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인 박 차관은 1967년생으로 경기 수성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5회 출신으로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수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유 실장은 "해양, 수산, 물류 분야를 두루 거치며 굵직한 정책 수립을 주도해 왔다"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해 수산물...
"최저임금 1만 원, 2020년까지 반드시 올리겠습니다." (2017년 4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자 발언)
"임기 3년 이내에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을 달성할 수 없게 됐습니다. 어찌 됐든 대통령으로서 대국민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올 7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대독)
2020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후임자에 대해서는 "제가 만든 게 중장기계획이 많다"며 "해운재건, 미세먼지와 미세 플라스틱 문제 등을 수미일관 기조로 계속 추진해야 한다. 좀 더 발전적으로 보완해가며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춘 장관은 문성혁 장관 후보자가 임명되면 1년9개월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이는 역대 해수부 장관 중 최장수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실시된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문 후보자의 아들 특혜채용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문 후보자 장남이 기준보다 적은 분량의 자기소개서와 유효기간이 지난 공인영어 성적표를 제출했음에도 한국선급에 합격했다며 채용 특혜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문 후보자는 “전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현재 초기 단계에 있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창업투자 지원체계를 내실화하는 한편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해 해양신산업이 새로운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혁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무위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에서 "다양한 현장경험과 소통능력, 국제감각을 보유했고,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강국 위상 정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모친...
문성혁 후보자는 지난 8일 문재인 정부 두 번째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고 9일 스웨덴에서 급히 귀국했다.
문 후보자는 현재 스웨덴에 있는 세계해사대학교 교수로 해운ㆍ항만 전문가다. 부산 출신으로 서울 대신고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에서 항만운송학과 석사를 했고 영국 카디프대에서 항만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해양대...
문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현대상선 1등 항해사,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를 거쳐 한국인 최초로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한 세계해사대학(WMU, 스웨덴 말뫼 소재)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생생한 현장 경험과 이론적 전문성을 겸비한 해양․항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고 소개했다. 또 “해운업 재건, 해양안전․해양영토...
세계해사대학교로 현재 스웨덴에 머물고 있는 문 후보자는 해수부를 통해 이같은 지명소감을 전했다.
문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성과창출이 필요한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계신 분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고 국민에게...
문 후보자의 해수부 장관 지명으로 국제기구 활동 등 세계 해운과 항만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정책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진해운 사태 이후 침체기로에 있는 해운재건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 해수부 자문위원을...
문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항만운송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영국 카디프대 항만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대상선 1등 항해사,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수송과학부 교수,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과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전문위원...
임명 절차를 마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도 교수 출신이다. 장 실장과 김 위원장은 참여연대에서 소액주주운동을 주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백 후보자는 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탈원전·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 등을 주장해온 교수 출신이다.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는 경제사령탑을 맡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특히, 홍 실장은 신고리 5ㆍ6호기 건설공사의 일시 중단 여부 문제에 대해서 국무총리와 해수부 장관 등의 주요 발언이 있었고, 이 이외에도 다른 참석자와 배석자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원전 소재 지역에 의견 반영을 어떻게 할것인지, 사회적 갈등 해결 방법과 갈등 관리를 위해 법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 공론화 계획에 대해...
이번 대선에서는 상도동계 좌장인 김덕룡 민주센터 이사장을 설득해 상도동계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해수부 장관에 김영춘 의원을 지명하면서 “위기의 해운산업을 살리고 갈수록 환경이 악화하는 수산업 보호, 또 이제 다시 시작하는 세월호 진상 규명 등 해수부 주요 과제 해결의 최고 적임자”라고...
과학적 조사를 선행한 후에 채취가 가능한 최소한의 양은 공적 사업에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취임하면 즉각 협의해 대안을 찾겠다"고도 말했다.
김 장관은 한ㆍ일어업협정이 잘 풀리도록 하고 중국 불법조업은 더 철저하게 막겠다고 밝혔다. 크루즈ㆍ마리나 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뜻을 내비쳤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농해수위의 이개호 위원장 대행은 이날 여야 의원들의 찬성 속에 김 후보자의 보고서 채택 가결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인 김 후보자는 이로써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 서훈 국정원장, 김동연...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시작 예정이었던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모두 지연됐으나 오후부터 참석 의사를 밝히며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 이동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해수부 장관으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해양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세월호 참사 등 연이은 해양사고와 세계적 선사인 한진해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