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에서 “혁신성장을 통해 창업국가 조성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인사말에서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혁신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부동산 투자에 몰리는 자금을 벤처투자로 옮겨 제2의 벤처붐 조성에...
“장관이 하루라도 더 빨리 임명되는 게 더 중요할 테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지금, 중소기업 업계의 솔직한 심경이다. 중기부 장관을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리는 쪽은 업계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중소기업청이 ‘부’로 승격되면서 가졌던 높은 기대감만큼 장관 공석이 장기화되는 데 대한 업계의...
국회는 10일 미성년자 딸에 대한 거액 증여 등으로 논란이 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연다. 홍 후보자는 지명 초기부터 편법증여와 학벌주의 옹호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지만, 정부는 “홍 후보자는 중기부 장관 적임자”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청문회에서 여·야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야당은 홍 후보자를 ‘내로남불’ 인사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8일 자신이 문재인 정부의 5대 인사원칙에 대해 “위배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현재까지 제기된 의혹에 대해선 청문회 당일 소상히 밝히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자는 답변서에서 자신을 둘러싼 ‘부의 대물림’ 논란과 관련해...
절세(絶世)의 절세(節稅) 기법으로 비난받는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 홍종학 씨는 교수일 때 재벌을 암세포에 비유한 적이 있다. 국회의원이었을 때는 “재벌을 봐줘야 할 이유가 뭐냐”며 면세점법 개정안을 밀어붙여 내로라하던 면세점 몇 개의 문을 닫도록 했고, 그곳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을 실직자로 내몰리게 했다. 기업인들이 그의 장관됨을 두려워하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초대 중기부 장관 임명 시 골목 상권 침해 논란이 제기된 이케아와 다이소에 영업시간 제한 등 규제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후보자는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질의 답변을 통해 이케아를 두고 “전문점으로 등록된 경우라도 실질 업태가 대형마트와 같다면 의무휴업 등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을 무려 40명이나 교체한 사실이 확인됐다.
2일 국회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2012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4년간 의원을 지내면서 총 보좌진 40명을 임면직했다.
의원실 보좌진 정원은 9명으로 4급 보좌진과 5급 비서관 각 2명씩 4명과 6·7·9급 비서 그리고 인턴을 둘 수 있다. 홍 후보자가 채용했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을 무려 40명을 교체한 사실이 확인됐다.
2일 국회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4년간 의원직을 지내면서 총 보좌진 40명을 임면직했다.
의원실 보좌진 정원은 9명으로 4급 보좌진과 5급 비서관 각 2명씩 4명과 6,7,9급 비서 그리고 인턴을 둘 수 있다. 홍 후보자가 채용했던...
그러나 언론 보도에는 잘못된 점이 많아 안타깝고 이 부분은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중소기업계와의 비공개 간담회를 시작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선 청문회 준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힌 데 이어 사퇴 의사가 없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이다.
홍...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은 2일 ‘반기업적 편향적 사고’라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동시에 비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이 의원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 경제 담당자들의 이념, 편향적인 사고로는 경제가 살아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이 의원은 백...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흘 앞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야권으로부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뭇매를 맞는 가운데 청와대와 여당이 ‘홍종학 구하기’에 나서면서 여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아직은 홍 후보자에게 낙마에 이를 ‘결정적 한방’은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 속에, 남은 기간 검증 공세를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야...
문재인 캠프 내에서도 실세 조직으로 알려진 비상경제대책단에는 김 이사를 포함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등 13명이 멤버로 활동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해 2020년 10월 30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11월 1일 중소기업연구원 KOSBI홀에서 열린다.
“중소기업계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한시바삐 임명돼 중소기업계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함께성장 중소벤처일자리박람회’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자를 여전히 지지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우회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가족 재산증여·중소기업 폄하 등 연이은 논란에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터무니없는 왜곡과 공격이 판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 후보자는 진보적 경제학자로서 경실련과 19대 국회 기재위에서 각종 특권과 반칙을 없애기 위해 활동해온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 후보자에 대해...
30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당과 야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문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격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 가운데 바른정당 이종구 의원은 홀로 ‘정책 사각지대’를 지적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한승희 국세청장을 향해 “소득세 최고세율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 청문회(11월 10일)를 열흘 남짓 앞두고 난기류를 만났다. 평소 ‘부의 대물림’을 비판하던 그가 고액의 부동산 증여로 부를 축척한 데다 학벌주의를 옹호하는 듯한 과거 저술활동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홍 후보자 본인과 가족의 재산은 2012년 21억7000만 원에서 2016년 49억5000만...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계속됨에 따라 다음 달 10일 열릴 홍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본인과 딸에 대한 고액 증여와 과거 저서에서 학벌주의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이 홍 후보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국회공보에 따르면 2012년에서 2016년 사이 홍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약 22억 원에서 약 54억...
입장인 반면, 한국당은 노사 동수로 편성위원회를 구성하는 개정안 조항 등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야당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또한 저지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밖에도 여야는 내달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유남석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 과정에서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본격적인 청문회를 앞두고 '학벌 지상주의' '자녀 증여논란'에 빠졌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과거 자신의 저서에 담긴 '명문대 지상주의' 표현에 대해 "이유 여하를 떠나 사과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저의 책에 있는 정제되지 않은 표현들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자신이 취임하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국가는 중소기업을 보호 육성하여야 한다’는 헌법 123조 3항의 중소기업 보호 육성에 대한 국가의 의무 규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많은 중소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