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날 직원들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추석 선물을 직접 구입해 소외 이웃과 따스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계와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인 '민생활력 +5℃' 캠페인에 동참해 체육행사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해 임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전국 1만5500여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면 약 31억...
윤종규·빈대인 등 증인소환 전망작년처럼 은행장 출석 가능성도
국정감사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금융권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금융권을 향한 국회의원들의 강한 질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인 만큼 더 날 선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잇따른 내부통제 사고로 인해 금융지주 수장들의 줄소환마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 등 주요 인사와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1시간여 플로깅을 펼친 참가자들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떠밀려온 바다 쓰레기와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 폐어구,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 약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
노...
정상혁 행장은 “인문·사회·예술 분야에 AI 등 첨단 과학을 융합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중앙대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돼 뜻 깊다”면서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경험을 제공하고 더 쉽고 편안한 스마트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은행 수익 모델 재편 성과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유 행장을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유 행장이 수익 모델을 적극 개편해 소비자금융 사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기업금융에 집중하는 등 은행 역량을 강화했다”며 “3년의...
조병규 행장은 인증패 수여식에서 "국가산업기반의 허리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 지원에 앞장서는 것이 우리은행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산업부와 전문기관 추천으로 선정된 '라이징 리더스 300' 기업들이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달 20일...
가맹점 수수료 낮추고 고객 이용액 적립판매대금 당일 빠른 정산 서비스도 제공지자체와 매달 협업 등 사업 직접 챙겨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 생태계’ 강화하고 있다. 땡겨요는 2020년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사업으로, 배달업과 금융을 결합해 소상공인, 소비자, 배달라이더 등 이용자에게 저렴하고 혁신적인...
강신수 수협은행장은 "내부통제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는 수협은행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5대 핵심과제 중 하나"라며 "금융소비자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인적·물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은 이어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은행 업무 전반에 걸쳐...
하나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의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챌린지 참여자가...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과 서울지역 우수고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Sh수퍼골드클럽을 통한 PB 서비스 시행을 위해 올해 초 내부공모를 통해 2명의 PB지점장을 선발했고, 서울 압구정과 양재 등 2곳에 PB전담지점을 마련했다.
수협은행 Sh수퍼골드클럽은 앞으로 VVIP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세무...
은행장 경험이 없다는 점도 관건이다. 다만 양 부회장은 KB국민은행에서 핵심 업무를 두루 거친데다 금융지주에서도 경영관리부장으로 자회사 관리 업무까지 맡은 바 있어 지주와 은행을 종합적으로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은행장과의 시너지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의 임기가 내년 1월을 기해 끝난다. 물론, 연임 가능성도 있지만 차기 행장과 양...
그동안 내부 출신인 양 부회장과 허인 KB금융 부회장, 외부 출신인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을 두고 은행장 출신과 비은행장 출신 간 경합으로 주목받았다.
허 부회장은 KB국민은행에서 사상 첫 3연임을 한 은행장이라는 점이 부각됐으며, 외부 출신인 김 회장은 하나은행장 출신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반면 최종 후보자로 낙점된 양 부회장은 은행장 경험이...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을 통해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대응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후 "호주는 핵심광물과 함께 풍부한 수소 에너지원을 갖춘 나라"라며 "전기차와 수소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과 협력에 나서면 그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매년 여성 금융인들을 위해 행사가 열려 여성 인력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축사로 나선 이복현 원장에 대한 인기가 뜨거웠다.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은 이 원장에게 꼭 만나고 싶어했다는 금융권 지인을 소개시켜 주기도 했다.
이 원장은 기조연설을 맡은 카즈야 나가사와...
여성 행장이 나왔고 금융감독원 최초로 내부 출신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양성평등의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맞물려 여성 금융인들의 노력이 빛을 발휘한 결과다.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일컫는 ‘유리천장’은 아직도 존재한다. 밑바닥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해 ‘정글’로 불리는 금융권에서 리더로 인정받은...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는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신한금융의 여성인재 육성 DNA는 진 회장이 행장 시절부터 실천한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진 회장은 행장 시절 조직개편과 인사를 고객과 미래를 위한 변화를 최우선에 두고 여성인재 발탁에 공을 들였다. 진 회장은 2021년 1월 과장급 승진자 가운데 여성 비중을 42%까지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지난 3년 평균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은행권에서 여성 행장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등 2명이 전부다. 국책은행과 외국계 은행으로 시중은행은 단 한 차례도 여성 행장이 나오지 않았다.
증권업계에서는 KB증권의 박정림 대표가 유일하고 보험업계에서는 모재경 에이스손보 대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2명이다. 카드사에는 여성 CEO가 단 한 명도 없다.
금융권 관계자는...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경북금융본부를 끝으로 전국 19개 금융본부를 모두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31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매월 한두 차례씩 전국 금융본부를 찾아 고객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경영과 주요 고객사 방문을 실천했다.
30일 경북금융본부를 찾은 강...
강 행장은 "여수‧광양항을 넘어 명실공히 전남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YGPA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YGPA가 더욱 경쟁력있는 해양산업의 중심기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ESG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