 공식 수사를 벌여왔다. 현재 268건의 태완이법 적용대상...
유영철은 지난 18일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에 대해 언급했던 말이 회자되면서 다시 거론되고 있는 흉악범이다.
유영철은 여성과 노인 10명을 살해, 체포된 이후 경찰 조사에서 오만한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유영철을 면담했던 프로파일러 권일용 전 팀장은 유영철에 대해 “굉장히 오만했다”며 “조사하는 사람(경찰)들도 비하하고, 경찰...
‘살인의 추억’에 출연한 배우 김상경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검거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김상경은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8일 전해진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검거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김상경은 해당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서태윤 형사를 연기한 바 있다.
김상경은 “영화 개봉 당시 한 기자분의...
영화 전문 채널들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을 편성했다.
OCN편성표에 따르면 20일(내일) 0시 20분부터 영화 '살인의 추억' 1, 2부가 방영된다. 채널CGV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살인의 추억'이 특별 편성됐다.
200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살인의 추억'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이 모(56) 씨가 1994년 청주에서 처제를 강간살인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교도소에 수감 중일 것이라고 예측한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6년 주간경향 보도에 따르면 유영철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국내 최악의 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가 33년 만에 특정된 것은 과학수사 기법 발달과 과학수사 공조가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이 용의자 A(56) 씨를 특정할 수 있게 된 결정적인 배경 중에는 DNA 증폭 기술 발전과 범죄자 DNA 데이터베이스(DB) 제도가 꼽힌다.
대검은 2010년 7월 DNA신원확인정보 이용 및...
'그것이 알고싶다'가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 씨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측은 19일 공식 트위터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986년~91년 경기도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1994년 충북 청주시에서 처제를 살해한 뒤 부산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이 모 씨에 대해 아시는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글을...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 '독거실' 이동 조치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가 격리 수감 조치됐다. 재소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처사다.
19일 부산교소도소에 의하면 이춘재가 전날(18일) 밤 독거실로 이동해 홀로 지내고 있다. 앞서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공식 보도된 뒤 신변에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춘재는...
'살인의추억' 이전과 이후
영화 '살인의추억'이 야기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수수께끼가 윤곽을 드러냈다. 봉준호 감독의 섬뜩했던 추측은 결과적으로 빗나갔다.
지난 2013년 '살인의추억' 개봉 10주년 기념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있었다. 당시 봉준호 감독은 "나는 범인의 심리 이미지를 안다고 생각한다"면서 "매체에 다뤄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일...
'양준혁 법적대응' 전체기사 보기
◇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영화 '살인의 추억'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A 씨를 DNA를 감정한 결과 증거물과 일치한다는 결과를...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김복준 현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유력 용의자가 붙잡혔다는 소식에 소회를 밝혔다.
김복준 현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간밤에는 거의 뜬눈으로 지새웠다. 어제 소식을 접하고 사건 현장 책임자였던 하승균 전 총경과 통화를 했다. (하 전 총경은) 오늘 청으로 들어가시기로...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DNA 분석기법을 통해 당시 10차례의 사건 가운데 3차례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일 경기남부청 반기수 2부장 주재 브리핑을 열고 용의자 A(56) 씨의 DNA가 화성사건 중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DNA 분석기법을 통해 당시 10차례의 사건 가운데 3차례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용의자 A(56) 씨의 DNA가 화성사건 중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18일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현재 수감 중에 있는 이춘재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진범으로 확정할 수는 없는 상태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10명의 부녀자가 연쇄적으로 살해된 사건이다. 경찰은 이 사건의 해결을 위해 연 인원 200만 명을 투입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