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탄천 유역에 내린 비로 성남 대곡교 부근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오전 7시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수위는 5.51m로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경보수위는 7.0m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호우특보가 확대될 예정이다"라며 "특히 산간 계곡 야영객은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북상으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 40~120㎜, 충청남북도,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20~60㎜, 경북남부, 경상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10~40㎜ 등으로, 서울·경기, 인천, 서해5도와 강원도영서지방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다만, 신문지는 하루 이내에 치우지 않으면 신문냄새가 차안에 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빗길 일기예보를 확인하라
빗길 운전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다.
유명 카레이서 슈머허급의 운전능력을 가졌다고 해서 빗길운전이 안전해지지 않는다.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12시간의 강수량이 80mm 이상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표될 정도의 날씨라면 운전을 하지...
아직 남부지방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호우가 강해질 것으로 예측되는 18일 이후 비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18일 강우량은 서울, 경기 제주의 경우 5~30㎜, 그리고 충청, 강원지방은 20~60㎜ 충청 일부 지방은 80㎜이상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전라, 경상지방은 40~90㎜ 그리고 많은 곳은 150㎜이상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장맛비가...
현재 서울, 수도권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으며, 남부지역인 대전, 충남북, 경북북부에 홍수경보가, 그리고 대구, 경북중남부, 경남북부가 각각 발령돼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은 서울, 경기, 강원중북부 지방은 50~100㎜, 그리고 강원남부, 충청이남은 80~160㎜ 가량이며, 많은 곳은 250㎜까지 이르는 호우가 예상된다. 이에 건교부와...
강우량은 서울, 경기, 강원중북부 등 중부지방은 5~100㎜, 그리고 강원남부지역과 충청도 이남지역 등 중부지방은 20~60㎜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 시각 현재 호우특보상황을 살펴보면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경기남부, 강원, 충남북, 경북북부이며, 서울, 인천, 강원중남부, 경기남부, 대전, 충남북중남부, 대구, 경북중남부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