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31일 대우건설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했다. 건설업계 시공 순위 10단계(대우건설 3위, 호반건설 13위)가 단숨에 좁혀진 순간이다.
대우건설과 호반건설간 규모 차이는 크다. 특히 직원수와 급여에서 그 격차를 가늠할 수 있다.
2016년도 기준으로 집계된 호반건설 연간 급여액(감사보고서 내 손익계산서)은 165억5373만...
산업은행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대우건설 인수 우선 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정할지 여부를 확정한다.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인수를 위해 산은과 사실상 모든 협의 절차를 끝냈으며 이사회만 남겨 둔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이사회가 끝난 직후 이사회를 열고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전영삼 자본시장부문 부행장 등이...
이에 산업은행과 호반건설은 분할인수와 관련한 세부적인 인수 조건을 막판 조율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일부 매체에서는 사실상 협의가 마무리 됐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산업은행으로써도 올해의 주요 목표로 대우건설 매각을 꼽은 만큼 가능하면 매각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번 매각이 유찰되면 기업가치가 더 떨어져 더 큰 손실을 떠안게 될...
산업은행이 호반건설과 대우건설 매각 조건 막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산은은 2월 초에는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전망이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은과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인수 조건에 대한 협의를 대부분 마쳤다. 호반건설이 산은에 대우건설 분할 인수 지분에 대한 금융기관의 이행보증서를 제공하면 협의가 마무리될...
산업은행 측은 "현재 최종입찰제안서에 대해 아직 매각자문사의 평가가 종료되지 않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연기됐다"며 "최종입찰제안서에 대한 매각자문사 평가가 완료되는 즉시, 은행 이사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반건설은 본입찰에서 주당 7700원에 지분 40%만 사들이고 나머지...
호반건설산업이 토목공사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산업은 서울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건설공사는 집중호우 시 강남역 일대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 개선을 위한 공사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했다. 서초구 반포동(교대역~고속터미널역)에 총 1162m의 터널을 건설하게...
기업 구조조정 업무에 사활을 걸었던 산업은행의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 지난달 사임한 정용석 전 부행장의 빈자리를 채우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기업구조조정1실장 역시 최소 수개월간 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박한 대우건설 매각은 물론 금호타이어 구조조정 역시 이러한 분위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은행은 22일 직원 인사를 실시했으나...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매각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본입찰에 단독 참여하면서 매각 성사 가능성이 커졌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산은은 대우건설 헐값 매각 논란부터 호반건설 특혜 의혹과 노조의 반대 등 삼각 파고를 넘어야 한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은이 대우건설 매각에 성공한다 해도 지분 인수금액 대비...
지난 19일 산업은행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산업은행이 이날 진행한 대우건설 지분 50.75%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냈다. 애초 2파전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던 중국계 투자회사 엘리언홀딩스는 매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다.
호반건설은 이번 본입찰에서 매각대상 지분 중 40%만 사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0%는 3년 뒤...
여기에다 호반건설은 산업은행이 매각하기로 한 지분 50.75% 가운데 40%만 우선 인수하고 나머지 10.75%는 3년 뒤 인수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우건설 지분 40%의 매각 가격은 1조2000억 원 선은 되야 산은이 매각을 진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조2000억 원은 주당 인수가를 7400원으로 계산한 수치로 산은이 잠정적으로 정한 최저 매각 가격이다....
산업은행은 19일 대우건설 주식매각을 위한 최종 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호반건설의 입찰 제안서를 평가한 뒤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26일께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입찰 가격과 희망 인수...
인수 금액은 1조6000억 원가량으로 알려졌으며 호반건설은 산업은행이 매각하기로 한 지분 50%에서 40%만 우선 인수하고 나머지 10.75%는 3년 뒤 인수하는 풋옵션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당장 들어가는 매각 자금을 낮추고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의 경영에 손을 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인수 후보인 호반건설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본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이를 받아 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우건설 매각이 실패할 가능성은 커졌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아직 재무적투자자(FI)를 확보하지 못했다. 대우건설이 인기 매물로 꼽히지 않는 상황에서 호반건설이...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호반그룹의 경영 전략과 호반건설 등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건설주택, 호반건설산업, 호반베르디움), 스카이밸리CC, 아브뉴프랑, 퍼시픽랜드,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등의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행사는 호반그룹 각 계열사 팀장급 이상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2017년 실적 발표에서는 건설 법인들의 24개 현장...
지난 2일 아파트투유는 ‘울산테크노산업단지2B-2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청약 당첨 사실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아파트투유를 통해 조회 가능하다. 조회 기간이 경과된 주택의 당첨 확인은 '과거당첨사실조회'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혹은 아파트투유 ARS를 이용하면 할 수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향후 식량산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본 고 정주영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한 계열사인 현대서산농장을 통해 농업과 축산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해수담수화 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선언하고 세계 최초로 ‘카본 나노튜브 역삼투막 방식(CNT RO ; Carbon Nanotube Reverse Osmosis)’을 활용한 해수 담수화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대우건설, SH공사, 반도건설, 호반건설 등 30여 개 건설사와 홈IoT 제공 협약을 맺은 상태이며 KT는 대림산업, 한화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7곳의 건설사와 함께 1만3000여 가구에 홈IoT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거주민의 에너지 이용비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도 높아지는 상태다. 아울러 정부까지...
아파트투유에서 ‘울산테크노산업단지2B-2 호반베르디움’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2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울산테크노산업단지2B-2 호반베르디움’ 등 1곳이다.
지난달 29일 아파트투유는 ‘경기 광명 에코 자이위브’, ‘부산 충무 에코팰리스3차’, ‘부산 온천장 해피투모로우’, ‘울산테크노산업단지1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