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총 2800억 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협력업체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달 말 지급되는 약 3500개 협력업체의 물품대와 각종 경비 2800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혜택은 현대백화점과 거래중인 1400여 개의 협력업체를...
결론적으로 롯데백화점 평촌점을 최소 7000억 원에 매각할 때 GS리테일의 순부채는 7000억 원 감소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재 GS리테일의 순부채는 1조1000억 원으로, 매각 시 임대매출액과 그에 따른 영업이익은 감소하지만 이자비용 또한 감소함으로써 세전이익 기준 약 100억원 이상의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런허츈티엔은 중국 쓰촨성 대표 기업으로 백화점, 명품점 등의 유통 부문과 요식 및 호텔업, 부동산업을 주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다. 최근 중국 증시 상장사인 무업상업에 편입돼 쓰촨성 5대 백화점 사업자로 평가되는 등 현지 기업으로서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콘텐츠와 결합한 유통 방식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번 화이브라더스 투자를 통해 한국...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이 최대 명절 설(2월 8일)을 앞두고 불경기로 인한 납품업체 등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고려해 많게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주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물품대 및 각종 경비 총 2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월 대금 지급일인 10일이 이번 설...
맞아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에 자금 수요 해소를 위해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협력업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설에도 총 1500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1일까지 ‘2016년 설날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설날 선물세트 전체 판매량에서 예약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 9.5%, 2015년에는 9.7%를 기록하는 등 매년 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10%를 넘을 것으로 현대백화점은 전망했다.
롯데마트 역시 이번 설 사전 예약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해 설과 비교해 80% 이상...
지난달 20일 동부익스프레스의 매각주간사인 KTB PE와 동부익스프레스 본입찰에 단독 참여한 현대백화점은 동부익스프레스 매각가를 놓고 협의했으나 결국 합의점을 이루지 못했고, 결국 현대백화점이 인수를 포기하면서 동부익스프레스 매각은 무산됐다.
동부건설의 기업 가치는 동부익스프레스 매각에 일정부분 영향을 받는 구조다. 이는 동부건설이 보유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본입찰이 마감된지 한달 가까이 지났지만 ‘매각 가격 협상’이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 매각자인 KTB 프라이빗에쿼티(PE) 측이 현대백화점이 본입찰에 제시한 인수가 4700억원보다 높은 금액에서 매각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거래 성사...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20% 할인 판매하는 한 업체의 경우, 평상시보다 4.5%포인트 낮은 백화점 입점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는 상품 판매 대금의 30%로, 소비자 할인 혜택에 비해 적은 수치라는 게 협력업체들의 입장이다. 배를 불리는 쪽은 따로 있다는 얘기다.
마땅한 준비 없이 급하게 진행되다 보니 유통사와 협력업체 간 행사 분담 비용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지 못한...
단독 후보인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했지만 매각자 간 협상이 진행중이다. 현대백화점이 본입찰에서 제안한 인수가격은 4700억원대로 지난해 5월 KTB PE가 인수한 금액(3100억원)보다 1600억원 가량 높지만 매각자인 KTB PE는 이보다 높은 6000억~7000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동부익스프레스의 후순위 채권을 가지고...
다만 제닉은 회사를 인수한 솔브레인이 ITㆍ반도체 업체로 화장품 사업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일으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이번 대주주 지분 매각은 현대백화점 그룹의 한섬 인수,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인수와 같은 시너지와 무관하기 때문에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거래대금 증가 지속. 향후 핀테크 활성화에 따른 수혜 전망. NHN 엔터테인먼트 피인수로 인한 간편결제 페이코의 성장 기대감도 긍정적
△신세계푸드-동사는 다양한 컨셉의 7개 외식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한식부폐 ‘올반’과 하우스 맥주펍 ‘데블스도어’가 인기를 끌고 있어 외식사업부의 고성장세가 전망됨. 그룹내 마트, 백화점, 편의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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