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부 장관 내정자(59)는 21세기 여성미디어네트워크 공동대표, 재단법인 서울여성 대표를 지낸 여성운동가 출신으로 제18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이다.
임종룡 총리실장 내정자(52)는 행시 24회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ㆍ기획조정실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거쳐 현재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수장을 맡고 있는 신평식 원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진출했으며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장과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실장을 지냈다. 국토해양부로 통합된 후에는 물류항만실장으로 일했다.
올해 3월부터 해양환경관리공단 수장을 맡은 곽인섭 이사장은 행시 25회로 1981년 공직에 진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김세호 전 차관(행시24회)은 건설교통부 공보관과 신공항건설기획단장을 거쳐 제23대 철도청장을 지낸 뒤 차관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 참여로 징역2년을 선고 받았지만 상고심에서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춘희 전 차관(행시21회)은 참여정부 마지막 차관으로 퇴임한 직후 곧바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김정관 지경2차관 내정자(52)는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24회로 공직에 들어섰다. 옛 동력자원부를 거쳐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내는 등 에너지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공직 생활 대부분을 에너지 자원 정책에 매진해 전문성을 쌓았고, 청와대도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해 이번에 제2차관으로 발탁했다....
김 2차관 내정자는 1959년에 태어나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산업자원부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 등 에너지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 2007년부터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 에너지산업정책관 등을 지낸 에너지·자원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우선 노무현 정부 시절 고위관료 중에는 김영주 전 산자부 장관(행시 17회)과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13회)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김 전 장관은 장관직 제의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14회)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22회) 등도 후보군에 올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현 정부 청와대 국책과제1비서관을 지낸...
하마평으로는 장영철 미래기획위원회 실무단장(행시 24회)과 김경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행시 21회), 김성진 전 조달청장(행시 19회), 최수현 금융정보분석원장(행시 25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장영철 실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공공기관 개혁을 주도한 재정경제부 공공정책국장을 역임했으며 김영호 전 이사도 금융 분야에 밝아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 신임 부사장은 경북고와 경북대를 나와 영국 서섹스대학원에서 국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24회로 재정경제원 세제실 관세협력과장과 관세지도과장,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관세정책관 등을 지냈다.
이 신임 부사장은 정식 인사명령을 거쳐 임기가 만료된 배성환 부사장 후임으로 다음 주에 공식 취임하며 예보를 총괄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와 함께 홍순문 교통정책실장(행시 23회)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일영 항공정책실장이 교통정책실장으로 수평이동하고 항공정책실장에는 김광재 물류정책관(행시 24회)이 승진 발령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홍 차장은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로 추진력이 강하고 일을 잘챙기기로 국토부 내에서 정평이 자자하다.
이재붕...
박종록 해양정책국장(행시 25회)이 승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박상우 국장의 후임으로는 도태호 건설정책관(행시 31회)이 자리를 옮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홍순만 교통정책실장(행시 23회) 자리에는 정일영 항공정책실장(행시 23회)이 자리를 옮기고 항공정책실장에는 김광재 물류정책관(행시 24회)이 승진 발령될 것으로 알려졌다.
행시 24회로 관직에 입문해 옛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에 이어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정책 분야에 오래 몸담은 거시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정책조정과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을 역임한 만큼 정책조정 업무에 특출한 능력을 가졌다는 평이다.
경제정책국장 시절인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시작된 금융 위기 초기에 국내 시장에 대한 안정 조치를...
정선태 신임 법제처장 내정자는 행시 24회 행시와 23회 사법시험을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수원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역임했다.
이후 대검찰청 형사과 과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등 요직을 거쳐 제17대 대통령인수위원회 위원을 지내며 현 정권의 신임을 얻었다.
▲56년 광주 출생 ▲경기고등학교 ▲경기고등학교...
행시 24회로 경북고와 영남대를 나와 국세청 내 `대구·경북(TK)`인맥의 대표로 꼽힌다. 지난해 7월 국세청 차장에 임명됐다.
특히 백용호 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국세청장 재직 당시 백 청장을 도와 내부인사와 납세자 권익보호 등 개혁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 진작부터 국세청 안팎에선 차기 청장 후보로 거론돼왔다. 그는 부인 신관옥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18대 국회에서는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맡아 `MB 개혁법안' 처리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경기 성남(54)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24회 ▲재경부 산업경제과장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대변인 ▲원내 수석부대표 ▲여의도연구소장 ▲이명박 대통령 대선 후보 및 당선인 비서실장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16.17.18대 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그러나 금융실명제, 근로장려세제 등 주요 조세정책과 현 정부 부동산 세제 개편 등에 관여했던 백 정책관 역시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조실장에는 김근수(행시 23회)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박철규(행시 24회) 대변인과 장영철(행시 24회) 미래기획위원회 추진단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즉, 행시 24회인 김경식 무역투자실장과 김정관 에너자원정책실장의 거취에 따라 향후 큰 폭의 인사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검찰처럼 용퇴 관행은 없지만 2월 인사의 방점이 이런 기수 역전 현상의 해결이었던 만큼 후속 인사가 어떻게 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2월 인사가 '물갈이' 인사였기 때문에 조직의 안정을...
김경식 무역투자실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를 거친 행시 24회로 대통령 비서실 보좌관, 유통서비스정보과장, 산업기계과장, 산업기술정책관, 한라나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한편 지경부는 우정사업본부를 제외한 119개의 과·팀장급 보직자 가운데 55명에 대한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이 중 실·국 정책과장은 전체 23개 직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