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의 현안은 내년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앞두고 전략적 호혜관계를 심화하는 구체적 방안과 상호 국채 매입, 동중국해 가스전 공동개발, 조난 선박 승선자 구조를 위한 해난구조협정 등이다.
일본은 외환 자금 특별 회계를 통해 중국 국채를 최대 100억달러 어치를 구입할 방침이다. 미국 달러로 편중된 외환특회의 자산을 다양화하고 중국이 추진하는 위안화의...
아울러 지난해 천안함 피격사건 때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함께 천안함 구조 및 인양작전에 참가했던 고(故) 한주호 준위는 불굴의 군인정신을 발휘해 특수전여단 후배 장병들에게 귀감이 됐다.
한 준위도 2009년 3월 아덴만에 파견된 청해부대 1진(문무대왕함)에 특수전요원으로 참여했다.
그는 같은해 4월17일 덴마크 국적 상선 ‘푸마호’ 구조를...
김 장관은 또 "사고 해역의 수심도 47m로 인근에 어떠한 암초도 없음이 해난구조대에 의해 확인됐고 민주단 천안함 진상조사위원회에서도 전술지휘통제체계(KNTDS) 녹화화면을 통해 그 위치를 확인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좌초 후 미국 함정과의 충돌설'에 대해서는 "당시 천안함 인근 해역에서 수상 접촉물을...
▲3월28일 오전 =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사들, 구조작업 위해 사고해역에서 첫 입수.
▲3월28일 22시31분 = 기뢰제거함 옹진함, 사고장소에서 북쪽으로 180m 지점에서 함미 부분 최종 식별.
▲3월29일 20시13분께 = 잠수부들 천안함 함미 틈새에 공기 주입.
▲3월30일 14시 = 천안함 인양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 경남 거제에서 사고해역으로 출발....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사들이 24일 오전 8시50분부터 천안함 함수 갑판 내부로 진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SSU 잠수사들은 갑판 아래 격실의 배수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바로 지하 격실로 들어가 실종장병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함수는 대형 크레인에 연결된 4개 체인에 의해 1분당 0.5~1m 속도로 물 밖으로 올려지면서 배수작업이...
3함대는 수색 9일째인 이날 해난구조대(SSU) 등 잠수요원 42명을 동원, 물속에서 확인작업을 벌였다.
잠수요원들은 물속 가시거리가 30㎝ 가량에 불과해 일일이 손으로 접촉한 결과 이 물체가 헬기 동체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해군은 밝혔다.
해군은 기체 안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3명의 실종자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동체가 펄에 얹힌 상태와...
군은 연돌이 함미 절단면이 있는 기관 엔진실 바로 위 외부에 있었기 때문에 절단면과 함께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군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은 앞서 22일 21시21분께 연돌을 끌어올리기 전 수중 작업을 하다가 연돌 안에서 박보람 하사의 시신을 발견했다.
고인의 시신은 이날 헬기편으로 2함대 의무대로 옮겨 검안과정을 거친 뒤 임시 안치소에 안치됐다.
시신 검안은 유족과 군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 하사의 시신은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22일 밤 함미가 인양된 지점 부근에서 연돌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중작업을 하던 중 연돌 안에서 전투복을 입은 채로 발견됐다.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22일 오후 9시21분께 함미가 인양된 지점 부근에서 연돌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중 작업을 하던 중 연돌 안에서 박 하사가 발견됐다.
군은 백령도 군부대 의무대에서 박 하사의 시신을 1차 검안한 뒤 백령병원에 시신을 안치시켰다.
이날 박 하사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실종 장병 46명 중 39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22일 해군 해난구조대(SSU)는 연돌을 인양하기 위해 수중작업을 벌이던 도중 21시 20분께 함미에서 떨어져나간 연돌 내에서 박 하사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 부친을 통해 박 하사임을 확인했다.
해군 관계자는 "박 하사의 시신을 물위로 안전하게 수습해 백령도로 옮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함미 부분에 위치한 연돌은 기관조정실 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22일 해군 해난구조대(SSU)는 연돌을 인양하기 위해 수중작업을 벌이던 도중 21시 20분께 함미에서 떨어져나간 연돌 내에서 박 하사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 부친을 통해 박 하사임을 확인했다.
해군 관계자는 "박 하사의 시신을 물위로 안전하게 수습해 백령도로 옮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함미 부분에 위치한 연돌은 기관조정실 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박...
해군 해난구조대(SSU)요원들은 15일 함미 승조원 식당 안에서 서대호 하사로 추정되는 시신 1구 등 모두 6구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령도 현장에서 인양작업을 지켜보고 있는 한 실종자 가족은 "이날 13시께 승조원 식당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며 "이 가운데 1명이 서 하사로 추정됐고 나머지 2명은 SSU요원들이 신원을 파악...
군 관계자는 이날 "배수작업을 위해 선체 내부로 진입했던 해군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시신 여러 구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며 "선체를 바지선에 안착시킨 뒤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에 나서면서 시신을 수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어 "시신의 신원과 상태에 대해선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전...
군이 15일 오전 배수 작업과 동시에 해난구조대(SSU) 요원 30~40명이 함미 내부의 물이 빠진 곳까지 진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곧 실종자의 생사여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날 "격실에 물이 가득 차 공기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은 격실 내 공기가 없는 것으로 미뤄 이미 실종 장병 44명이...
이날 군 관계자는 "함미 내부의 물이 빠진 곳까지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진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며 "격실에 물이 가득 차 공기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어 "지름 80cm 출입구 2곳을 통해 들어가 배수펌프를 설치하고 있으며 실종자 시신이 확인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