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 회장이 32년간 몸담았던 현대자동차 계동 사옥을 떠나기까지는 정주영 회장의 말 한 마디 이후 사흘 밖에 걸리지 않았다.
수십년 간 단 한번도 현대자동차를 떼어놓고 생각해 본 일이 없었던 정세영 회장은 결국 2인자에 불과했다. 그는 당시 심경을 자서전을 통해 “사실 나는 ‘오너의 허울을 쓴 전문 경영인’이었던 모양”이라고 표현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은 23일 서울 계동현대차그룹 사옥에서 유영학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대학생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 및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정몽구 재단은 전국 주요 대학의 추천을 받은 기초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전공 등 우수 대학생 등 58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정몽구 재단으로부터 장학지원을 받는...
현대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율촌 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발주처인 MPC 율촌전력 대표와 율촌Ⅱ 복합화력발전소 계약서명식을 갖고 고효율·고품질의 발전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MPC 율촌전력이 모두 7000여억원을 투입하는 민간발전소 건설 공사로서 율촌 복합화력발전소 1호기 옆에 시공된다. 준공 예정일은...
현대차 임원 가운데 한 명은 “회장님의 출근시간이 빨라지면서 임원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생겼고 출근 시간 역시 앞당기고 있다”고 말하고 “양재사옥이 아닌 계동사옥 임원들도 연말들어 출근을 서두르며 긴장하고 있다. 임원인사를 앞두고 긴장해왔던 예년과는 다르다”며 최근 현대차그룹의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열린 ‘i40 1호차 증정식’에서는 현대차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고객 추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첼리스트 박노을씨에게 i40 1호차를 전달했다.
박노을 씨는 이날 행사에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반한 것은 물론 과거 첼로를 가지고 다니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i40의 넓은 수납공간으로 인해 앞으로 아주 편할...
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 계동현대차 사옥에서 ‘2011 희망드림 기프트카 캠페인’의 9월 수혜자 5명에게 생계형 자동차 각 1대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9월의 주인공들은 박성래씨 가족(광주), 이운용씨 가족(경북 울진), 유화자씨 가족(제주), 이철제씨 가족(충북 청주), 박준규씨 가족(서울)이며 이들은 1톤 트럭 3대와 승합차 2대 등 총 5대의...
아산 정주영의 10주기를 맞아 현대중공업그룹을 중심으로 범 현대가 그룹사들이 사재를 출연해 5천억 원 규모의 사회재단인 '아산 나눔재단' 설립하기로 한 가운데 현대 그룹사 사장들이 16일 오전 서울 계동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진홍 재단준비위원장의 설립계획 등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원길 현대 미포조선 사장,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
현대중공업그룹과 KCC, 현대해상,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등 범 현대가 그룹사 사장단은 16일 오전 11시 현대 계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재단 ‘아산나눔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각 그룹사 사장단은 이날 재단 설립 취지와 출연자 및 출연규모...
현대중공업 그룹과 KCC, 현대해상,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등 범 현대가 그룹사 사장단은 16일 오전 11시 현대계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한다.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각 그룹사 사장단은 이날 재단 설립 취지와 출연자 및 출연규모, 향후...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그룹과 KCC, 현대해상,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등 범 현대가 그룹사 사장단은 16일 오전 11시 현대계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각 그룹사 사장단은 이날...
현대자동차는 19일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아동 총 9000여 명에게 20㎏ 쌀 1포씩 제공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동안 학교 급식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결식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또한 현대차는 계동사옥에서 시승 이벤트를 통한 '연비왕 선발대회' 우승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승을 차지한 전우경(31세.연구원)씨를 비롯해 입상자에게 주유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했다.
전씨는 이번 대회에서 1리터당 26.9km의 연비를 기록, 공인연비(21.0km/ℓ)대비 약 28% 이상의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서해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씨는 "쏘나타...
현대차 계동사옥을 출발해 강원도 대관령 삼양목장을 거쳐 정동진 해수욕장에 이르는 동해 코스와 충남 보령 해수욕장을 거쳐 전북 변산반도에 이르는 서해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각 코스별로 10가족씩 총 20가족이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특히 동해팀과 서해팀이 각각 정동진 해수욕장과 변산반도를 출발해 문경새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지석진씨도 "오늘 이 자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대건설 임원만찬의 분위기를 띄웠다. 또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인기가수들이 와서 축하무대를 꾸몄다.
정 회장은 이날 공연을 관람하다 오후 8시30분께 호텔을 나섰다.
한편 정 회장은 오전 계동현대건설 사옥으로 첫 출근해 임직원들의 조례를 직접 주최하는 등 본격적인 현대건설 껴안기에 나서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계동현대건설 사옥에서 열린 임직원 조회를 주재하고 “오늘은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의 일원이 되어 함께 첫 발을 내딛는 매우 뜻 깊고 역사적인 날”이라며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과 한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현대건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1일 계동사옥으로 출근하며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현대건설 임직원 조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조회에서) 잘 해보자는 이야기를 해야죠”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구상에 대해서는 “잘 되겠죠”라고 짧게 답했다.
정 회장은 또 이날 계동사옥 출근에 관해 “약 11년 만”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