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 ‘멋쟁이민철이’는 “하 윤석영보단 박주호인데 아쉽다”, ‘글로’는 “아 어떡하냐.지금 박주호만한 풀백없는데”, ‘기분민석이같네’는 “월드컵에서 박주호 보고 싶었는데”며 부상으로 홍명보호에 승선하지 못한 박주호를 언급했다.
트위터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트위터 아이디 woo****는 “최종명단 박주호 안 뽑았네. 박주영...
홍명보 감독은 8일 오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홍 감독이 이미 공언했던 바대로 깜짝 발탁은 없었고 예상 가능한 선에서 명단이 확정됐다.
최종명단은 예상대로 해외파가 주류를 이룬 가운데 국내 프로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가세한 형국이다. 특히 미드필더는 전원이 해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로 구성됐다....
입을 유니폼의 색깔을 통보해왔다"며 "세 경기 중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만 대표팀의 주 유니폼인 붉은색을 입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과 벨기에와의 3차전에서는 원정 유니폼인 흰색을 착용하게 된다. 원정 경기일 경우 홍명보호 유니폼은 상의와 하의 그리고 양말까지 흰색이다.
국민이 홍명보호의 월드컵 16강을 염원한다.
25일 KBS는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50일 앞두고 KBS 방송문화연구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우리 국민들의 85%가 축구대표팀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16강 진출을 예상한 응답자가 59.8%였고 8강은 19.5%, 4강 이상을 예상하는 응답자는 5....
원제목은 “김연아 일본열도 정복”, “열도 정복 앞둔 오승환…”, “홍명보호 승선 박주영, 부활포 쏠까” “한화 용병…SK전 첫 출격”이다.
제목 일부를 ‘○’로 처리했을 뿐인데 전혀 다른 느낌이다. 전자는 군사적이고 과격한 느낌만이 강조된 반면 후자는 선수와 팀 이름으로 인해 과격한 느낌이 조금이나마 희석됐다.
그래서인지 요즘 섬뜩한 전쟁 용어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대표팀이 오는 6월 12일(이하 한국시간) 결전의 땅 브라질에 입성한다.
대표팀은 5월 30일 출국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최종 베이스캠프를 차린 뒤 6월 12일에 브라질월드컵 기간 중 베이스캠프로 사용할 이구아수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대표팀이 5월30일 최종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한다...
브라질행 홍명보호에 탑승할 23명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일단 6일 그리스전을 함께 했던 해외파 대부분은 이변이 없는 한 23인 엔트리 포함이 확실하다. 이청용(25ㆍ볼턴), 손흥민(22ㆍ레버쿠젠), 기성용(25ㆍ선덜랜드), 구자철(25ㆍ마인츠), 홍정호(24ㆍ아우크스부르크), 김영권(24ㆍ광저우 헝다) 등은 일찌감치 홍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홍명보 감독의...
4-2-3-1 전형을 기본으로 하는 홍명보호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둘은 역할을 분담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그리스를 압박했다.
기성용은 공수의 완급을 조절하며 전후 좌우로 공을 배달했고, 한국영은 4백 수비라인 앞에서 전방 수비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기성용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키커를 전담하며 득점기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상대공격을...
한국 그리스전 2-0 완승
홍명보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 그리스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브라질월드컵의 전망을 밝게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각)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주인공은 박주영(29ㆍ왓퍼드)과 손흥민(22ㆍ레버쿠젠)...
출전 선수들은 홍명보 마음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홍명보호는 그리스전을 마친 뒤 오는 5월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
최근 기세는 구자철이 단연 돋보인다. 구자철은 마인츠로 소속팀을 옮긴 뒤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구자철은 과거 박주영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박주영의 실전감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이 6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간) 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원정경기로 일부 부상선수를 제외하면 홍 감독은 이 경기에 가용 가능한 최정예 멤버를 구성했다.
홍명보 감독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고 전제하며 “월드컵 준비 과정에 초점을...
박주영은 홍명보호 출범 후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했다. 2013년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전 이후 무려 13개월 만이다. 그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구 소속 아스널에서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던 점을 들어 홍 감독이 대표팀 발탁을 꺼려왔기 때문이다.
관심을 끄는 부분이 실전 감각이다. 박주영 본인도 "경기 감각, 부족하겠죠. 하지만 그런 것은...
이로써 홍명보호가 대열을 가다듬고 월드컵 8강 진출을 준비할 시간도 100일밖에 남지 않았다.
홍명보(45)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6일(한국시간) 새벽 2시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식훈련에 앞서, 5일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월드컵을 100일 앞둔 소감에 대해 “월드컵 개막까지 남은 기간에...
뒤늦게 홍명보호에 합류한 박주영(29ㆍ왓포드)이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주영은 4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파니오니오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축구국가대표팀 첫 훈련에 참가한 뒤 “경기 감각은 부족할 것”이라며 “그러나 그것이 변명은 될 수 없다. 내가 가진 것을 모두 보여주고 나서 코칭스태프의 판단을 따르겠다”고...
박주영 이청용
내달 6일(한국시간) 홍명보호(號)의 그리스 원정 평가전에 첫 발탁된 박주영(왓퍼드)과 '오른쪽 날개' 이청용(볼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맞대결을 준비한다.
박주영의 소속팀인 왓퍼드와 이청용이 뛰는 볼턴은 한국시간으로 23일 0시 영국 볼턴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왓퍼드(승점 42)는 최근 5경기...
홍명보, 그리스전 명단 발표 "차두리 박주영 깜짝 발탁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의 대업을 꿈꾸는 홍명보호(號)가 월드컵 엔트리 확정의 마지막 시험무대가 될 그리스 평가전에 나설 24명의 태극전사를 확정했다.
홍명보 감독은 19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그리스전에 출전할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명단에는 유럽파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멕시코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4대0으로 패하자 네티즌들이 '아쉬웠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30일 트위터에 올라온 글들을 살펴보면 아이디 jame****는 “오늘 경기가 쓴약이 되어서 더 분발해 주세요. 브라질 월드컵에서 잘하면 됩니다”라고 위안했다.
아이디 SK*****는 “2002년 월드텁 전의...
두 선수의 활약은 골잡이 부재에 시달리던 홍명보호에 희소식이 됐다.
지난 스위스전 빼고 평가전들서 좀처럼 골소식이 없던 한국으로서는 공격수들의 맹활약에 공격수 부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평가전 후 기자회견에서 "지동원의 골 소식을 들었지만 원톱에 대한 해답이 나올 시점은 아니다. 그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 더 노력을...
2002 한일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해 국민에게 환호와 희망을 주기위해 홍명보호의 축구국가대표팀 역시 이번 설을 미국과 브라질 전지훈련으로 보낸다. 1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박종우 등 축구국가대표팀은 2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이동해 내달 1일까지 코스타리카(25일), 멕시코(29일), 미국(1일)과의 세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기성용 손흥민 등 유럽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