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1차관 윤상직, 2차관 김정관 내정

입력 2011-05-17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지식경제부 1, 2차관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한 안현호 1차관 후임에는 윤상직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을 내정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지식경제부 1, 2차관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윤 1차관 내정자는 1956년 경북 경산 출신으로 부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5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지경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쳤으며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청와대 경제수석 시절에 비서관으로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지경부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전날 사퇴 의사를 밝힌 박영준 2차관 후임으로는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내정했다. 김 2차관 내정자는 1959년에 태어나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산업자원부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 등 에너지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 2007년부터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 에너지산업정책관 등을 지낸 에너지·자원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헌재, 한덕수 탄핵소추 기각…“권한대행 탄핵 의결정족수 151석이 타당”
  • “인도 생각에 가슴이 뛴다”는 LG…법인명 바꾸고 IPO 초읽기
  • 최대 실적에도 목마른 오아시스, 그들이 원하는 건 ‘온라인 경쟁력’ [유승호의 유노우]
  • 韓 시장서 설 자리 잃었던 ‘수입차 대중화 모델’…올해 신차로 기회 노릴까
  • 4대 금융지주 이번 주 ‘주총 데이’…주주환원·내부통제 방점
  • [역차별에 흔들리는 韓-상] ICT 토종기업 발 묶인 사이 빅테크가 장악
  • "원하는 사람만 새 실손 전환"…보험계약 재매입 실효성 논란
  • 청년이 건넨 '지속가능발전' 배지…환경장관은 하루도 빠짐없이 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94,000
    • +2.49%
    • 이더리움
    • 2,96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80,200
    • +0.67%
    • 리플
    • 3,597
    • +1.93%
    • 솔라나
    • 203,200
    • +5.39%
    • 에이다
    • 1,055
    • +0.29%
    • 이오스
    • 825
    • +2.1%
    • 트론
    • 335
    • -4.83%
    • 스텔라루멘
    • 417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0.5%
    • 체인링크
    • 21,520
    • +1.08%
    • 샌드박스
    • 424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