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2사단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44분께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을지전망대 영농초소 아래 내리막길에서 대전 우송중학교 수학여행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도로 오른쪽 높이 15m가량 절벽으로 추락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사고로 학생 등 4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2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중상자...
강원 강릉에서 해안초소에 투입중이던 병사가 총기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13일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이날 오후 6시께 강릉시 육군 모 부대의 해안초소로 투입 중이던 나모(20) 일병이 흉부에 총상을 입어 피를 흘린 채 쓰러진 것을 앞서가던 지모(20) 일병 등 동료 병사 2명이 발견,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나 일병은 대열 뒤에서 동료들을 따라...
강원 강릉의 한 해안초소에서 병사가 총기사고로 숨져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강릉시 육군 모 부대의 해안초소로 투입 중이던 나모(20) 일병이 흉부에 총상을 입어 피를 흘린 채 쓰러진 것을 앞서가던 지모(20) 일병 등 동료 병사 2명이 발견,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나 일병은 대열 뒤에서 동료들을 따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오석준 부장판사)는 유모씨가 천안함 사태 당시 해안 초소에서 촬영한 TOD 영상과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KNTDS) 기록을 공개하라며 국방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청구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청구한 자료를 통해 직접 알아내거나 추론할 수 있는 정보들이 국가안전보장에 관한 사항으로서 남북간 군사대치...
사단의 해안 레이더 기지들이 30분 이상 각각 정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군 측은 “정전 지역은 전방지역 소초, 독립 주둔지, 격오지 등 소규모 주둔 지역이 대부분으로 부대 자체 비상발전기를 즉각 가동해 정전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번 정전 사태로 우리 군의 전방 초소 뿐 아니라 사령부 건물과 레이더 기지들까지...
부대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사인이 부대 내 문제인지 개인 사정인지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해병대 2사단에서는 지난 4일 강화도 해안 초소에서 김모 상병(19)이 총기를 난사, 4명이 사망하고 김 상병을 비롯한 2명의 병사가 부상한 바 있다.
해병대 2사단 강화도 해안 초소에서 소속 병사가 총기를 난사해 부사관 등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4일 오전 11시50분께 김모 상병이 총기를 난사해 해병대 부사관 등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병대 측은 김모 상병의 신병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가 초소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초병 2명은 개인화기인 K-2 소총으로 민항기를 향해 공포탄 2발을 포함해 총 99발을 발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격은 10분 동안 진행됐지만,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소총 사거리인 500~600m 보다 떨어진 상공에 있어서 피해를 입진 않았다.
해병대 관계자는 "초병들이 평소 주문도쪽에서 못 보던 비행기가 가까이 나타나자...
이에 따라 현재 6㎝의 눈이 쌓인 한라산 1100도로 어승생초소∼자연휴양림 구간은 월동장구를 갖춘 대형 차량에 한해 통행이 허용되고 있다.
제1산록도로(관음사∼1100도로)와 제2산록도로, 비자림로(대천동4가∼516도로 입구), 번영로와 남조로 등은 소형차량의 경우 월동 장구를 갖춰야만 운행할 수 있다.
한편, 해상에는 궂은 날씨로 제주도 앞바다와...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초소를 우회해 민통선 안 임진강으로 들어가 낚시를 즐긴 뒤 귀가하던 중 갈대밭에서 목함지뢰를 주워 가지고 나오다 변을 당했다.
사고 당시 한씨는 폭발물을 들고 나오고 김씨는 5~6m 뒤에서 따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사고 뒤 아버지에게 폭발물에 대해 '나무상자로 된 지뢰'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군당국은...
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당시 이 남성이 우리 군 초소를 향해 손을 흔들어 귀순을 요청했다"며 "해당 지역 초병이 이를 발견하고 해안으로 유도한 뒤 관계당국에 넘겼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당시 얼룩무늬 군복을 걸쳤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군과 해경으로 구성된 합동심문조는 현장에서 이 남성에 대한 조사를 벌여 귀순 의사를 재차 확인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