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많은 하한가]현대글로비스, 정몽구-정의선 지분매각 불발에 下

입력 2015-01-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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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의 지분 매각 불발에 장 시작부터 하한가로 고꾸라졌다. 지배구조 개편 및 승계구도에 차질이 생기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1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5만5000원으로 거래중이다. CS증권 등 외국계 창구에서도 매도세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국내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 부자가 추진했던 현대글로비스 주식의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가 물량이 방대하고, 일부 조건이 맞지 않아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일 씨티그룹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에게 현대글로비스 블록딜 공지를 보내 기대감이 커졌으나 단 하루만에 지분 매각이 엎어진 것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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