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지금 미 정부가 한일관계를 중재하거나 개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일본을 방문한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차관보는 NHK 인터뷰에서 “(한일 양측을) 중재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 한일 갈등에 미국이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16~18일 방한한다.
이에 김 차장은 “언론은 자꾸 미국의 중재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엑소 멤버들을 비롯해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이방카 트럼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서 엑소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Love Shot)’ 사인 CD를 트럼프 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에게 선물했다.
엑소 멤버들과 이방카 트럼프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월 이방카 트럼프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방한해...
전경련은 미국발 통상이슈 대응을 위해 이달 10~12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셀렉트USA(SelectUSA) 투자 서밋’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셀렉트USA 투자 서밋은 미국 상무부가 주최하는 미국 최대 투자유치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윌버 로스 상무장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조 맨친·짐 리시·셸리 무어 캐피토...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5일 서울에서 열린 ‘클라우드의 미래’ 콘퍼런스에서 “5G 보안 측면에서 신뢰할 만한 공급자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며 사실상 우리 기업에 화웨이 장비 금지령을 내렸다.
미국 기업은 물론이고 일본의 파나소닉, 영국 반도체 설계 자산 업체인 ARM마저 화웨이와 거래 중단을 선언했지만 우리나라 기업만 제재 전선에 동참하지 않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은 북미 관계를 변화시킬 구체적인 조치를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7일 한국군사학회와 합동참모대학이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공동주최한 27회 국방·군사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여전히 비핵화와 병행해서 미북 관계를 변화시키고, 한반도에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특히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통해 미국은 한국에 화웨이 제재 동참 행렬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지난 5일 러시아를 방문해 돌파구를 찾았다. 화웨이와 러시아의 이동통신 회사인 MTS는 2020년까지 5G 서비스 출범을 목표로 5G네트워크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 중...
이 행사에는 이낙연 대한민국 국무총리, 존 벨 에드워드 루이지애나주 주지사, 돈 피어슨 루이지애나주 경제개발청 청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등 미국 연방정부 및 주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화학BU장 김교현 사장,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황진구 LCUSA 대표는 물론 웨스트레이크 케미칼의 제임스 차오 회장과 알버트 차오 CEO...
이어 오전 11시 20분경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도 빈소를 방문했다. 해리스 대사와 조 회장은 한미재계회의를 통해 교류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를 비롯해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 엔진 제작사인 GE, 프랫 앤드 휘트니, 롤스로이스, 항공기 임대사인 스탠다드차타드(SC), 에어캡, 아볼로 등도 애도를 표했다.
이어 오전 11시 20분경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도 빈소를 방문했다. 해리스 대사와 조 회장은 한미재계회의를 통해 교류한 바 있다.
오후에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도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시절 조 회장과 인연을 맺은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도 빈소를 찾았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김현종 2차장·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윤제 주미대사가 함께했다. 미국 측에서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국가안보회의(NSC)의 앨리슨 후커 한반도 보좌관과 매슈 포틴저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배석했다.
이어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해답을 찾으려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위원회 의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등 SK그룹 관계자들과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22일 정통한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통해 지난해 12월28일께 한국 측에 한국의 방위비 분담 방안으로 연간 10억 달러에 1년 유효기간을 '마지막 카드'라는 취지의 설명과 함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대사가 이 제안을 한 시점은 지난달 11∼13일 서울에서 열린 방위비분담 협상 10차 회의가 열린...
이번 체결식은 2016년 한미우주협력협정의 후속조치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미국 정부를 대표해 이행각서에 서명했다.
한미우주협력협정은 2016년 한미 양국이 우주과학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키로 한 협정으로 △우리는 수자원공사, 기상청, 항공우주연구원 등이 △미국은 NASA와 해양대기국(NOAA), 지질조사국(USGS) 등이 이행기관으로 참여했다....
비핵화, 한반도의 전쟁 없는 평화체제를 정착하는 데에 함께 노력하고 전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우리의 한미동맹, 그리고 한미 간의 관계는 진정으로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한미 간의 군사적 차원에서의 관계와 외교적 유대관계가 계속해서 끈끈하기 때문에 우리 한미동맹은 계속 번영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한반도가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얘기하는 단계로 진전된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한 리더십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에서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에서 70년 만에 처음으로 평화체제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면담에 미국 측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케빈 김 국무부 대북 선임고문이 함께했다. 우리 측은 권희석 안보전략비서관이 배석했다.
이날 비건 대표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면담이 아니라 이례적으로 임 실장과 면담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임 실장을 면담하고 싶다는 미국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