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도 원하는 경로로 원격 이동이 가능한 무인해양 관측장비인 ‘웨이브 글라이드(Wave Glider)’를 활용하여 해상 기상관측을 시도하고 있다. 태풍 등 한반도 주변 해역에 위험 기상이 예상될 때 장비를 즉시 구동시켜 관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해역에 설치된 해양기상부이 사이를 이동하면서 관측할 수 있어 더욱 실효성 높은 해양 관측자료를 확보할...
KT가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스카이십은 헬륨 가스로 채워진 비행체와 프로펠러 추진체를 결합한 비행선 형태의 무인 비행기로, 드론과 비행선의 장점이 적절히 결합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해상 감시와 상황 전파가 가능하다. 최대 70㎞/h의 속도로, 운전자로부터 최대 25㎞, 최대 8시간까지 비행할 수 있다. 스카이십은 드론과 달리 크기를 자유롭게 확대 가능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경남 고성군은 20개의 해양정화사업을 운영하며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체계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인근 유·무인도 등 넓은 지역을 아우르며 전년 대비 해양쓰레기 수거실적을 높이 끌어올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2위와 3위로 선정된 태안군과 서천군의 경우 충청남도와 공고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현재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 및 민군협력진흥원과 함께 ‘연안감시정찰 무인수상정’ 시범 운용 사업을 진행 중이며, 수중탐색 무인잠수정(수중드론) 분야의 선행투자 및 자체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지상·해양·공중·우주에 이어 제5의 전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이버전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014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안전 감독강화를 위해 국가항공안전 데이터베이스(DB) 등 연계 스마트 항공안전감독시스템을 구축하고 저비용항공사 안전관리 검증체계를 마련한다.
또 무인항공기 안전관리를 위해 신고대상 확대, 불법비행 단속 및 사고예방활동 등 시행과 함께 필요한 규제완화와 무인기 시범운영·안전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한다.
해양부문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및...
LIG넥스원은 최첨단 방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방 분야뿐만 아니라 해양 무인화 분야 민수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LIG넥스원 기계연구소는 방위사업청 국방로봇사업팀 및 민·군협력진흥원과 함께 해군 최초의 ‘연안감시정찰 무인수상정’ 시범운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격조정 및 자율운항 통제가 가능한 무인수상정(수상드론)은 최첨단...
한화테크윈은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이 각각 연구 개발 중이었던 지상 및 해양 무인로봇 역량을 한데 모아 무인무기체계 시대를 준비하고 기존 자주포 사업과 함께 글로벌 화력·무인화체계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레이더, 광전자, C4I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방산전자 전문기업으로 특화해...
무인화체계(지상) 분야는 한화테크윈에 (양도가액 14억5000만 원), 무인화체계(해양) 분야는 한화시스템에(양도가액 15억 원 이내 결정 예정) 각각 그 자산, 채무, 계약, 근로자를 포함한 사업 일체를 양도하기로 했다.
한화는 "현재 탄약·유도체계업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향후 글로벌 방산체계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방산사업...
총 42개 유·무인도서로 이뤄진 추자도 바다에는 총 120여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한다. 상추자도 영흥리와 하추자의 예초리 앞 바다에는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잘피 2종(포기거머리말, 수거머리말)의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바닷물고기들의 산란장과 서식지인 잘피숲이 있고 암초가 잘 발달한 추자도 바다는 문자 그대로 ‘황금어장’이다. 철따라 참조기, 불볼락, 멸치...
‘국제 해양방위산업전(N&D)에 동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밀 유도무기 분야, 각종 레이더ㆍ센서 등의 감시정찰 분야, 하지착용로봇 등의 신특수ㆍ무인화 분야 등 현대전장의 핵심 분야별로 전시부스를 구성해 연구개발(R&D)역량과 수출ㆍ미래사업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ADEX와 N&D에 각각 20개 체계 47개 품목...
산업부는 개편 내용에 따라 경찰청, 중앙소방학교, 해양경비안전교육원 등 안전기술 수요 기관과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ㆍ운영한다.
산업부는 스마트 순찰차용 특수장비 개발, 무인 구조용 보트 개발 등 11개 지원 대상 과제를 선정하고 35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 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2~3년이다.
산업부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무인이동체 산업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내용이다.
우선‘전략제품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무인기 시장 성장동력 확충 △자율주행 자동차 글로벌 경쟁력 강화 △무인 농업ㆍ해양건설 산업화 촉진을 제시했다.
무인기의 경우 국내 ‘소형드론’ 기업이 가격면에서는 중국에 밀리고, 기술력에서는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를...
등으로 무인화의 위험이 높아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낙도에 특화된 지원정책이 부족하고, 병원선 노후화 및 지방재정부담 등으로 의료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해수부는 긴급의료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지방어항보수공사를 통해 응급헬기 이착륙시설을 보강...
한편 교통안전을 위해선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4대) 및 소방헬기(27대), 119구급대(305개소)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구난견인차량 1904대를 배치ㆍ운영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4대를 운행해서 버스전용차로ㆍ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할 계획이며...
또 바다에서는 제주도와 중부해역(보령∼태안)에 해양구조대가 신설되는 2017년까지 1시간 내 출동체계가 완성된다.
안전처는 국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 평생안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미 교육부와 협의를 끝내 초중고 학생에게는 안전교육이 의무화된다.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뿐만...
또 그간 기술ㆍ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였던 로봇부품(S/W) 서비스(무인운반차, 감정로봇 등) 분야 연구개발(R&D) 투자 역시 강화한다.
로봇산업 범위를 로봇제품에 국한하지 않고 △제조 △자동차 △의료ㆍ재활 △문화 △국방 △교육 △해양 등 ‘7대 로봇융합 비즈니스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대규모 로봇 시장 창출을 위한 로봇보급사업을...
양사는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환경에서 상호 연결 기술 기반의 관제, 자동화, 무인화, 안전과 보안 등의 시스템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ICT 가이드라인 제공 및 최적화 설계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협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스마트십 관련 연구성과와 노하우 △선주사들의...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자 해수부는 소형선박 전용 항법어플 ‘따라와’ 개발·보급과 유류부도 경보발령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도선사 면허 유효기관을 5년으로 하고 현재 2단계 면허체계를 4단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해양수산업을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바꾸고자 해운보증기능 도입을 추진하고 톤세제 연장 합의, 해운사 회사채 차환 지원...
또한 대형융합과제는 선진국 모방을 탈피한 선도적 유망 신산업 발굴, 산업군 중시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민간 투자를 견인하는 고위험 분야 집중이라는 정책 방향 아래 선택됐다.
세부적으로는 시스템 산업 중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자율주행 자동차 △고속-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시스템 △극한환경용 해양플랜트·첨단소재 가공시스템 △국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