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여직원 절반 이상 되지만임원 비중 1년새 0.8%p 소폭 증가은행권 8.3%로 오히려 1.4%p↓은행권 여성 행장 4명에 그치지만KB·신한 등 여성리더 적극 육성ESG경영으로 성평등 기조도 강화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유리천장’이 깨진 지 오래지만 금융권, 특히 은행에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나오는 것은 여전히 ‘빅 뉴스’로 통한다. 그만큼 영업...
윤희성 수은 행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OE 본사에서 지가르 샤(Mr. Jigar Shah) 국장을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이 미국 정부부처와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조만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후, 정보교환 및...
PWM 멤버십 서비스 강화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년사에서 외친 ‘고객몰입’과 맞닿아 있다. 정 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신한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라며 “올해 신한을 고객몰입 조직으로 변화시키려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 행장은 이어 “고객몰입 신한은 직원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고객을 더욱 가까이에서 세밀하게...
무방비로 노출된 중소·중견 수출기업 보호를 위해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 무료 가입도 지원한다.
조병규 행장은 "수출은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이고 '수출금융은 활력을 이끄는 산소'와 같다"며 "우리은행은 중소ㆍ중견기업들이 수출경쟁력을 장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수출금융을 추진해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가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사내이사 ‘3인 체제’를 구축한다.
하나금융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 행장과 강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하나금융 측은 대내외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당시 행장이던 함 회장은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했다는 이유로 문책경고 처분을 받았다. 문책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으면 연임과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이번 DLF 재판 결과로 함 회장은 한시름 놓게 됐다. 금융당국이 상고할 가능성이 있지만, 법정 공방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지난 2022년 3월 취임한 함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시상식에 올라 관심을 끌기도 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전국 산간 오지를 찾아다니는 이동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중 이 행장이 2차례 참석해 직접 금융교육을 했다.
이 행장은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에서 250km 떨어진 태백 장성초등학교를 찾아 ‘이동금융교육’특별 일일 금융교육 강사로 나서...
DGB금융지주를 이끌 차기 회장 후보에 황병우 현 대구은행장이 낙점됐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화'를 앞두고 조직 안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결과로 해석된다.
DGB금융은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후보로 황병우 대구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달 14일 회추위는 회추위원들의 직접 평가와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차기 회장...
등 엄선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산관리전담팀을 구성해 부산지역 초고액 자산가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조병규 행장은 "고객 믿음과 우리은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 '부산지역 자산관리 1등은행'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하나금융지주 등기이사직에서 1년 만에 물러났다.
23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이 행장이 15일자로 등기임원(비상임이사)에서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1월 하나은행장에 취임한 이 행장은 3월 하나금융 주주총회에서 임기 2년의 등기이사에 선임됐는데, 1년 만에 사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윤희성 수은 행장은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KfW 아이펙스 은행 본사에서 이사회 멤버인 벨리보 마야노비치 박사를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전기차·이차전지 관련 공급망 사업과 수소·암모니아 플랜트 사업, 신재생·수소·친환경 선박 등 첨단기술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경쟁력 있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기업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근 영업점 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김 행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여성 부행장 비율도 올해 5.3%에 불과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전체 부행장 94명 중 여성 부행장의 수는 5명에 그쳤다. 곽산업 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장,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민경 농협은행...
작년 말 승진 36명 평균 56세현장 경험 풍부한 영업통 약진잇단 사고에 내부통제 강화도차세대 경영진 육성 연수 이수퇴임 후엔 고문·자문 등 예우도
# 1990년 입행한 A 씨는 올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영업부 대리부터 시작해 서울과 경기권 지점을 돌며 경력을 쌓았다. 입행 16년 만에 부지점장을 달고 5년 후에는 지점장을 달았다. 함께 입행했던 동기들은...
금융사ㆍ건설업계ㆍ신탁사 참여 협의체 출범사업장 재분류 뒤 정리 계획 이행장치 마련도 검토 중
부동산 경ㆍ공매 시장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유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시장을 통한 부실 사업장 정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5일 금융회사, 건설업계, 신탁사 등과 함께 경ㆍ공매 장애 요인...
DGB금융지주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으로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과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약 4주간에 걸쳐 숏리스트(2차 후보군)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회추위원 및 외부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후보자 검증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회추위는...
이번 영상에는 은행 및 카드사 직원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직접 참여해 방송인 장도연씨와 함께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탄생 배경과 다양한 혜택을 소개했다.
정 행장은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출시하는 카드”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신입 행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2일 농협은행은 이 행장이 농협 중앙교육원에서 신입행원 150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농협은행에서 너의 날개를 펼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대부분의 수익을 농업·농촌에 환원하는 농협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농업인 및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달 3일과 5일에는 조병규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 홈구장인 충남 아산 이순신 체육관을 찾아 경기를 보러 온 농구 팬들에게 위비프렌즈 굿즈를 나눠주며 캐릭터를 소개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조 행장은 이달 8일 설날을 앞두고 사내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 어린이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위비프렌즈 굿즈, 세뱃돈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