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5131A는 코로나19 회복환자의 혈장에서 다양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만 분획해서 만든 고면역글로불린(Hyperimmune globulin)이다. 일반 면역 항체로 구성된 대표적인 혈액제제 면역글로불린(Immune globulin)과는 코로나19에 특화된 항체가 더 많이 들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고면역글로불린은 GC녹십자가 이미 오래 전에 상용화한 B형간염면역글로불린...
이번 MOU는 △100만 리터 규모 이집트 현지 원료 혈장의 SK플라즈마 안동공장 위탁생산 △SK플라즈마 기술이전 △혈액제제 분획공장 설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체 계약 규모는 총 3억3000만 달러(약 3900억 원)다. SK플라즈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집트 국내의 혈액제제 수급을 지원한다.
우선 이집트 현지 원료 혈장의 SK플라즈마 안동공장 위탁생산을...
이번 MOU는 △100만리터 규모 이집트 현지 원료 혈장의 SK플라즈마 안동공장 위탁생산 △SK플라즈마 기술이전 △혈액제제 분획공장 설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체 계약 규모는 총 3억3000만 달러(약 3900억 원)다.
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국가 필수의약품이다. 그러나 연구개발 및 생산의 기술적 장벽이 높고 건강한...
이 제품은 저·무감마글로불린혈증, 갈랑바레증후군(GBS), 가와사키병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혈장분획제제이다.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최첨단 혈액제제 생산시설인 SK플라즈마 신공장에서 생산된다.
적십자 분기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면역글로불린 시장 규모는 약 400억 원 규모로 2014년 이래 매년 6%씩...
SK플라즈마의 이번 MOU는 △SK플라즈마 완제품의 인도네시아 현지 등록 및 수입 △인도네시아 현지 원료 혈장의 SK플라즈마 안동공장 위탁생산 △SK플라즈마 기술이전과 바이오파마 분획공장 설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국가 필수의약품이지만 기술장벽이 높고 안정적 완료확보가...
협약은 △SK플라즈마 완제품의 인도네시아 현지 등록 및 수입 △인도네시아 현지 원료 혈장의 SK플라즈마 안동공장 위탁생산 △SK플라즈마 기술이전과 바이오파마 분획공장 설립 등을 골자로 한다.
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국가 필수의약품이다. 그러나 혈액제제 전문제약사는 전 세계적으로 30여 곳에 불과하다....
앞으로 SK플라즈마는 안동공장을 통해 사람의 혈액을 분획∙정제해 만들어지는 의약품인 ‘알부민’과 ‘면역글로불린’, ‘항트롬빈 III’ 등 총 6개 혈액제제를 생산하게 된다.
전광현 SK플라즈마 대표는 “신공장을 본격 가동함으로써 제품을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하는 동시에 세계적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최고 품질의...
IVIG-SN의 FDA 품목 허가 신청과 함께 지난해 캐나다 퀘백주 몬트리올에 100만ℓ 생산 규모의 혈액분획제제 공장도 세웠다. 2020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현재 시험 생산 중이며, 캐나다 정부와 현지 구매기관에 생산 의약품 공급에 대한 계약 체결도 마쳤다.
주력 분야인 백신 사업에서는 2015년 국내 첫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개발에 성공하며 백신...
이미 GC녹십자는 북미 생산거점으로 캐나다에 약 2200억원을 투입해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등 미국시장 진출 채비를 마친 상태다.
미국 시장 진출을 포기한 혈우병치료제도 약효 지속시간을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 중이다. GC녹십자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차세대 혈우병A형치료제 ‘MG1121’을 개발 중인데 비임상 시험에서...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간판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다.
녹십자는 지난 2015년 11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IVIG-SN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당초 지난해 말 미국 허가가 예상됐지만 지난해 11월 제조공정 관련 보완사항을 지적받아 허가가 보류됐다. 녹십자는 FDA의 지적사항을 보완한 허가...
나노입자의 생체 내 응용 조건으로는 작은 입자 크기(100nm~1μm), 우수한 분산성, 입자 자체의 낮은 독성과 치료제의 주된 투여경로로 사용되는 혈액과의 친화성 등이 꼽힌다.
하지만 나노입자 역시 단점이 존재한다. 주로 입자 내의 담지 방식이 아닌 바깥에서 감싸는 코팅(coating)방식으로 사용됐고 이로 인해 물질을 보호하는 기능적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녹십자는 북미 생산거점으로 캐나다에 약 1870억원을 투입해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등 미국시장 진출 채비도 마친 바 있다.
녹십자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던 유전자재조합 A형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는 미국 진출을 위해 2012년 미국 임상시험에 착수하고 수백억원을 투입했지만 임상시험을 마치지 못하고 4년 만에 미국 시장 진입을 포기했다....
이미 녹십자는 북미 생산거점으로 캐나다에 약 1870억원을 투입해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등 미국시장 진출 채비를 마친 상태다.
유한양행도 지난해 말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해야 하는 처지다. 지난해 12월 유한양행은 중국 제약사 뤄신과 체결한 항암제 후보물질 ‘YH25448'의 기술 이전 계약을 해지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7월 뤄신과 항암 신약으로...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간판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다. 국내 시장과 중남미 및 중동에서 연간 5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제품이다.
다만 IVIG-SN이 FDA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은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녹십자 측은 “제품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FDA 측의 문제 제기는...
고인은 녹십자를 혈액분획제제와 백신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녹십자가 B형 간염백신, 유행성출혈열 백신, 수두백신,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등의 개발에 성공하는 등 척박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전세계를 공포로 내몰았던 신종플루의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간판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다.
대웅제약은 제네릭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 뛰어들었다. 올해 초 국내 업체 중 처음으로 항생제 제네릭 ‘메로페넴’의 시판 허가를 받고 판매를 준비 중이다.
이밖에 바이로메드(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종근당(비만치료제), 메디톡스...
혈액제제는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에서 면역이나 지혈 등에 작용하는 단백질을 고순도로 분획해서 만드는 의약품으로 백신과 함께 녹십자를 대표하는 사업분야다. 2014년 착공해 현재까지 약 850억 원이 투입된 ‘PD2관’의 혈장 처리능력은 기존 ‘PD1관’과 동일한 70만ℓ 규모로, 오창공장의 총 혈장처리능력은 연간 최대 140만ℓ 규모가 됐다.
이번...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간판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다. 국내 시장과 중남미 및 중동에서 연간 5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제품이다.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기업 중에서도 미국에 혈액분획제제의 품목허가를 받는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녹십자는 북미 생산거점으로 캐나다에 약 1870억원을 투입해...
녹십자는 세계 최대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 제품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이번 수주와 함께 기존 브라질 면역글로불린 민간시장의 40% 정도를 점하고 있는 매출이 더해져 올해 IVIG-SN 수출실적이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는 세계 최대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IVIG-SN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이번 수주와 함께 기존 브라질 면역글로불린 민간시장의 40% 정도를 점하고 있는 매출이 더해져 올해 IVIG-SN 수출실적이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