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설 연휴 이후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있지만 중국 사드발 후폭풍에 흥행 여부도 불투명해 유통업계가 설 특수 기간에 조금이라도 더 매출을 늘리려는 것으로 읽힌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의 명절 선물세트 판매가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화점은 매출이 작년까지 5년 연속 제자리걸음을 해 일본식의 장기...
실제로 현대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본판매(이달 9일~16일)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나 하락했다. 특히 한우(-13.3%), 굴비(-12.1%), 청과(-11.6%) 등 대표적인 토종 상품들의 판매가 부진했다.
이에 따라 총 81개 국산 선물세트를 기존 판매가격에 비해 5%에서 최대 30%까지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기로 했다. 특히 한우(6개 상품), 굴비(7개 상품), 사과·배(6개 상품)...
‘김영란법’ 발표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의 선물세트 판매 실적이 부진해 소비경기가 극히 부진한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현대백화점의 누적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나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5만 원 이하 선물세트가 거의 없는 정육의 신장률이 -12.3%로 특히 부진했고, 굴비 등...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2017 설 선물세트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국 15개 점포에 설 선물 특설 매장을 열어 200여 개 선물세트를 진열·판매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 상품전에서는 양극화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업급 상품을 늘리고, 소포장 상품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닥터스튜어트 관계자는 “닥터스튜어트의 허브티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설 선물”이라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지닌 허브티를 좋은 사람들과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스튜어트는 ‘현대 허브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말콤 스튜어트 박사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설립한 허브티 브랜드다. 최고 품질의 에센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작한 현대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2.2% 증가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한우 28.6%, 굴비 25.0%, 청과 29.5% 등이다. 특히 올해 모바일 예약 판매 매출이 지난해 대비 7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호텔업계도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5만 원·10만 원 이하의 선물세트가 크게 늘었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모두투어 가족여행상품권 300만 원을, 2등 3명에게는 삼성전자 55인치 UHD TV를, 3등 5명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50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현대H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H포인트 1000 원을 9월 말 제공한다.
현대홈쇼핑은 H몰 모바일앱에서 ‘강강수월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행사...
갤러리아 백화점은 5만원 이하의 추석선물 세트 품목을 대폭 강화, 설 선물 세트 대비 56가지 품목이 늘여 478개의 품목으로 확대, 전체 추석 선물세트 비중의 15% 이상 늘렸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에서는 벽제갈비 오세요, 팥고당, 르타오, 위고에빅토르, 삼진어묵, 담미, 르브아, 호원당 등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된 총 8개의 맛집들이 5만원 미만의 추석 선물세트를...
이처럼 명절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서, 해마다 예약 판매 수요는 늘어나는 추세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추석 선물세트 전체 매출에서 예약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6.3%에서 지난해 8.8%까지 커졌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설 선물 예약 판매 매출도 지난해 설보다 47%나 급증했다.
백화점은 내구재와 준내구재의 판매가 많지만, 대형마트는 비내구재 판매가 많아 소비 패턴이 달랐다.
음식료품은 설, 추석 등 명절효과가 소매판매량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 1월 음식료품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평균 17.0% 증가했고 2월은 23.5% 감소했다. 설이 2월에 있는 경우 1월 음식료품 판매는 0.2%, 2월은 4.3% 각각 증가했다. 추석이 있는 9월에는...
축산은 고급 한우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30%가량 늘면서 전체적으로 매출이 8.4% 증가했으며, 이밖에 청과 매출이 6.1% 늘어 전체 설 선물세트 매출이 8.3%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건강식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1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와인(13.1%), 정육(8.9%), 수산(10.1%) 등의 순서로 매출이...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본판매(1월 22∼30일) 결과 매출이 20.0% 신장했고, 부문별로 정육 21.1%, 생선 24.3%, 건강식품 34.4%, 와인 31.1% 등의 신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본판매(1월 26일~2월 5일) 실적 역시 29.3% 늘었다.
선물세트 평균 구매 단가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본판매 열흘간 설 선물세트 전체 매출이 지난해 대비 8.9% 신장했고, 선물세트...
백화점ㆍ화장품 업계 등은 한국의 설 연휴와 같은 춘절에 유커가 15만명 이상 방한할 것으로 예상하고 제품 가격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로 유커를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백화점, 브랜드 상품 30% 할인에 선물 증정
롯데백화점은 이달 MCM, 모조에스핀, 쿠쿠밥솥 등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 260여개를 10∼30% 할인해 판매한다. 오는...
◇현대백화점, 설 선물 상품전 막바지 할인 행사=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정육·수산·청과·건강 선물세트 60여 품목을 15~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고객들이 선호도가 높아진 홍삼, 비타민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GNC, 솔가, 닥터엘리자베스, 동국제약 네이쳐스비타민샵 등이다....
대형마트 휴무일
국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업계가 이번 주말 설 선물 할인전과 겨울 의류 세일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31일 일요일에는 전국 대형마트가 대부분 영업을 한다.
◇이마트= 이마트는 2월 7일까지 전국 130여개 점포에서 아동한복 판매에 나선다.
이번 설에는 특별히 애완견과 함께 입을 수 있는 ‘한가족 한복 세트’를 5종으로...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주고받는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설을 맞아 한국도자기 전국 판매점과 백화점에서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자기 정통 본차이나(Fine Bone China)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추럴 본 애시(Natural Bone Ash)를 약 50% 이상 함유하고 있어 얇고 가볍고, 내구성과 보온성도 뛰어나다.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 배송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안심 배송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확대했다. 여성 고객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여성인력을 지난해보다 15% 가량 추가로 배치했다. 특히 배송 업무가 주된 업무인 물류센터의 경우 절반 이상을 20~40대 주부와 학생 등 여성인력 중심으로 배치한다. 또 선물 수령시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현관에서 1m 이상...
설날 선물세트 전체 판매량에서 예약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 9.5%, 2015년에는 9.7%를 기록하는 등 매년 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10%를 넘을 것으로 현대백화점은 전망했다.
롯데마트 역시 이번 설 사전 예약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해 설과 비교해 80% 이상 늘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사전 예약 판매의 매출 구성비가 전체 선물세트 매출의 10%가량을 차지할...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대비 약 10% 이상 신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백화점과 같은 날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상품 종류(150개)보다 20.0% 늘린 180개를 판매, 7일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1.0% 증가했다고 전했다.
신세계 백화점도 지난 2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 결과, 9일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