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은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의 경우, 기상청과 해양수산부 간 합의 끝에 협의안을 이끌어냈지만 후에 또 이견이 생겨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그렇게 되면 어느 부처가 (기후변화 감시·예측의) 주도권을 가지는 게 맞냐”며 부처 간 업무 중복 문제를 짚었다.
진술인으로 참석한 손석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사실...
행사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적용되는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2023 수산대전’ 20% 할인과 행사 카드 20% 할인을 추가해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꽃게는 유자망 방식으로 어획했다. 유자망은 조류가 강한 위치에 그물을 띄워서 그물에 걸린 꽃게를 어획하는 방식이다. 유자망으로 어획되는 꽃게는 조류 속에서 헤엄을 치다가 잡히는 것이 대부분으로 통발을 들여...
해당 캠페인은 국민들의 어촌 방문을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이 기획한 릴레이 형식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 회장은 황선엽 신영증권 사장 지목으로 이번...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선원 임금 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점검반은 전 사업장에 대해 임금 지급여부를 점검하고 체불임금을 명절 전에 청산하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지난 설에는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37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은 지난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ᆞ관계 인사들과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금융 취약계층인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ᆞ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 및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챌린저에게 수산물 선물을 전한 내용을...
해양수산부는 17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 육성 대책'을 발표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연안여객선은 연간 14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선사 57개사의 총매출액은 3889억 원으로 6조9000억 원의 시내버스, 3조7000억 원의 항공, 2조9000억 원의 도시철도, 1조1000억 원 규모의 시외버스 업종과 비교해 미미하다. 특히...
전재우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해양방사능 긴급조사와 관련해 "현재 연안에서 3차 긴급조사를 진행 중이며 어제까지 세슘 6개 정점, 삼중수소 3개 정점에 대한 분석이 완료됐고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원근해 긴급조사는 현재 8월 1차 조사가 진행 중이며 어제까지 11개 정점에 대한 세슘 분석과 16개 정점에 대한...
민변 측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오염수를 방류하려는 일본을 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거나 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등 외교적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국민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생명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조영선 민변 회장은 이날 소송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헌법 제35조의 ‘모든 국민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노량진 수산시장 1층 소매구역과 2층 식당가가 4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와 해수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골목형 상점가 제도를 활용해 수산물 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한 바...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휴가철 젊은이들이 바다로를 이용해 섬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용권의 실효성과 편의를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우리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으로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island.haewoon.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바다로를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연간...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크루즈선 취항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경기 활성화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국제 크루즈선 입항 유치를 위해 우선 접안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제 크루즈선은 국내 입항이...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어촌 체험상품을 온라인에서 최대 30% 할인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어촌・바다 여행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여행플랫폼과 협업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권과 체험관광 이용권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할인전을 추진한다.
이날부터 9월 13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되는 이번 할인전은 온라인 여행플랫폼(여기어때)에서...
해양수산부도 지난해부터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LPG 어선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6톤급 어장 양식장 관리선을 2025년까지 제작할 계획이다. 700마력 LPG 엔진을 탑재한 어선은 기존 디젤 선박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및 디젤 누출 시 해상오염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실증을 거쳐 2026년부터 보급할...
해양수산부는 11일 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가 중국 위해항에서 여객 100여 명을 태우고 12일 오전 평택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화물만 운송 중이던 한‧중 여객 운송이 3년 7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한·중 국제여객항로는 인천~위해ㆍ청도ㆍ단동ㆍ연태ㆍ석도ㆍ진황도ㆍ대련ㆍ영구ㆍ연운항, 평택~연운항ㆍ위해ㆍ일조ㆍ연태ㆍ영성, 군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만나 기업과 수산업계 간 수산물 소비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최근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를 위해 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해수부 측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함께...
해당 조항에는 ‘기후·기후변화 감시’ ‘기후변화 예측 정보 생산’ 등의 표현이 포함됐는데, 해양수산부에선 기후변화 감시·관측에 있어서 ‘해양 극지 분야에 관한 사항’은 자신들이 관할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파악된다.
기상청과 해수부는 해양기상관측 장비를 각자 따로 보유하는 등, 해양 기상·기후 부문에서 업무가 중첩되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이...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시행한 해양 방사능 긴급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수부와 원안위는 국민에게 우리 바다의 방사능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7월 24일부터 해수 긴급조사를 통해 분석 결과가 도출되는대로 매일 방사능 농도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