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서울대병원은 전문 방역기관에 의뢰해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어 감염 예방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관, 어린이병원, 암병원, 대한외래, 환자 대기 공간, 선별진료소 등 환자의 외래 및 검사가 이루어지는 주요 공간뿐 아니라 비접촉 공간도 예방적 차원에서 매일 초미립자 분무기로 소독하고 있다.
등이 현장에서 이뤄지도록 지자체의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종로구 신규 확진자, 선별진료소 방문에도 여러 번 퇴짜
서울 종로구에서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가 이달 초부터 의심 증상으로 수차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당시 기준으로는 선별 진료 대상이 아니어서 검사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방역...
방역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의 장비비ㆍ운영비를 대폭 확대하고 입원 치료 병상 설치·장비 확충 등을 통해 방역체계를 보강한다.
의심 환자 등의 유입에 따른 병원 내 전파를 차단하고 일반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의심 및 확진 환자가 무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격리치료비를 지원한다. 참고로 내국인은 본인부담금을...
또한, 찾동 방문간호사들은 자치구별 선별진료소, 비상방역 콜센터, 보건소나 보건지소 등에도 투입돼 관련 안내ㆍ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상황에서 부족한 현장의 일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는 지역 내 만성질환ㆍ호흡기질환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등과 같은...
박 시장은 “며칠 전 문재인 대통령님과 성동구의 선별 진료소를 방문했다”며 “그 자리에서 저는 ‘메르스 때 학습 효과가 있어서 훨씬 더 잘하고 있다, 과거 정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난 메르스 사태를 통해 큰 교훈을 얻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무능한 정부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정보가...
또한 중국 외 제3국에서의 감염과 국내 접촉으로 인한 감염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을 감안해 접촉자 자가격리·생계지원, 선별진료소 관리, 치료 병상·인력·장비 확충, 역학조사관 증원, 다중 이용시설 감염 관리 등을 당부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정 총리가 일선의 의료현장을 방문해 신종코로나 대응 태세를 점검한 것은 지난달 27일 서울 보라매병원을 찾은 후...
문 대통령은 손 소독제로 손을 닦은 뒤 마스크를 쓰고 현장을 둘러보며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방역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성동구 보건소 내에 갖춰진 의료시설도 둘러봤다. 성동구 보건소는 서울시 보건소 중 유일하게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은 "선별진료소와 관련해서 현장에서는 정책적 혼선이 매우 많다"며 "이번에 그 정의를 정확하게 하고 역할을 기능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지 않으냐"고 전했다.
특위 위원장 김상희 의원은 "1차 방어막인 공항 검역단계를 지속해서 강화하면서 2차 방어막인 지역사회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중국 입국자가 입국 후 14일간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모두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방안과 △중국 입국자가 아닌 확진환자,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도 선별진료소 의사 판단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는 부분은 진단시약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와 협의 절차에 따라 현장 보급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우한 교민 701명...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역 사회 주요기관, 시민 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메르스 사태때 처럼 병원이 감염병을 감염시키는 중심이 되서는 안 된다”며 “특히 호흡기 질환의 경우 선별진료소로 가도록 유도하고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각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과 국방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의 인력을 지원받아 검역현장에 즉시 배치하고 시·군·구별 보건소 및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를 지정해 의심환자 발견 시 의료기관의 대응조치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중앙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 대한 전문치료 기능을 중심으로...
비상대응본부에서는 지역 감염까지 우려되는 비상상황에서 선별진료소 운영 및 거점병원 운영 등으로 전방위적 방역 진료체제를 선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또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질병관리본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하에서 의료 현장에서 제기되는 요구와 정책제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현실적인 정책과 지침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문 대통령은 이날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김연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운영지원팀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선별 기준과 대응 조치, 선별진료소 운용 절차 등 현장 대응체계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과거 입원 환자로 인해 다른 환자 또는 다른 내원객들에게 감염이 된다거나 의료진에게도 감염이 되는...
이를 위해 복지부 소속 직원 50명과 국방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 약 200명을 검역 현장에 추가 배치한다.
아울러 정부는 추가 확산에 대비해 의심환자 격리병상, 접촉자 격리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먼저 국립중앙의료원 기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진료 중심으로 기능을 전환한다. 국공립병원이나 군 의료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정 총리는 이날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응급실 내에 설치된 격리병상의 상태를 확인한 후, 감염 병동으로 이동해 병동 내 음압장비, 격리병상 등에 대한 점검도 했다.
이날 현장 점검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함께 했다.
중국발 우한...
치매센터와 방문간호사업 강화를 위한 보건 및 간호직 등은 771명 늘어난 1473명을 선발, 읍·면·동 보건진료소 등을 중심으로 중점 배치된다.
뿐만 아니다. 행안부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에 대비한 환경직 등은 718명 늘어난 2535명을 선발하고, 풍수해 및 지진 대응 등을 위한 방재안전직 등도 766명 늘어난 2744명을 채용키로 했다.
또 소방직은...
강북힘찬병원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전라북도 정읍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을 위해 이준호, 변준성 원장 등 강북힘찬병원 의료진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신태인농협, 샘골농협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이뤄졌다.
의료진은 이동진료소에서 X-ray 촬영을...
이어 1층 응급실로 이동해 음압병실과 외부 선별 진료소 등 감염병 관리시설을 둘러봤다.
황 총리는 “감염병에 대비한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도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실천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 사태 때 이대목동병원의 기민한 대응 사항을 잘 보았고,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또 현장진단장비 등을 설치한 이동진료소를 이용해 우시 내 의료 낙후 지역을 순회하며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시는 인구 약650만명의 GDP 기준 중국 10대 도시이나, 경제수준 대비 의료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의료 인프라 확충과 ICT기반 혁신산업 육성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이 이러한 필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