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 '찾아가는 현장경영' 전국 대장정 완주

입력 2023-08-31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19개 금융본부 '한바퀴 완주'…'3방·5통·10사' 마케팅 실천 및 연체율 관리 강조

▲강신숙 수협은행장(앞줄 가운데)과 경북금융본부 관계자들과 30일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 수협은행장(앞줄 가운데)과 경북금융본부 관계자들과 30일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경북금융본부를 끝으로 전국 19개 금융본부를 모두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31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매월 한두 차례씩 전국 금융본부를 찾아 고객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경영과 주요 고객사 방문을 실천했다.

30일 경북금융본부를 찾은 강 행장은 지난 상반기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하반기 경영목표와 과제 등을 공유했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하반기 지속성장의 성패는 연체율 관리에 달려있다"며 "체계적인 고객관계관리(CRM)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회생 가능한 연체차주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해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행장은 자신의 마케팅 노하우를 담은 '3방·5통·10사' 실천도 강조했다. 3방·5통·10사란 '하루에 고객사 3곳 이상 방문, 5명 이상의 고객과 통화, 고객의 상황과 니즈를 분석해 최적의 지원방안 10번 이상 생각한다'는 마케팅 기법이다.

이는 강 행장이 지난 40년간 영업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CRM 마케팅을 통해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실천한 실전 마케팅 노하우가 담긴 조언이다.

이날 강 행장은 경북지역 내 우수 기업고객 경영진들과 미팅도 갖고 산업현장에서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경기흐름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행장은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 "대구·경북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등 시민·기업고객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수협은행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30,000
    • -3.03%
    • 이더리움
    • 4,564,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4.96%
    • 리플
    • 722
    • -3.99%
    • 솔라나
    • 194,300
    • -6.09%
    • 에이다
    • 649
    • -4.98%
    • 이오스
    • 1,121
    • -5%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4.38%
    • 체인링크
    • 19,820
    • -3.97%
    • 샌드박스
    • 632
    • -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