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현재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제2공장을 착공하는 등 4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북방경제권 협력과 남북경협 중심지인 강원도에서 동해 사업장이 전초기지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는 입장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동해 사업장은 LS전선의 글로벌 사업의 핵심인 해저 케이블과 초고압 케이블의...
한국테크놀로지는 최근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당진~평택 간 해저터널 관통에 성공했으며 438억 원 상당의 필리핀 광케이블 매설 공사를 따내 수주잔고 약 8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내부에선 상반기 목표였던 수주잔고 1조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상반기 목표인 수주잔고 1조 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며...
피녜라 대통령은 한국의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거론하며 환태평양 해저 광케이블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5G 네트워크 상용화 등의 통신 인프라 사업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희망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4차 산업혁명, 전자정부, 사이버안보, 기후변화 대응 등 4대 주요 분야에서의 경험·지식을...
규모 해저케이블 건설공사 수주
△삼목에스폼, 엄석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바른전자, 황만한 대표이사 신규 선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로 상호변경
△인터불스, 박원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
△텔루스, 디오스텍으로 상호변경
△성창오토텍, 이병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에치디프로, 뉴지랩으로 상호 변경
△국일신동 "윤상원 사외이사...
LS전선은 2008년 동해항 인근 송정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해저 케이블 공장(제1공장)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약 29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번에 건설될 제2공장은 제1공장 옆 10만4000m²(제곱미터)의 부지에 건평 8800m² 규모로 들어선다.
2공장에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초고압 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LS전선 측은 “유럽과 아시아를...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을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해 2013년 덴마크 전력청의 HVDC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에 국내 최초로 수출했다. 초전도 케이블에서도 LS전선은 세계 최고 용량, 최장 길이의 실증을 끝내고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2016년 제주 초전도센터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류 154kV급 초전도 케이블 1㎞를 실제 계통에 연결해 운용했다. 2015년에는 세계 최초의...
1월에는 독일의 풍력발전 회사인 wpd사와 계약을 맺고 2020년까지 대만의 원린현 앞바다에 해상풍력 단지 66㎸급 해저케이블 170㎞를 공급한다.
LS전선은 우리나라에 비해 통신 속도가 느린 유럽에도 진출해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기존 전력 케이블 중심의 영국 판매법인과 별도로 통신 케이블 중심의 판매법인을 프랑스에 설립한 것이다.
프랑스 법인은 작년...
1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 화웨이테크놀로지를 차세대 이동통신망에서 배제하기 위해 노력하자 화웨이는 세계 모든 인터넷 데이터를 전송하는 해저 케이블 네트워크 점령에 나서고 있다.
화웨이는 해저 네트워크 자회사 화웨이마린네트웍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화웨이마린네트웍스는 브라질과 카메룬을 잇는 약 6035km...
KT서브마린은 미국 해저 네트워크 건설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 ‘서브콤’이 발주한 ‘주피터 프로젝트’에서 90억 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설치 공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피터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허보사 비치와 일본 도쿄도 마루야마, 필리핀 가마리네스 다엣 지역 등을 연결하는 해저 네트워크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KT서브마린은 SubCom, LLC와 90억 원 규모의 Jupiter 해저케이블 건설공사(MARINE INSTALLATION CONTRACT For Jupiter Undersea Fiber Optic Cable Network)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11월 28일 까지다.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브라질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LS전선은 브라질 전력망 운영 회사인 ISA CTEEP와 계약을 맺고, 브라질 남부 휴양지 산타카타리나 섬에 초고압 해저 케이블과 지중 케이블 약 100km를 공급한다.
ISA CTEEP는 브라질 전체 송전의 25%, 남동부의 60%를 책임지고 있다.
계약을 체결한 배경에 대해 LS전선 측은 “미국 최초...
5G 스카이십이 촬영한 영상과 비행 정보는 부산에 구축된 KT의 3.5GHz 5G 네트워크와 한국과 스페인을 잇는 육상과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약 2만km의 국제 회선을 통해 바르셀로나로 실시간 전달된다.
5G 스카이십 존 내에 5G 스카이십 조종석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바르셀로나에서 부산에 위치한 스카이십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조종해볼...
5G 스카이십이 촬영한 영상과 비행 정보는 부산에 구축된 KT의 3.5GHz 5G 네트워크와 한국과 스페인을 잇는 육상과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약 2만km의 국제 회선을 통해 바르셀로나로 실시간 전달된다.
5G 스카이십 존 내에 5G 스카이십 조종석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바르셀로나에서 부산에 위치한 스카이십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LS전선은 초고압·해저·초전도 케이블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활발한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2200만 달러(약 250억 원)를 투자, 미얀마 틸라와 경제특구에 600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다.
LS산전은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대만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유럽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수주를 따내고 있다.
LS전선은 7일 독일 풍력발전 업체인 wpd와 계약을 맺고 대만에서 진행될 해상풍력단지 건설 공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대만 서부 원린현 앞바다에 들어설 해상풍력단지에 공급되는 LS전선...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대만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S전선은 독일 풍력발전 회사인 wpd와 계약을 맺고, 2020년까지 대만 서부 윈린현 앞바다 해상풍력단지에 66kV(킬로볼트)급 해저케이블 170km를 공급한다.
대만은 원전 가동을 중단하고 재생 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 한동안 가동률이 저조했던 해저케이블의 생산능력 증설 계획도 긍정적인 성장을 점치게 하고 있다. 동제련 부문은 TRC 마진 하락을 고려해 원가 절감을 위한 스마트 공장 추진에 속도를 낸다. 황산 등 부산물의 개선되고 있는 수익성은 긍정적이다.
LS의 엠트론 부문은 주력인 트랙터의 수익성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
김 연구원은 “(LS는) 수요가 양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