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발간위원장을 맡은 김태용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암은 치료 과정이 길고 복잡하며, 병리, 진단검사, 영상의학 및 핵의학 등 다양한 진단적 접근과 수술, 항암 화학요법, 암 면역치료, 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 재활 및 완화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라며 “최근 발전하는 국내·외 암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암...
이근욱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최인실 서울시보라매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암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 위험이 커져 환자 중 50% 이상이 65세 이상이다. 전이성이나 재발성 위암 환자에게 표준으로 사용하는 치료제는 복합항암제로, 치료 효과가 높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치료제'로 불리고 있지만 ‘치료법’에 가까우며, 카스거비의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약 220만 달러(29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고가의 가격만큼 투약 효과가 극적이다. 한 번의 투약으로 완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겸상 적혈구 빈혈증 환자는 유전자에 문제가 생겨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초승달 형태로 일그러진다....
애브비(AbbVie)에서 개발한 베네토클락스는 저메틸화제(HMA)인 데시타빈(DAC) 또는 아자시티딘(AZA) 병용요법으로 2018년 FDA의 신속승인을 받은 AML 1차 치료제다.
피노바이오의 표적항암제 NTX-301은 DNMT1 저해제로, 혈액암 중 AML/MDS, 고형암 중 난소암과 방광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기존의 DNMT1 저해제(DAC, AZA)에 의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앱클론이 미국혈액학회(ASH 2023)에서 암에 대한 면역저항의 원인인 BTLA 단백질과 암 단백질 CD30를 동시에 타깃하는 CAR-T 치료제를 미국 유펜의대와 공동으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앱클론은 "암세포는 종양미세환경을 통해 우리 몸속의 건강한 면역세포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회피 전략을 갖고 있어 치료가 어렵다"면서 "이번...
환자의 반응기간(DoR)은 효능이 확인된 6명 중 아직 4명의 환자에게서 효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명이 각각 각 31.8개월, 24.2개월로 평가됐으며, 환자 19명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는 5.6개월로 기존 치료제(4개월 미만)보다 길게 나타났다.
회사측은 약물투여 전체 환자에게서 혈액암 치료 주요 부작용인 혈액독성 발생률이 낮았고...
TCE 다중항체는 T-세포를 통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해 뛰어난 항암 효과를 유도하는 치료제다. 특히 최근 혈액암 분야에서 치료 효능이 입증되고 있어 전 세계에 걸쳐 빠른 속도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와 높은 시장성을 고려해 혈액암뿐 아니라 고형암까지 타깃을 넓혀 다중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면역세포치료제 병용요법’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면역관문억제제(ICIs)는 이제 표준 암 치료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CIKs와의 병용요법은 매우 유망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최종권 건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선천성 면역에 초점을 맞춘 면역요법 및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현재 치료법을 보완할 수 있는 선천성 세포 또는...
김 대표는 “염증성 관절염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며 “1차 치료 실패자가 70~80%에 달하고, 환자 중 6~17%는 어떤 치료제에도 반응하지 않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만 70조 원, 건선관절염 19조 원 등 뼈 관련 시장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큰 상황에 우리와 같은 기전을 다른 회사는 없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혈액에서 암의...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올해 6월 국내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MS가 글로벌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BD) 차원에서 집중하고 있는 △종양질환 △혈액질환 △세포치료 △심혈관질환 △섬유화증 △면역질환 △신경의학 △디지털헬스 △중개의학 △연구조사기술 등 총 10개의 영역에서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에는 총...
수드하 라오 교수는 아시아 최초로 암 환자의 혈액 샘플을 비침습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액체 생검 임상 플랫폼을 구축했고, 주요 연구분야인 후성유전학 기반의 마커를 이용, 면역 항암 치료 및 진단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와 수드하 라오 교수팀은 QIMRB에서 제시한 항암 타깃에 대한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이 검사는 개별 폐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표적치료제를 선택하는 데 쓰인다. 엑손20삽입(Exon 20 Insertions)’ 변이까지 찾아낼 수 있으며, 혈액에서도 돌연변이 검출이 가능해 치료 반응 모니터링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에스테틱 기업 중에선 메디톡스가 3년 만에 태국에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의 수출을 재개했다. 메디톡신은 한때 태국에서 연매출 100억...
ABL103은 B7-H4 항원이 PD-(L)1이 발현하지 않는 곳에서 주로 확인될 뿐만 아니라 유방암, 자궁내막암 및 난소암 등에 과발현되는 경향이 있어 기존 PD-(L)1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ABL103은 최근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국내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미국 임상 1상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석아 교수는 유방암 분야에서 실험실 연구와 글로벌 임상시험을 연계해 새로운 표적치료제 개발, 효과적인 치료전략 개선을 위한 다학제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임 교수는 국내외 유방암 치료 발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임 교수는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리툭산(혈액암)·허셉틴(유방암)·아바스틴(대장암)) 관련 바이오시밀러다.
허가 진행 중인 제품도 마찬가지다. 셀트리온은 스텔라라·악템라·오크레부스 등 면역 질환 관련 제품 3개를 준비 중이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면역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허가에 도전하고 있다.
업계는 면역·종양 분야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주도하게 될 이유로 특허...
회사에 따르면, 킴리아, 에스카타, 카빅티 등 혈액암 치료를위한 CAR-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았지만, 고형암의 경우 아직 FDA 승인을 받은 CAR-T 치료제가 하나도 없다.
더욱이 다국적 제약사들이 만든 항체의약품의 PD-L1 항체단편(scFv)을 면역세포 제조에 사용할 경우, 항원과의 강한 결합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대표적 암 표지자인 PD-L1과 EphA2 두 가지를 동시에 표적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키메릭 항원 수용체(anti-PD-L1:hpEphA2 dual CAR-T) 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킴리아, 에스카타, 카빅티 등 혈액암 치료를 위한 CAR-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았지만, 고형암은 CAR-T 치료제는 없다.
박셀바이오는 항체와 결합하는...
임프리메드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AI 기반 생명공학 스타트업으로, 축적된 암 환자의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항암 치료제를 추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KT는 우선 올거나이즈와 협력을 통해 LLM 기반의 AI 앱 마켓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거나이즈는 기업들이 원하는 AI 앱을 골라 법률, 인사, 마케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