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이어 받아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0년 이건희 당시 삼성그룹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그 동안 김성호·홍완기(94년), 백남준(95년), 박경리(96년), 피터 S. 김·최명희(98년), 마리안느 스퇴거(99년), 진성호·백건우(2000년)...
호암상 시상식을 비롯해 이우환 미술관 준공식에도 참석하는 등 최근 들어 공식행사에서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시 한번 홍라희 여사의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패션 전문가들도 홍라희 여사의 패션을 해석하는 데 난색을 표한다.
업계 관계자는 “홍라희 여사의 패션룩은 세련미 물씬 풍기는 정장 스타일을 주로 연출, ‘모노톤의 정장’ 스타일로...
지난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올해 호암상 시상식상에 이 전무가 프랑스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 의상으로 스타일을 연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전무는 화려한 스타일의 화이트 원피스에 더블벨트로 포인트를 주고 킬힐과 블랙 레깅스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아제딘 알라이아’ 는 여성 특유의 체형을 자연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