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이로 인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종합적이고 강력한 도시침수방지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번 시행령 제정안을 통해 시설보강 등 구조적 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홍수예보 등 비구조적 대책도 고도화해 홍수로 인한 국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웃을 위해 기탁한 3000만 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5000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승훈 삼화페인트 마케팅본부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대한 반영 등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마련됐다.
폭우 재해 취약성 분석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개정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분석단위를 기존 인구통계조사 집계구(인구 500명 기준 구획)에서 100m×100m 격자 단위로 변경하여 공간적 정확도를 높이고, 분석지표는 극단적 기후특성, 지형적 특성 등 도시 재해피해의 직접적 원인이...
농업은 국민 경제 근간이라는 점을 국민에게 알리고, 220만 농업인 노고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가 농업인들에게 약속한 대로 쌀값을 20만 원/80kg 수준으로 회복시키고, 지난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재해복구비를 기존 3배 규모로 확대 지원하는 등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말과 함께...
SKT 대전 둔산사옥 지하주차장에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로 인해 대전 지역에 대규모 유ㆍ무선 통신망 장애와 함께 인근 변전시설이 피해를 입어 SK C&C 대덕데이터센터에 정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통신서비스 긴급복구 등 현장 위기대응과 범정부 대응ㆍ소통 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현장훈련에서는 이동기지국 배치, 타 통신사 무선망을 이용하는...
이중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사업이 완료된 부산 금정 등 51개 지역에서는 침수피해가 재발하지 않았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에 내년에만 325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대비 2배 가량 늘은 액수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도시화에...
다만 당은 앞서 서울-양평고속도 의혹을 포함한 방송통신위원회의 KBS 이사장 해임 의결, 새만금 잼버리 부실 사태, 집중호우 당시 오송 지하차도 수해 참사 등에 대해서도 국조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여러 사안의 국조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우려에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4개 이상 국조 추진에 대한 부담감은 저희들도 있다”면서도...
특히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우박 같은 이상기후로 못난이 채소가 늘어났다. 충북 음성, 경남 창녕과 전북 익산 등에서 농가 피해가 두드러졌다. 못난이 채소는 일반 채소와 비교해 가격이 30%가량 저렴하다.
쿠팡의 대규모 못난이 채소 매입으로 농가들은 한 시름 놓은 분위기다. 이재규 지우 대표(전북 익산 농업회사법인)는 “공들여 재배한 수 십 톤의 파프리카를...
SK렌터카 관계자는 “극심한 호우로 홍수 피해가 심했던 지난여름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약 80% 고객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5점 만점 기준 4.2점을 받았다”며 “특히 고객들께 실시간으로 도로 침수 혹은 위험 지역을 안내해 침수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417건이 집계되는 등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SK렌터카 고객의...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궁ㆍ능 문화유산 및 시설물의 풍수해 피해 총 20여 건 중 여주 효종대왕릉의 수라간 지붕기와 교체 등 6건에 대한 복구를 완료하기도 했다.
현재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붕괴한 남양주 홍유릉의 홍릉 외곽담장과 유릉 관람로 및 배수로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양동화 직영보수단장은 "이번 담장 복구를 통해, 인정전의 온전한 모습을...
지자체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 전문가와 16일부터 3주간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제방의 누수, 세굴 등 홍수 피해 발생지역을 비롯해 보수 및 보강 지역의 하천시설을 살펴본다.
특히 올해 홍수기 이후 제방 등의 하천시설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손상이나 이상 및 결함 여부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본다.
환경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김동연 지사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당초 7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수도권에 집중된 호우 피해로 한 차례 연기했었다. 7월 행사 당시에는 맞손토크에 2만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이번 맞손토크에서는 사전 접수된 도민 의견을 김 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우수...
그러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장마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했다”라면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물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가뭄과 관련해선 “물 부족 위기에도 깨끗한 물 공급이 끊이지 않게 새 수자원을 다각도로 확보하고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환경부는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극한호우가...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올해 시범 적용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를 내년 홍수기 전까지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가뭄과 관련해선 "물 부족 위기에도 깨끗한 물 공급이 끊이지 않게 새 수자원을 다각도로 확보하고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날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극한호우가 일상화했다고...
식품 기업 대상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재민에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전북, 경북 등 8개 지역 기후재난 피해 가정 1800세대에 복합형 추석 선물세트 ‘청정원 명절 특선호’ 900개와 ‘정성가득 8호’ 900개 등 총 1억3140만 원 상당의 제품을 마련해 나눴다.
남양유업은 임직원들이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방문해...
호우로 인한 공식 인명피해는 아직 없다. 부산 금정구 온천천에서 불어난 물에 여성이 휩쓸려 실종된 상태지만 이는 수난사고로 분류됐다. 소방당국은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우로 인한 일시 대피자는 4개 시도 7개 시군구 142세대 188명이다.
도로 64개소, 하천변 117개소, 둔치주차장 45개소, 세월교 126개소, 숲길 8개 구간이 통제 중이며 13개...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전력수급 관리 측면에서 녹록하지 않은 여건으로 7월 장마 직후 8월에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전력수요가 급증했다"라며 "8월 평균기온은 26.4˚C로 역대 6위를 기록했고, 태풍으로 인한 설비 피해 우려와 이달 초까지 이어진 이상고온 등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기부받은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 돕기 등에 활용하고,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대상 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헌혈증 기부를 통해 행사에 동참한 김영갑 기보 이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와 성금 모금에 감사드리고, 혈액 수급이 절실한 시기에 임직원과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폭염으로 급등했던 배추와 무의 소매가격은 계약물량 출하, 산지 작업물량 확대 등으로 금년 가격이 작년보다 배추 23.4%, 무 30%로 크게 낮은 수준이다.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도 사육마릿수 증가 등 공급 확대로 작년대비 가격 수준이 한우 등심 10%, 삼겹살 0.1%, 계란 4.2%로 낮게 형성되고 있다.
봄철 저온피해 등으로 올해 생산량이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