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으로 방류하는 등 부적절하게 처리한 경우가 38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무허가ㆍ미신고 시설을 운영한 농가 11곳도 적발됐다.
이번 점검에선 점검 대상의 13.8%가 적발돼 2004년 특별 점검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위반율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일부 축산농가의 준법의지가 부족하고 올해부터 분뇨의 해양배출이 금지됐기...
유수지는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일시적으로 빗물을 모아 두었다가 하천으로 방류해 저지대의 유출량을 조절함으로써 홍수를 방지하는 방재시설이다.
서울시내 전체 유수지에 해당하는 52개 공간 전체 면적은 182만㎡로 어린이대공원의 약 3배에 이른다. 즉 가용면적이 부족한 서울에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지 않고도 이 만큼의 주민이용공간이 마련되는 셈이다.
이를...
김 양식 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김 양식 업체 10곳이 폐수 적정처리 지도를 받았다.
해경 관계자는 "공업용 폐수 무단방류와 같은 고의성 해양오염 사례는 줄어들고 있지만 소규모 수산물 가공업체 등에서 아직도 오염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재적발될 때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해양 소수력 발전소는 순환수 계통에서 바다로 방류된 발전소 냉각수를 활용한다. 순환수 계통 배수 터널에 설치된 ‘Seal Well’과 해수면간의 낙차를 이용해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이다.
영흥화력본부는 이번에 준공된 발전소가 운전 중인 배수로에서 작업을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1533kW급 3기가 설치 됐으며 선행 3, 4호기와...
이는 최근 가축분뇨 해양배출 중단으로 일부농가에서 가축분뇨 불법매립, 하천 무단방류 등 부적정처리 가능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주요 점검지역은 하천 주변 10㎞이내 지역, 상수원 지역 및 수질기준 초과지역, 해양배출농가 많은 지역, 상습적으로 위반한 축산농가와 축산규모가 큰 지자체다.
점검대상은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자와 처리시설...
전갱이류 방류사업 협력은 중서부 아프리카 전역에 걸친 자원조성 및 수산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사업임을 공감했다.
또한 우리정부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국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빅토리아 로페즈 앙골라 수산청장 일행은 한국해양개발원(KMI), 국립수산과학원, 원양산업협회, 한국어촌어항협회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가축분뇨 등 해양투기 전면 금지에 대비한 것으로 분뇨 처리시설 방치, 무단방류 등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농식품부를 비롯해 총리실·환경부·지자체 등 정부합동 점검·단속반을 통해 이뤄지고 특히 해양투기가 많은 특별관리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측은 가축분뇨처리시설 관리...
나머지 4030만톤(87%)이 퇴비ㆍ액비로 자원화 되고 있으며 420만톤(9%)은 정화처리 후 방류되고 있다.
현재 가축분뇨 해양투기는 99개 시ㆍ군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연간 1만톤 이상을 투기하는 31개 시ㆍ군(경상도 23, 기타 8)이 전체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올해 말까지를 '가축분뇨 해양투기 근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일본의 방사성물질 해양방류에 따라 해안 20개 지점 해수와 해양생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지속하고 해양연구소, 원자력연구소, 기초과학연구소 등과 연계해 국내 해역에 대한 상시 해양방사능 감시체계를 구축해 5월부터 매월 해수 및 해양생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키로 했다.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는 4대강 사업장을 중점 관리하고 대형 공사장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앞선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진 남강댐 등 6개 댐에 예비 방류조치를 취했다.
이외에도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 두절에 대비해 공공기관에 비상용 통신수단을 확보하도록 하고 긴급복구용 자재를 점검했으며, 국방부는 대민 피해복구 지원 태세를 강화했다.
국토해양부가 제7호 태풍 '곤파스'의 북상으로 인해 피해 최소화를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국토부는 1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5층 상황실에서 비상대책반을 편성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종환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태풍 곤파스의 진로와 대비 상황, 비상연락망 체계 및 비상근무 상태 등을 보고받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 SOC 건설 등에 16조4320억원을 조기집행해 당초 목표(15조8027억원) 대비 6000억원(4%)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조기집행 금액 15조9000원과 비교해서도 금액으로 4732억원 늘어난 규모로 특히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하천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상가뭄이 지속될 경우 하천의 물부족 상황을 예측하고 범정부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갈수예보 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물부족이 우려될 경우 상류의 댐 등 물저장시설에 대해 방류 등 적절한 비상조치를 강력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국토부는...
국토해양부는 19일 “북측이 황강댐을 통해 초당 500~1200㎥를 계속 방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임진강 유역 횡산수위국의 수위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5.95m로, 몇 시간째 6m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수위국이 위치한 경기도 연천군 횡산리는 민통선 근처로, 지난해 황강댐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숨진 사고가 난 연천군 왕징면에서...
국토해양부는 북측의 황강댐 방류에 따른 수위 상승 속도가 점차 느려지고 있으며 19일 오후 6시께 횡산수위국 수위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횡산수위국 수위가 10분당 7~10㎝ 올라가 오후 3시 현재 4.96m에 달했으나 낮 12시 이후 10분당 2~4㎝로 수위 상승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북한이 임진강 인근의 폭우로 인해 황강댐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19일 "횡산수위국 수위가 오늘 오전부터 10분당 7~10㎝씩 상승해 오전 9시30분 현재 4m를 넘어섰다"며 "북측이 황강댐 수문을 열어 초당 1000톤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북측은 군...
국토해양부는 18일 북한의 임진강 댐 방류를 대비해 주변지역 주민과 야영객 400명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진강 주변을 순찰하며 이동 방송 차량을 통해 주민과 야영객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임진강 유역 진입로 10곳을 통제하고 범람 위험 지역에 있는 차량 50대와 하천변에 정박 중인 어선 12척을 대피시켰다....
북측이 18일 임진강 상류 댐의 방류 가능성을 통보한 데 대해 국토해양부는 임진강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군남홍수조절지가 완공돼 지난 1일 가동을 시작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임진강 상류 북측 유역에 16일부터 18일 오전까지 130mm 정도의 비가 내렸으며 북상해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19일 오전까지 50mm가량 추가 강우가...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구간에 설치되는 16개 보(洑) 공정률이 36%(계획 32%)로 이 가운데 한강의 이포보 등 6개 보는 일부 수문을 6월부터 설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수문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되는 곳은 한강의 이포보(3공구)와 금강의 금남보(행복1지구)·금강보(7공구), 낙동강의 칠곡보(24공구)·구미보(30공구)·낙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