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천과 경기 김포ㆍ동두천ㆍ연천ㆍ포천ㆍ고양ㆍ양주ㆍ의정부ㆍ파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으며, 현재 일부 지역에 내리는 비도 오전 중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그러나 장마전선이 내려오면서 중부지방에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다시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기상청은 17일 오후 1시40분 서울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다시 발령했다.
서울에는 16일 0시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114.0mm의 비가 내렸으며, 18일 아침까지 20∼6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오전 불어난 물이 청계천 변 산책로까지 넘치면서 청계천 일대가 출입이 통제됐다.
현재 경기 일부(평택, 용인, 안성)와 강원(원주, 철원, 화천), 충남(천안, 아산, 예산, 서산, 홍성, 금산), 전남(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전북(고창, 김제)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또 서해 남부 먼바다와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문산기상대는 16일 오후 2시30분을 기해 고양, 파주, 연천, 포천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강수량은 파주 문산 34㎜, 고양 18㎜, 포천.연천 각 2.5㎜를 기록하고 있다. 또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추가로 유입돼 동두천, 포천지역을 중심으로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광주ㆍ전남 지역에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와 크고 작은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함평 234㎜를 최고로 신안 지도읍 199㎜, 무안 197㎜, 홍도 193.5㎜, 흑산도 183㎜, 담양 193㎜, 광주 186㎜, 순천 152㎜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0㎜ 이상의 많은 비가...
12시간 만에 8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되면 호우주의보가, 예상 강우량이 150mm 이상이면 호우경보가 내려진다.
이날 오후 5시부터 3일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20∼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이며, 제주 산간과 남해안에는 80mm 이상이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은 오전부터 장마전선이 점차 남하하면서 오후에는 대부분...
특히 제주도 남부와 산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27∼28일 사이에 100㎜ 이상의 비가 올 수 있어 시설 보호 등에 유의해야겠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에는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개겠다.
28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가 30∼80㎜,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10∼40㎜, 경북 남부내륙 및 동해안 5∼2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기상청은 19일 새벽 경기북부에 강한 소나기가 내려 파주시에 호우경보를 양주시와 동두천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는 호우특보가 해제된 상태다.
19일 오후에도 수도권, 강원 영서, 충남북 곳곳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남부지방에서는 늦은 오후와 밤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대기 불안정이 심한 중부...
비가 내려 산사태 위험성이 높은 만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24일까지 강풍과 돌풍이 부는 곳이 많아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속초.고성.양양.인제 등 4개 시군 산간에는 호우경보가, 강릉.동해.태백.삼척과 속초.고성.양양 평지.평창 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강원 평창군 산간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동해안 7개 시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9시30분 현재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미시령 99mm를 비롯해 삼척 87mm, 대관령 53.5mm, 동해 52.5mm, 태백 45.5mm, 강릉 42mm...
반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시가지권 강우량은 각각 2㎜, 18.5㎜에 그쳤다.
현재 제주도에는 산간과 남부에는 호우경보가,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이며, 제주도재해상황실에 폭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앞으로 산간 지역에는 40∼80㎜, 해안 지역에는 10∼20㎜의 비가 더 내린 뒤, 19일 오전께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전 9시 현재 전남 보성, 제주 산간, 제주 남부에 호우경보가, 충남 부여, 청양, 예산, 전남 광양, 순천, 해남, 완도,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경남 진주, 하동, 산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서해중부 먼바다, 남해동부 먼바다, 남해서부 전해상,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전남 여수, 완도, 진도와 흑산도·홍도에는...
또 중앙 네트워크 운영센터와 전국 10개 지사에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주의보 발령, 기상경보 발령,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해발생 등 비상사태 발생 단계에 따라 백색, 청색, 적색 등 3단계의 비상발령체재를 24시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마기간 동안 고객센터를 통해 침수 및 낙뢰로 인한 피해 예방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장애신고 등에 대한 신속한...
기상청은 18일 오후 7시3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도(가평군·구리·남양주·광주·양평군), 강원도(홍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하하는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지방에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강수의 형태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강화되는 등 매우 불규칙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집중 호우로 인해 항공편과 바다길도 어려운 상황이다. 오늘 아침 8시 3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울산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1602편이 기상 악화로 결항되는 등 지금까지 국내선 항공기 10편이 결항됐다.
또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 등으로 향하는 8개 항로 선박 11척의 운항이 이시각 현재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