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신안 대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358톤의 바닷속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수거된 침적쓰레기는 폐그물, 폐로프 등 조업 중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어구가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선박 접안의 방충재 역할을 하는 폐타이어나 고철류도 일부 있었다.
바닷속에 가라앉은 폐그물 등 침적쓰레기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 ‘가평군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관급자재(조경석)’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은 전체 금액의 23.7%인 483억 원으로 진행된다.
용역 분야에선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8.1%인 2093억 원으로...
이번 개각 과정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여성인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이 막판까지 거론된 것도 문 대통령이 여성 장관 비율을 의식한 고민의 흔적이다.
여성 장관 30% 공약에 대해 김 대변인은 “대통령께서 항상 염두에 두시고, 그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 고심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 그 상황과 여건에 맞지 않아서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
올해 7월 선박안전기술공단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 개편해 해양안전도 강화한다. 여객선 운항관리자를 106명에서 142명으로 확대하고 낚싯배 선장 자격 기준 강화 등 낚시배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올해부터 최대 100km까지 도달 가능한 초고속 해상통신망을 구축해 바다의 네비게이션인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을 시범 제공하고 1500km까지 어선 확인이...
애초 정치권에서 2월로 예상했던 2기 내각 구성은 북미 정상회담과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 등 대내외 현안이 터지면서 3월로 늦춰졌다. 더불어민주당이 교체를 요구했던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 대해 문 대통령이 유임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후임자로 유력하게 거론돼온 박영선 의원의 입각 문제가 꼬였다는 얘기도 들린다. 문 대통령은 박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는 26일 해양환경공단 대강당에서 관련 학계,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침몰선박 잔존기름 제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해역에는 2199척의 침몰선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침몰선박의 94.8%(2085척)는 어선 등 소규모 선박으로 남아 있는 기름이 없거나 매우 적어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