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 부자는 보유 현대글로비스 주식 502만2천170주(13.39%)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했습니다.
◆ GM '리콜사태' 비난에도 보너스 잔치 '눈총'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업계 초유의 대규모 '리콜사태'를 초래한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전 직원에게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보너스를 주기로 해 눈총을 사고...
○…정몽구 정의선, 현대글로비스 주식 13%가량 재매각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형태로 현재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13%가량을 재매각한다. 현대차그룹은 5일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1627만1460주(43.39%) 가운데 502만2170주(13.39%)를 매각하기로 하고 국내외 기관...
○…정몽구 정의선, 현대글로비스 주식 13%가량을 재매각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형태로 현재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13%가량을 재매각한다. 현대차그룹은 5일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1627만1460주(43.39%) 가운데 502만2170주(13.39%)를 매각하기로 하고 국내외...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는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순환출자 구조로 돼 있다.
현대차그룹이 순환출자 고리를 끊는 것이 선결 과제인 만큼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지분교환설이 유력시 됐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측은 이번 블록딜이 지배구조 개편과 관계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블록딜 재추진은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등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블록딜이 성사되더라도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 등 현 지배주주의 현대글로비스 최대 주주 지위(지분율 29.99%)는 변함없이 유지된다. 지배주주 지분율은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대차 등의 현대글로비스 보유 지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형태로 현재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13%가량을 재매각한다.
현대차그룹은 5일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1627만1460주(43.39%) 가운데 502만2170주를 매각하기로 하고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자 모집에 착수했다.
매매(블록딜)를 통해 갤럭시아컴즈 지분 14.48%(447만1545주)를 사들였다.
구 씨가 사들인 주식은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IB월드와이드, 동아원, 이희상 동아원 그룹 회장, 한국제분 등이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주당 3690원에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 투자 규모는 165억원 상당이다.
뉴인텍은 수소차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블록딜 무산 충격을 딛고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일보다 5500원(2.38%) 오른 23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지난 12일 장 마감 이후 지분 13.4%를 블록딜로 매각하기로 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자 모집에...
블록딜 시도 이전 현대글로비스의 시총은 11조2500억원으로 현대모비스 23조1600억원의 48.6% 수준에 불과했다.
여기에 블록딜이 실패하면서 글로비스의 주가 약세와 모비스의 주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글로비스가 지배구조의 정점에 올라서지 않을 것이란 행보를 현대차그룹이 직접 보여줬기 때문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부자의 현대글로비스 주식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가 무산되면서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2거래일 째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일 대비 7.06% 하락한 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15%까지 하락해 25만5000원에 마감됐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번...
이번 블록딜 실패와 비교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이미지에도 적잖은 타격을 주고 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외국계 증권사 단 한 곳을 믿고 대규모 블록딜에 나선 것 자체가 이해하기 어려운 전략”이라며 “장기적으로 승계작업을 위한 치밀한 시나리오가 다시 필요하고, 단기적으로 투자자의 마음을 되돌리는 것도 현대차그룹이 풀어야할 숙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이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지분 중 502만여주(13.39%)를 대상으로 추진된 최근 블록딜은 공정거래법 취지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였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의 글로비스 지분에 일부 변화가 발생해도 최대주주 지위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4.88%)와 현대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글로비스 주식 13.39%의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를 추진한 것은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구조의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란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정 부회장은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가 경영권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이 회사의 주식이 필요합니다. 이번 블록딜은 수요를...
현대차가 블록딜의 추진 배경으로 설명한 일감 몰아주기 해소를 위해서도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의 글로비스 지분율을 낮춰야 한다.
이들은 현재 글로비스 지분 43.49%(정몽구 회장 11.51%, 정의선 부회장 31.88%)를 가지고 있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지분이 30%를 넘는 기업의 계열사 거래에 대해 세금 부과를 통한 페널티를 물리고 있다.
또 정...
◇ 현대차 글로비스 지분매각 무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 중인 글로비스 지분 13.4% (502만주)에 대한 매각작업이 불발됐다. 1조5000억원 규모의 너무 많은 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블록딜 무산으로 정의선 부회장은 조만간 글로비스 지분 매각을 재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 롯데그룹 경영승계...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블록딜 무산이 당분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지배구조 개편 관점에서 받았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극복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 때문이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전일보다 4만5000원(15.00%) 하락한 2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11.55% 오른 26만 5500원에 장을...
◇ 현대글로비스 블록딜 무산
정몽구ㆍ정의선 보유지분 13.4% 물량부담 커 매각 불발... 경영승계작업 일단 멈춤
현대차그룹의 지주회사 설립 일정이 차질을 빚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 중인 글로비스 지분 13.4%(502만주) 매각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지주회사 설립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12일 단행한...
현대모비스가 현대글로비스의 블록딜 무산 소식에도 불구하고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부각된데 따른 것이다.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11.97%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은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1627만1460주(43.39%) 중 502만2170주(13.39%)를 매각하기로 하고...
이날 국내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 부자가 추진했던 현대글로비스 주식의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가 물량이 방대하고, 일부 조건이 맞지 않아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일 씨티그룹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에게 현대글로비스 블록딜 공지를 보내 기대감이 커졌으나 단 하루만에 지분 매각이 엎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