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조선사 및 기자재 업계 대표 간담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조선업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에 일련의 프로젝트들의 발주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고, 1분기 세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어큐트마켓리포츠에 따르면, 자율운항선박 및 관련 기자재 시장은 연평균 12.8% 성장해 2025년에는 시장규모가 15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SK해운의 25만톤급 벌크선에 세계 최초로 첨단 ‘항해지원시스템(하이나스·HiNAS)’을 탑재했다.
카이스트(KAIST)와 공동 개발한 하이나스는 인공지능(AI)이...
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수산 분야에서 유일한 종합 국가연구기관으로 연구원 중 박사급만 전체의 92%에 달하는 우수한 인력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서·남해의 수산자원조사, 해양환경 모니터링 등 과학적 정책지원과 함께 양식, 생명공학, 수산기자재 등 각종 첨단기술을 개발해 논문과 특허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2021년은 수산과학원 창설...
박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가 세계 조선·해양플랜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대형 압축기, 터빈 등 주요 기자재들의 국산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과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이사는 다중밴드 혼합주파수 수동소자 상호변조...
이 시스템은 지능형 선박 기자재 관리 솔루션을 통해 운항 중인 선박 기자재 가동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축적된 선박 발전 엔진의 빅데이터와 실시간 정보를 AI가 종합·분석해 최적의 연비를 내는 방안을 찾아 선박에 명령을 내리는 원리다.
현대중공업은 KT와 5G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는 빅데이터, AI는 물론 로봇...
이에 중국 조선사 등으로 거래선을 다변화하고 친환경ㆍ고효율 엔진 및 기자재 생산 등 제품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수주 부진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선박 연료 시장이 LNG뿐만 아니라 LPG 추진으로 달라지는 것에 대응해 관련 엔진의 생산도 준비함에 따라 올해부터 매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올해 흑자 규모가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14일 조선기자재연구원에 따르면 선박용 SCR 촉매 시장은 2017년 4000억 원 규모였지만 올해 1.5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한다.
선박용 SCR 촉매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나노의 SCR 촉매 필터 시장도 동반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의 급성장 이유는 2020년부터 적용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질소산화물 배출규제’로 인한 것이다.
특히...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기자재조합 등 조선·해양 관련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이성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 등 조선해양 및 기자재 업체와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해양업계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및 세계 선박발주 감소 등으로 연초 기대와 달리 녹록치 않은 한 해라고...
특히 LNG선 건조에 대해 △기자재 적기 공급 △동일한 사양에 대한 설계 효율 극대화 △무결점 작업 수행 및 공정 준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남 사장은 이어 "경쟁 우위에 있는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 시장을 계속 선도해야 한다"며 "해양플랜트 상세설계 역량을 강화해 100% 자립 기반을 다지자"고 말하며 엔지니어링...
이어 내년 중에 수산업 관련 산업 분야의 구체적인 범위를 ‘해양수산업 특수분류’(해수부·통계청) 등을 고려해 관련 고시로 규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수산업 외에 △어업 및 낚시업에 사용되는 선박·기자재·시설과 수산물가공업 및 유통업에 사용되는 기자재·시설의 제조업, 수리업, 유통업, 설치업 △수산레저관광업, 수산바이오제품 제조업, 관상용 수산...
참석자들은 원전 생태계 활로 모색, 기술 국산화, 기자재 수출 확대 등 현재의 원전 생태계 유지 및 원자력기술의 확대 가능한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비전과 계획 발표가 이뤄졌다.
기조발표에서는 현재 원자력기술의 강점을 활용해 안전·혁신·선도·신뢰·환경을 고려한 원자력 경쟁력 확보와 우리나라 원자력 60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분야별 발전방안과...
대우조선해양은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과 ‘스마트십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 및 시험 운용 △선박 운항 데이터 분석 △스마트십 플랫폼 및 주요 솔루션(경제운항, 안전운항, 핵심 기자재 스마트 유지보수 솔루션 등) 시험 운용 및 검증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부산의 한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는 대형 조선사와 100만 달러(약 11억9000만 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 6억3000만 원을 지원받아 수출을 완료했다.
필리핀 정부로부터 소방차와 관련 장비 500만 달러를 수주한 충남의 한 기업은 9억 원을 지원받아 차질없이 수출계약을 이행했다.
무보는 내년 지원 규모를...
윌리엄 장관은 문성혁 장관과 동행하며 수과원이 개발한 첨단 양식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시설과 기자재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에 체결되는 양국간 수산협력 MOU를 기반으로 수산분야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동남아 주요 수산국인 필리핀은 어항 복구사업, 망그로브숲 친환경 양식사업...
두산중공업은 EPC 사업과 발전 기자재, 가스터빈 등의 기술과 함께 해외 네트워크를 소개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산업차량,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협동 로봇과 지게차, 수소 연료전지 드론 등 각사별 주요 제품군을 소개하며 전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현순 두산그룹 기술담당 부회장은...
시장에서는 창원시 중견 조선기자재업체인 HSG중공업이 유력한 인수자로 꼽는다. HSG중공업은 재무적투자자(FI)인 큐리어스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창원법원 관계자는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6곳 중 적격 인수자와 부적격 인수자가 있다”고 밝혔다.
본입찰에 참여한 후 이행보증금까지 내면 성동조선 인수 업체로 MOU를 체결하게 된다....
자율운항선박이 도입되면 해운기업은 최적운항경로 탐색,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 방지로 운항 선박의 경제성(선박 운영비 최대 22% 감축)과 안전성(해양사고 80%가 인적 과실에 기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업계는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되는 2025년께 전 세계 관련 시장(선박 및 관련 기자재) 규모가 15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건설기계는 고수익 장비 판매 효과로 영업이익이 1년 만에 1.6%가량 늘었으며, 현대일렉트릭은 수익성 높은 부품·기자재를 비롯해 친환경 기술서비스 등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59.0%가량 급증했다.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3분기 영업이익은 30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1% 감소했으며 전 분기보다는 45.3% 급감했다.
조선 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